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20일 의정부과학도서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6,000여 명이 참여한 ‘제11회 의정부과학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의정부시 소재 학교에서 20여 명의 교사와 200여 명의 학생들이 운영하여 의정부를 아우르는 축제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이번 축제는 단순하게 과학을 알리는 홍보행사가 아닌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챌린지대회, 융합과학체험, 과학탐구부스, 신기한 과학마술쇼, 주간천체관측, 전통놀이체험, 스페이스 상상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관람을 할 수 있는 복합과학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챌린지대회’를 포함하여 다양하게 제공된 전통놀이와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체험은 관람객들에게 좋은 경험을 안겨주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과학축제는 시민들이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서, 의정부에서 많은 과학 꿈나무들을 키우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금년 행사의 장단점을 세밀하게 분석하여 2019년 과학축제에는 더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사회복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