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차 밑에 깔린 오토바이 운전자를 구해낸 대구시민의 기적같은 이야기”
하루 평균 7만대 이상의 차량이 오가는 대구 수성구의 범어네거리. 지난 2월, 이 범어네거리에서는 모두를 경악케 한 사고가 발생했다. 비가 내려 젖어 있던 도로 때문에, 오토바이 두 대와 SUV 차량 간에 이중 추돌이 발생한 것.
이날 사고를 목격한 박성득 씨는 다급히 사건 현장으로 향했다. 사고가 난 오토바이는 두 대! 하지만 사람은 한 명밖에 보이지 않았는데... 현장을 살피던 중 박성득 씨의 눈에 들어온 것은 SUV 차량 밑으로 빠져나온 발 하나였다.
오토바이 운전자가 미끄러지면서 SUV 차량 밑으로 빨려 들어갔던 것! 경악스러운 현장을 발견한 사람들이 놀라 소리를 지를 때 그곳으로 향한 수많은 발이 있었다.
그리고 그날 그곳에서는 기적이 일어났다. 과연 어떤 기적이 일어났던 것일까?
한 사람의 하늘을 들어 올린 기적이 일어난, 그날의 범어네거리 사고에 대한 이야기는 5월 7일 금요일 저녁 7시 40분 KBS1 <재난탈출 생존왕> 24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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