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몰카 범죄, "신세경·윤보미도 당할 뻔 했다"
심각한 몰카 범죄, "신세경·윤보미도 당할 뻔 했다"
  • 정세연
  • 승인 2018.10.1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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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윤보미 (사진=OBS 화면 캡처)
신세경 윤보미 (사진=OBS 화면 캡처)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신세경, 윤보미가 불법 촬영 피해를 입은 사실이 다시 한 번 주목된다.

 

스타들도 피하지 못한 불법 촬영 피해. 특히 가장 신뢰해야 할 주변인의 소행으로 밝혀져 불법 촬영이 얼마나 만연한 지를 증명해 충격을 안겼다.

 

신세경, 윤보미는 지난달 한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하던 중 숙소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 모양의 몰카를 발견했다. 이는 외주 업체 직원 A씨가 몰래 설치한 것이었다. 

 

경찰에 넘겨져 구속 기로에 선 A씨는 단순 호기심 차원에서 범죄를 저지른 사실을 털어놓으면서 더욱 비난이 거세다. 불법 촬영 문제를 심각한 범죄로 인식하지 못했다는 것인데, 이런 인식들이 해마다 늘고 있는 불법 촬영 범죄와도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현재 몰카 범죄 10건 가운데 7건은 벌금형에 그치거나 단 5%만이 징역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강력한 처벌이 촉구되고 있다.
 

jjubi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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