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공주대학교가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돼 관심을 받고 있다. 선정되면 정원 조정 없이 국가 재정을 지원 받는다.
공주대학교는 4일 교육부에서 실시한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구 2주기 대학구조개혁 평가) 결과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주대는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2018년 각종 재정지원사업비 78.6억원과 정원감축 없이 3년간(2019~2021) 매년 약 60억원 이상의 일반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자율개선대학에 포함되지 못하면 '역량강화대학'과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분류돼 정원감축 권고를 받고, 재정지원도 일부 또는 전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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