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신양초 학생 창업동아리,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양산시 신양초 학생 창업동아리,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 정진욱 기자
  • 승인 2021.02.0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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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양산 신양초등학교(교장 서경웅) 학생 창업동아리는 5일 양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양 비즈쿨 나눔장터 운영 수익금 1,601,000원을 양주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신양 비즈쿨 나눔장터는 신양초등학교 학생 창업동아리가 공예품 등을 제작·판매하는 체험활동으로서 매년 운영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오고 있다. 이러한 기부활동을 통해 신양초등학교는 참여 학생들에게 이웃사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내 나눔 문화 확산에기여하는 등 지역내 학생 및 시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미란 양주동장은 “신양초등학교 학생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매년 꾸준하고 적극적으로 기부활동에 참여해 줌으로써 지역내 훌륭한 전통이 만들어 지고 있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앞으로도 주위의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간직하면서 훌륭한 지역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열심히 노력해서 마련해 준 이웃돕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양주동 관내 어려운 세대에 뜻깊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이웃돕기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양주동 관내 돌봄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7845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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