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평양 공동선언 합의문 공동 서명 순간 시청률 15.6 % 지난 판문점 합의문 공동 서명 때 보다 소폭 낮아
9월 평양 공동선언 합의문 공동 서명 순간 시청률 15.6 % 지난 판문점 합의문 공동 서명 때 보다 소폭 낮아
  • 정세연
  • 승인 2018.09.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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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V캡쳐
사진=KTV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9월 19일 북한 백화원 영빈관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2번째 평양정상회담을 마치고 ‘9월 평양 공동선언 합의문’에 서명식을 하는 장면이 오전 11시 23 분부터 KBS1을 비롯한 지상파, 종편, YTN 그리고 연합뉴스 등을 포함 해 TV로 생중계 방송되었다.

TNMS 빅데이터 셋탑 실시간 시청률 데이터에 따르면 남북 두 정상이 ‘9월 평양 공동선언 합의문’에 서명하는 순간 중계방송 채널 시청률 합은 15.6% 였다.  또 두 정상의 합의문 서명 이후 실시된 공동기자 회견 (11시 41분~11시 54분) 중계 방송 시청률 합은 17.0% 였다. 

이날 평양 공동선언 서명 중계 방송 시청률을 지난 4월 27일 판문점 선언문 공동서명  (17시 57분)과 비교 해 보았을 때 지난 판문점 선언문 공동서명 당시 시청률 합 17.3% 보다 1.7 % 포인트 낮았다. 또 공동서명 이후 두 정상이 함께 공동 선언문을 발표 하는 공동기자 회견 시청률도 판문점 (18시2분~18시13분) 당시 생중계 시청률 합 17.7% 보다도 0.7% 포인트 낮았다.

남북 두 정상의 ‘9월 평양 공동선언 합의문’ 서명 이후 곧 이어 진행된 송영무 국방장관과 북한 노광철 인민무력상이 남북 군사합의서에 서명 하는 서명식 (11시25분) 중계 방송 시청률 합은 15.6 % 였다.

TNMS는 빅데이터 셋탑 실시간 시청률 데이터 서비스를 위해 CJ헬로 전체가입자 420만명 중 실시간 리얼타임 시청기록 수집이 가능한 가입자 전국 250만명을 대상으로 셋탑박스 기반 시청률을 집계 했다.  피플미터기 데이터와 달리 가구에서 TV를 시청한 시청 기록 뿐만 아니라 사무실, 학교, 일반 사업장등 가구 밖에서 TV를 시청한 시청기록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TNMS는 현재 CJ 헬로와 셋탑박스 전수 데이터를 활용한 빠른 시청률 조사 업무 협약을 맺고 실시간 리얼타임 시청률을 산출하고 있다.

jjubi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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