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남동구노인복지관(관장 정해윤)은 9월 9일(목),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한 모금활동으로 후원금을 마련하여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노인가구 26곳을 대상으로 선풍기와 보양식(삼계탕)을 지원하였다.
남동구 지역의 통장협의회와 연계하여 온열질환의 위험성이 높고, 결식횟수가 높은 노인가구를 발굴하여 후원 물품이 지원되었다.
홍성진 어르신(남성/86세)은 “110볼트짜리 45년 된 선풍기를 고쳐가며 사용하였는데 리모컨 기능도 있는 최신형 선풍기를 지원받아 정말 고맙다. 푸짐하고 따듯한 삼계탕도 감사히 잘 먹겠다.”고 말했다.
간석3동 통장협의회 김경미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세심하게 들여다보고, 어려움 겪는 분들의 입장에서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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