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일을 더욱 로맨틱하게 ‘각인’시켜줄 ‘코향저격’ 향수
기념일을 더욱 로맨틱하게 ‘각인’시켜줄 ‘코향저격’ 향수
  • 정세연 기자
  • 승인 2022.02.04 0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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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저널]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밸런타인 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어떤 선물을 할지 고민이라면 감각적인 향으로 센스와 마음을 동시에 전할 수 있는 ‘코향저격(코+취향저격)’ 선물은 어떨까. 특히 겨울철에는 은은한 잔향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지는 머스크나 우디 계열의 향수가 남녀노소 호불호 없는 향기로 사랑받고 있다. 이에 연인과 함께할 시간을 더욱 로맨틱하게 각인시켜줄 키엘의 대표 제품 ‘오리지널 머스크 향수’부터 이색적인 밸런스를 가진 르 라로 ‘떼누아29 오 드 퍼퓸’까지 사랑하는 연인에게 선물하기 제격인 매력 만점 향수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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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엘] 포근하고 매력적인 잔향은 물론, 특별한 메시지 각인까지! 키엘 ‘오리지널 머스크 향수’​

 

키엘의 오리지널 머스크 향수는 50년이 넘는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키엘의 베스트셀러 아이템이다. 은은한 머스크 잔향이 남녀 구분 없이 함께 사용하기 좋은 대표 향수로 손꼽힌다. 머스크 향은 시간이 지날수록 개인의 고유한 향과 어우러지기 때문에 뿌리는 사람마다 각기 다른 나만의 향으로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키엘 오리지널 머스크 향수는 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향수 보틀에 영문, 숫자, 도형을 활용한 메시지를 새겨 사랑하는 이에게 단 하나뿐인 향수를 선물하기에 제격이다. 해당 각인 서비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50ml 7만 5천원 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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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르메스] 편안한 안식의 향을 담은 에르메스 ‘보야지 데르메스 오 드 뚜왈렛’​

에르메스의 보야지 데르메스는 집과 여행사이의 오랜 특별한 관계를 표현한다. 참신한 역설, 수식, 대조의 유희가 친숙하면서도 놀랍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신선한 머스키 우디 향이 주를 이루는 우디 플로럴 머스크 계열의 향이다. 우디, 머스크의 베이스로 시작해 홍차, 플로럴노트, 그린노트의 미들 노트를 거쳐 아말피 레몬, 향신료, 카다멈의 상큼하고 세련된 향으로 마무리된다. 향수병 또한 여행과 이동이라는 유목민의 느낌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30ml 12만 5천원대, 100ml 17만 8천원 대.​

◆ [딥티크] 특별한 장소에 대한 후각적 옛 기억을 담은 딥티크 ‘오르페옹 오 드 퍼퓸’​

​​​​​프랑스 퍼퓸 브랜드 ‘딥티크’가 브랜드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오르페옹 오 드 퍼퓸’은 딥티크의 창립자 세 명이 함께 자주 들르던 특별한 장소인 ‘오르페옹’에 대한 옛기억을 모아 탄생시킨 플로럴 우디 계열의 향수다. 시더우드의 깊은 우디향과 통가빈의 따스함이 전체 향의 핵심을 이루며, 자스민 앱솔루트가 어우러져 오프레옹에 방문한 우아한 여인들과 세련된 남자들의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센슈얼한 잔향이 특징이다. 가격은 75ml 22만원 대.​

◆ [르라보] 은은하고 이색적인 밸런스의 잔향이 궁금하다면, 르라보 ‘떼누아29 오 드 퍼퓸’​

르 라보는 향수를 만드는 실험실을 테마로 하며 핸드메이드 퍼퓸과 홈 컬렉션, 바디 컬렉션을 선보이는 뉴욕에서 탄생한 핸드 메이드 퍼퓸 하우스다. 르라보의 떼 누아 29는 부드러우면서 강한 반전 매력을 가진 블랙 티 향의 센슈얼한 향수로, 베르가못, 무화과, 월계수 잎의 밝은 느낌과 시더우드, 베티버, 머스크의 다크함이 어우러져 깊이 있으면서도 산뜻하고,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반전 매력을 가진 향이다. 드라이한 나뭇잎과 건초 향, 토바코의 쌉싸래한 향으로 센슈얼하고 중독적인 잔향을 남기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50ml 25만 3천원 대.

limited93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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