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송혜교 추천 맛집 방문하며 이탈리아 여행기 공개…팬들 '심쿵'
강민경, 송혜교 추천 맛집 방문하며 이탈리아 여행기 공개…팬들 '심쿵'
  • 정세연 기자
  • 승인 2024.09.17 0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비치의 강민경이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이탈리아 북부 여행 기간 동안 송혜교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온라인 캡쳐
다비치의 강민경이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이탈리아 북부 여행 기간 동안 송혜교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시환 기자=다비치의 강민경이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이탈리아 북부 여행 기간 동안 송혜교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강민경이 영상에서 밝힌 사연들은 팬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강민경은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 "부자들의 쉼터라는 이태리 북부에서 내 생애 가장 호사스러운 휴가"라는 영상 제목과 함께 일상 속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았다. 그녀는 밀라노에 도착하자마자 느낀 것부터 시작해 여행의 다양한 순간을 소개했다.

강민경은 밀라노 여행 중 뉴욕 양키즈 모자를 썼으나 이탈리아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아 급히 구입한 스카프를 자랑하며 자신의 패션 스타일을 소개했다. 여행 첫날, 강민경은 렌터카를 빌려 이탈리아 북부 지역을 탐방했다. 리바 델 가르다 호수 주변의 아름다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며 호수를 처음 보고 감탄한 모습을 보였다.

볼차노에서도 강민경의 여행은 계속되었다. 그녀는 숙소를 천국으로 가는 길이라고 표현하며 웃음을 주기도 했다. 저녁 식사 자리에서 지인들의 칭찬에 힘을 얻으며 "자존감 떨어질 때 언니들이랑 와야겠다"고 말해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더욱 흥미로웠던 것은 생일파티가 열렸던 순간이었다. 강민경은 "언니들이 준비한 거냐"며 감동의 눈물을 보였고, "진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돌로미티로 이동한 강민경은 그곳을 '꿈의 숙소'라고 표현하며 감탄을 멈추지 않았다.

이번 여행을 통해 강민경은 여러 감정을 나누고 경험했다. 그녀는 지하 레스토랑에서 드레스코드로 인한 실수를 아쉬워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인들과의 시간이 그녀에게는 큰 치유의 순간이 되었음을 밝혔다. 수상 보트를 타고 호텔로 이동하는 과정에서도 여러 감정을 느꼈다.

베니스 방문 중 강민경은 번아웃을 고백하며 이번 여행이 오롯이 쉬기 위한 시간이었음을 전했다. 그리고 "비슷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언니들 덕에 무거웠던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놀라운 것은 강민경이 송혜교와의 친분을 드러낸 순간이었다. 송혜교가 추천한 식당에서 강민경은 "여기는 여행잘알 반전 매력 언니가 추천해 준 곳이다. 그분의 이름은 혜교 언니다. 맛집을 정말 많이 아신다"고 말했다. 그리고 송혜교가 베니스 여행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면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민경은 "여기 와서 마음이 정말 편해졌다"며 여행의 의미를 되새겼다.

limited933@gma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