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평생학습관, 2020년 제2기 정규강좌 개강
아산시 평생학습관, 2020년 제2기 정규강좌 개강
  • 정세연
  • 승인 2020.10.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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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개강한 컴퓨터활용능력2급 강의 모습     ©아산시
지난 7일 개강한 컴퓨터활용능력2급 강의 모습 ©아산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20년 제2기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개강을 지난 7일부터 시작했다.

 

수강생 1,210여명 대상으로 하는 제2기 정규강좌는 요일별로 개강하며, 강좌별 10주에서 16주 과정으로 12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이번 정규강좌는 디지털 드로잉, 색연필 일러스트, 장구 등 교양‧취미반, 가죽공예, 스피치 등 기술‧공예반, 캘리그라피, 커피바리스타 등 자격증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정규강좌는 모집과정에서 침체된 학습문화 기회를 보장하고 강사의 경제자립을 위해 정원 및 접수율에 대한 폐강조건을 완화했으며 정원미달 강좌나 취소자 발생 강좌에 대해 9월 초까지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을 실시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평생학습관 출입 전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를 실시할 계획이며, 강의실은 1인 1책상 사용 및 지그재그 착석으로 정비했다.

 

또한, 시민안전을 위해 책상마다 예방수칙을 부착하고 방역물품을 충분히 비치하는 한편 소독 및 환기정화에 힘쓰면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시는 필요시 교육시간 조정 및 추가 보강을 지원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온라인 강의 도입을 검토하는 등 강좌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정규강좌 수강생 대상 만족도 조사도 실시해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jjubi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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