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성미선)에서는 오는 12월까지 서울시와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지원하는 2021년 서울시 지원 ‘어르신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어르신 아카데미’는 급속한 사회적 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노년기 문제를 인문학적 사고로 바라보고, 지역사회 내에서 공동체 구성원으로 선배 시민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돕고자 계획되었다. 본 교육은 총 10회기로, ‘AI 시대, 인문학의 가치-동양철학으로 배우는 인문학’을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어르신 아카데미 참여 어르신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문학을 기반으로 세상과 나 자신을 바라보고, 생각할 수 있어 좋다”며 “앞으로도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개설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관련 소식은 강동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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