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코보컵 프로배구대회’, 제한적 관중 입장 허용
‘2020 코보컵 프로배구대회’, 제한적 관중 입장 허용
  • 정진욱 기자
  • 승인 2020.08.14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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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방역 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2020 코보(KOVO)컵 프로배구대회’에 대해 전체 좌석(1,750석)의 10%로 제한적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관중들이 안전하게 배구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한국배구연맹에 ▲ 전 좌석 온라인 사전 판매(현장 발권 불가), ▲ 입장 시 체온 측정, 손 소독, 전자출입명부(QR코드) 인식, ▲ 좌석 간 거리 두기, ▲ 마스크 착용 의무화, ▲ 경기장 주기적 환기 및 소독 등, 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실시하도록 요청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충청북도, 제천시, 한국배구연맹과 협조해 대회 기간 중 방역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프로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빈틈없는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2020 코보(KOVO)컵 프로배구대회 개요 >
  • 연혁: ’06년부터 개최, 2020년 제15회 대회 개최
  • 기간: 2020. 8. 22.∼9. 5.(15일간) / 남자부 8. 22.∼29. 여자부 8. 30.∼9. 5.
  • 장소: 충북 제천시 제천체육관 • 주최‧주관: (사)한국배구연맹
  • 참가팀 및 경기 수: 총 14개 구단(남자 8개 구단, 여자 6개 구단) / 총 27회
  • 관중 규모: 1회당 163명(전체 좌석 1,750석의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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