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병용)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 진로직업체험센터는 8월 27일 메가박스 의정부민락점에서 충의중 260명이 참여한 ‘영화와 GV(Guest Visit)를 통한 진로 파고들기’ 2018 ‘메가무비투게더’ 를 운영하였다.
메가무비투게더는 최신 개봉영화 또는 청소년 진로교육 내용이 담긴 영화를 관람하고, 영화 속의 직업군이나, 영화산업 분야의 스태프 및 관계자의 진로 이야기를 듣는다.
참여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 속 인물들과 관련된 전문 직업분야를 탐색하고, 영화 관계자의 생생한 현장 소개를 통해 진로에 대한 사고 확장과, 진로직업 동기부여 및 올바른 직업관 형성의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메가무비투게더에서는 영화 ‘공작’(08.08. 개봉작) 관람 및 진로 이야기를 함께 계획됐다. 공작은 1993년 북으로 간 스파이, 암호명 흑금성의 이야기로 관련 전문 직업인으로는 공작의 라인프로듀서 김형석 PD가 초청됐다. 김형석 PD는 공작 촬영 뒷이야기, 화면 속 북한을 그려내는 에피소드 등을 참여 학생들이 알기 쉽게 이야기 해 주었고, Q&A 시간을 통해 참가 학생들도 영화스태프의 궁금했던점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
영화와 진로이야기 ‘메가무비투게더’는 10월, 11월 월1~2회씩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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