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올해 하반기에 채용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직무대행 임춘봉, 이하 JDC) 신입사원들이 지역공헌활동으로 사회생활의 첫 발을 내디뎠다.
JDC는 2018년 하반기 공채 입사자 31명이 10일 새별오름에서 탐방객 안내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주의 환경가치 증진을 위한 JDC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인 ‘JDC 이음일자리 사업’의 오름매니저와 함께 진행했다.
‘JDC 이음일자리 사업’은 인생 2모작에 도전하는 도내 만 50~70세 신중년 대상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오름매니저, 도서관사서, 푸드메신저, 버스킹공연단 등 5개 사업단에 총 260명이 제주지역에서 분야별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조용석 JDC 홍보협력실장은 “사회생활의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이 제주 환경의 소중함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느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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