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루과이, 인터파크 티켓팅 시작...입장권 모두 매진 취소표는?
한국 우루과이, 인터파크 티켓팅 시작...입장권 모두 매진 취소표는?
  • 정세연
  • 승인 2018.10.0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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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파크 티켓 캡처
사진=인터파크 티켓 캡처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한국 우루과이전을 앞두고 티켓팅이 시작됐다. 그라운드에서 흘린 땀은 성적으로, 또 관중으로 이어지는 공식을 또 한 번 증명하고 있는 모양새다. 

 

한국-우루과이의 A매치 입장권 예매는 오늘(1일)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판매 개시됐다. 앞서 이날 오전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1차 판매분이 매진된 상황이다. 이날 티켓 오픈이 시작되자 티켓 예매 사이트는 접속자가 몰리면서 한 때 예매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기도 했다. 

 

우르과이전은 1일 오후 4시 50분경 유효좌석 64,174석이 모두 판매됐다. 천안종합운동장에서 16일(화) 열리는 파나마와의 경기도 유효좌석 25,486석이 오후 5시경 모두 판매됐다.

 

한국 우루과이의 맞대결이 이처럼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아시아게임 금메달을 시작으로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이 관심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썰렁하던 경기장이 활기를 띄고, 함성으로 가득찼다. 한편, 한국은 12일 우루과이, 16은 파나마와 A매치를 치른다.

 

한편, 우루과이전과 파나마전 입장권이 모두 예매됨에 따라 경기 당일 현장에서는 전날까지 예매 취소된 분량만 판매된다. 예매 취소분 수량은 경기 당일 KFA홈페이지(www.kfa.or.kr)를 통해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

jjubi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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