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 20주년 맞아 매달 20일 시민 ‘문화배달’...▲판타스틱 씨네 클래스 ▲재가이버 등 시민에 제공
부천문화재단, 20주년 맞아 매달 20일 시민 ‘문화배달’...▲판타스틱 씨네 클래스 ▲재가이버 등 시민에 제공
  • 정진욱 기자
  • 승인 2021.04.18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천문화재단, 20주년 맞아 매달 20일 시민 ‘문화배달’
부천문화재단, 20주년 맞아 매달 20일 시민 ‘문화배달’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부천문화재단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매달 20일경 ‘20×20 문화배달’로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마련된 일정은 ▲판타스틱 씨네 클래스 및 재가이버(4월) ▲문화도시 시민 환영 프로젝트(5월) ▲박물관 문화의 날(7월)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8월) ▲공연창작소 실연 및 수주문학제(9월) ▲포럼 및 전시(10월) 등 10여 개다.

 

재단은 4월 20일 인문학적 영화 읽기를 주제로 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에서 ‘판타스틱 씨네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큐멘터리 ‘알바트로스’(2018, 감독 크리스 조던) 관람 뒤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의 진행으로 지구와 인간의 공존을 위한 환경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현장 또는 온라인(www.indieartcinema.com)을 통해 예매 신청할 수 있다.

 

같은 날 사회취약계층의 생활 환경 개선을 돕는 ‘재가이버’도 이뤄진다. 재가이버는 부천문화재단과 미국 드라마 속 주인공 맥가이버를 더한 말로 문화공간의 안전을 책임지는 재단 시설 담당 직원들이 직접 나서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2001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설립한 재단은 20년간 ▲국가 지정 제1호 문화도시 선정 기여 ▲공연시즌제 최초 도입 ▲경기 최초 전문예술법인 지정 ▲경인 최초 어린이 상설 공연장 개관 ▲오페라 등 자체 공연 제작 ▲문화다양성 무지개다리 사업 최우수기관 ▲꿈의 오케스트라 최우수기관 ▲경기 최초 독립영화전용관 선정 ▲부천 특화 문화예술교육 문체부 장관상 수상 ▲100년 문화비전 발표 등 여러 성과를 거뒀다.

limited933@gma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