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행복콜 봉사단 운영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행복콜 봉사단 운영
  • 정세연
  • 승인 2018.10.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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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콜차량
행복콜차량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특별교통수단인 행복콜차량 봉사단을 운영하여 교통약자의 이동권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행복콜 봉사단은 시설관리공단 소속 운전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원봉사 신청자는 본인의 휴무일에 운행을 지원하고 있다. 2018년 10월 18일 현재 37명의 운전원이 주말 및 공휴일에 107건의 운행 봉사중이다.

 
행복콜 봉사단원인 박상연(운전직)은 “주말 봉사 시 나들이 갈 수 있어 고맙다고 하시는 이야기를 들을 때,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날 궂은 날씨에 와주어 고맙다고 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제 작은 봉사가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다.

 
한편 의정부시 이동지원센터는 행복콜 특장차량 22대와 개인 협약 행복택시 16대를 운영 중이며, 교통약자 4만7천여명이 이용하는 등 전년 동기 대비 이용이 22% 증가하였다.

jjubi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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