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인천본부, 인천갈산중학교에 위기가정 여아 위한 지원 물품 전달
굿네이버스 인천본부, 인천갈산중학교에 위기가정 여아 위한 지원 물품 전달
  • 정세연
  • 승인 2020.12.10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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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인천본부(본부장 홍상진)는 10일(목), 위기가정 여아 대상 위생용품 키트를 인천갈산중학교(교장 김득환)에 전달했다. 사진은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에서 인천갈산중학교에 위기가정 여아를 위한 지원물품을 전달하는 모습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본부장 홍상진)는 10일(목), 위기가정 여아 대상 위생용품 키트를 인천갈산중학교(교장 김득환)에 전달했다. 사진은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에서 인천갈산중학교에 위기가정 여아를 위한 지원물품을 전달하는 모습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본부장 홍상진)는 10일(목), 인천갈산중학교(교장 김득환)에 위기가정 여아 대상 위생용품 키트를 전달했다. 전달된 키트는 이웃사랑교회(담임목사 장춘근)에서 전달한 기부금 100만원으로 제작됐다.

 

이번 위생용품키트는 여아 1명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생리대가 포함되어 있으며, 총 38명의 위기가정 여아를 위해 지원된다.

 

기부금을 전달한 장춘근 이웃사랑교회 담임목사는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특히나 고된 한해였던 올해, 맞춤형 지원을 하고 싶었다”며“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자라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이웃사랑교회에 감사하며, 코로나19로 발생하는 복지사각지대 아동들이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웃사랑교회는 장애아통합어린이집인 국공립이웃사랑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저소득 가구 밑반찬 지원 사업과 시각장애인 각막이식수술비 후원, 추석맞이 사랑의 쌀 전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jjubi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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