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명품관, 크리스마스 향기로 매혹하다...향수병으로 만들어진 크리스마스 조형물
갤러리아명품관, 크리스마스 향기로 매혹하다...향수병으로 만들어진 크리스마스 조형물
  • 정세연
  • 승인 2018.11.04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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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브랜드 샤넬과 협업한 2018 크리스마스 조형물 설치
갤러리아명품관은 명품 브랜드 ‘샤넬’과 협업을 진행, 대형 리본이 명품관 이스트 외형을 감싸 안은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선보이며 크리스마스 시즌을 알린다. 더불어 명품관 이스트 광장에는 샤넬의 대형 향수병 오브제가 새하얀 트리 6개로 이뤄진 숲에서 선명한 레드 빛을 내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갤러리아명품관은 명품 브랜드 ‘샤넬’과 협업을 진행, 대형 리본이 명품관 이스트 외형을 감싸 안은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선보이며 크리스마스 시즌을 알린다. 더불어 명품관 이스트 광장에는 샤넬의 대형 향수병 오브제가 새하얀 트리 6개로 이뤄진 숲에서 선명한 레드 빛을 내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한화갤러리아(대표이사 김은수)에서 운영하는 갤러리아명품관은 이스트 외관을 거대한 선물 박스로 변모시키며 2018 크리스마스 시작을 알린다고 밝혔다. 갤러리아의 올해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더 크리스마스 아틀리에’라는 테마 하에 명품 브랜드 샤넬과 협업을 진행했다.

 

갤러리아명품관 외관은 샤넬을 상징하는 화이트 도트가 새겨진 레드 컬러 리본이 감싸 안고 있으며, 건물 위로는 대형 선물상자의 뚜껑이 열리며 샤넬을 상징하는 기프트 박스들이 하늘에서 쏟아지듯 연출되어 황홀한 광경을 선사한다.

 

그리고 갤러리아명품관 이스트 광장에는 샤넬의 대표적인 향수 ‘샤넬 N°5 레드 에디션’을 모티브로 한 9m크기의 대형 향수병 오브제가 새하얀 트리 6개로 이뤄진 숲에서 선명한 레드 빛을 내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갤러리아명품관 내부 역시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는 디스플레이로 고객을 맞이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의 쇼핑백을 디자인한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주디스 반 덴 후크(Judith Van den Hoek)’와의 협업으로 ‘크리스마스 패션 아틀리에(Christmas Fashion Atelier)’라는 콘셉트로 내부 디스플레이를 연출했다.

 

매장 곳곳에는 ‘주디스 반 덴 후크’가 그린 크리스마스 파티용 드로잉과 쿠튀르 의상, 그리고 리본과 오너먼트 등이 디스플레이되어 고객이 마치 거대한 패션 작업장(아틀리에)를 방문한 느낌을 전달한다.

 

한편 갤러리아명품관은 매년 새로운 콘셉트의 크리스마스 디스플레이를 선보이며 크리스마스 시즌에 꼭 방문해야 할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갤러리아명품관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지난 ‘16년도부터 ‘불가리(’16년)’, ‘까르띠에(’17년)’ 등 명품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선보여왔으며,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서울을 대표하는 크리스마스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갤러리아명품관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의 전통적 가치와 환상을 다양한 형태로 해석하는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앞으로도 매년 지속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jjubi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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