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나기(소중한 것을 나누는 기쁨) 수익금 전달식
부천시, 소나기(소중한 것을 나누는 기쁨) 수익금 전달식
  • 정세연
  • 승인 2018.11.0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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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단체, 기업 참여 알뜰장터 수익금으로 이웃돕기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부천시는 지난 11월 5일 시청 만남실에서 ‘소·나·기(소중한 것을 나누는 기쁨)’ 알뜰장터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 

 

소나기 행사는 지난 10월 20일 부천시민화합한마당에서 열린 중고물품 판매 알뜰장터다. 관내 단체, 기업, 자원봉사자 등이 기부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쓰기로 한 것이다.

 

수익금 전달식에는 소나기 행사에 참여한 부천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유총연맹, 자연보호위원회 등 4개 국민운동단체 회장과 롯데백화점, 온세미컨덕터 관계자가 참석해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에 수익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수익금은 부천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장덕천 부천시장은 “소나기 행사 판매수익금 전달을 통한 부천시 기부문화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단체 및 기업에서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소나기 수익금 등으로 11월 중 사랑의 김장나눔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jjubi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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