CJ제일제당, 임직원 봉사활동 참여 독려...11월 봉사주간
CJ제일제당, 임직원 봉사활동 참여 독려...11월 봉사주간
  • 정세연
  • 승인 2018.11.0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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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 제공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CJ제일제당은 이달을 임직원의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봉사주간'으로 설정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봉사주간 운영을 통해 전국 13개 사업장 총 1500여명 이상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4월 진행한 봉사주간 때는 20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총 7683시간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신현재 CJ제일제당 대표이사는 지난달 말 전 임직원 대상의 e메일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사회책임경영과 실천은 점차 중요해지고 있으며, 당사는 ‘사업보국’을 계승한 온리원(ONLYONE) 경영철학과 나눔철학 아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상생∙나눔경영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대기업 임직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봉사활동을 통한 보람과 성취감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회사는 대표 식품 나눔 활동인 '푸드뱅크 희망나눔 선물세트 조립 봉사', 업의 특성을 살린 봉사 프로그램 '찬찬찬 프로젝트' 등을  마련했다.

설탕, 밀가루, 식용유, 고추장 등으로 구성된 ‘희망나눔 선물세트’ 약 2500세트를 조립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한편, 총 200인분의 영양 반찬을 만들어 서울∙수도권 지역의 미혼한부모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 김장나눔활동과 플라워 박스를 지역 아동에 기부해 정서 발달을 지원하는 플로아트 활동도 진행키로 했다.

jjubi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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