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상부상조 정신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 완수 나선다
새마을금고, 상부상조 정신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 완수 나선다
  • 정진욱 기자
  • 승인 2021.03.2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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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사진=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1963년 창립된 새마을금고는‘금융을 매개로 지역사회를 활성화 한다’는 이념하에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해 총 자산 200조 원을 달성하며 새로쓴 역사를 쓴 새마을금고가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 강화에 나선다.

 

지난해 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 와 집중호우 극복을 위한 긴급금융지원 등을 실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각 지역금고별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21년에는 정부정책에 부응해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경영에 적극 나서는 한편, 사회적 기업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성장동력 발굴할 계획이다.

 

국제협력사업에도 적극 나선다.

 

미얀마, 우간다, 라오스 새마을금고 전파를 통해 ‘금융플랫폼 전파’의 가능성을 확인한 새마을금고는 2021년부터 피지와 네팔로 사업대상국을 확대한다.

 

새마을금고의 국외전파는 수익성이 목적이 아니라, 새마을금고라는 저축 수단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한편, 중앙회 창립기념일인 3월 22일에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임직원 76명이 참여한 가운데 헌혈 나눔행사를 추진하기도 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새마을금고의 성장은 회원들의 신뢰 덕분”이라며,“더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욱 크게 쓰임 받는 금융협동조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limited93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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