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 대본집 1, 2권 나란히 베스트셀러 1, 2위 차지...윤석열 X파일 4위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 대본집 1, 2권 나란히 베스트셀러 1, 2위 차지...윤석열 X파일 4위
  • 정세연 기자
  • 승인 2022.02.03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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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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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저널] 예스24 2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 1위와 2위는 종방 후에도 OTT 플랫폼 상위권을 유지하며 연일 화제인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 대본집 <그 해 우리는 2>와 <그 해 우리는 1>이 나란히 차지했다. 예스24 '2021 올해의 책' 선정 도서 <불편한 편의점>은 전주보다 두 계단 상승한 3위에 올랐고, 윤석열 대선 후보자를 다룬 <윤석열 X파일>은 4위를 기록했다. 이어 국내 누적 130만 부를 돌파한 어린이 베스트셀러 시리즈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3>이 5위를 차지했다.

 

몇 년 뒤 가까운 미래를 내다본 경제 경영서 신간들이 주목받은 한 주였다. 2019년과 2021년 폭등장을 정확히 예측했던 유튜버 '얼음공장'의 부동산 투자 전략 <서울·수도권 아파트, 지금 사야 합니다>가 예약 판매 직후 6위에 올랐고, 인공지능· 블록체인·가상현실·로봇 등 3년 후 세계 경제를 주도할 7가지 핵심 기술에 대해 소개한 <세븐 테크> 역시 예약 판매와 동시에 7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경제 경영 분야 스테디셀러들이 20위권에 다수 재진입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10만 부 판매 기념 골드 에디션을 선보인 모건 하우절의 재테크 역작 <돈의 심리학 (10만 부 돌파 기념 골드 에디션)>은 9위에 올랐고, 유럽 제일의 투자자 코스톨라니가 설명하는 투자의 비밀과 기술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는 14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경제 경영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0주년 특별 기념판>은 17위를 차지했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오래된 차별의 역사를 거부한 여성 데버라 펠드먼의 회고록 <언오소독스 : 밖으로 나온 아이>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책과 서점을 통해 상처를 극복하고 희망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가 2위에 올랐다.

limited93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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