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마음 쉼표, 함께하는 동행’ 진행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마음 쉼표, 함께하는 동행’ 진행
  • 정세연
  • 승인 2021.11.2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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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강병은)에서는 전라북도 내 장애인복지기관 사례관리자를 위한 소진방지사업 ‘마음 쉼표, 함께하는 동행’을 11월 6일에서 11월 27일까지 진행하였다.

 

‘마음 쉼표, 함께하는 동행’은 9월에서 10월 간 참여인 접수·선정 후 사업에 대한 사전 욕구 조사를 통한 문화체험을 구성하였으며 2022년 새로운 출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전라북도 내 6개 시·군(완주, 정읍, 익산, 고찬, 김제, 장수) 장애인복지기관 사례관리자 130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지원을 통한 심신의 안정과 쉼을 지원하였으며,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사업은 총 5회 차로 진행되었으며, 지인 및 가족 2인과 동반하여 임실치즈테마파크. 완주 드림뜰 힐링팜, 고창 상하농원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중 1가지를 택하여 참여하였다.

 

사업에 참여한 김 모 씨(남/37세, 사례관리자)는 ‘휴먼 서비스 분야인 사회복지현장에서 인간관계로 인해 표출된 직무스트레스로 많이 소진된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다양한 활동 제약으로 심리적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참 행복했습니다. 오랜만에 생각을 전환하고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강병은 관장은 “앞으로도 도내 장애인복지기관 사회복지사들의 소진 예방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사업을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힘쓰겠다.”고 전했다.

limited93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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