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시환 기자=영화 '사랑의 하츄핑'이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개봉 41일 만에 이룬 성과로, 이번 기록은 2012년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 이후 12년 만의 성과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랑의 하츄핑'은 9월 16일 100만 관객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마당을 나온 암탉'(2011),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2012)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관객을 동원한 한국 애니메이션이 됐다.
영화 '사랑의 하츄핑' 제작진은 100만 돌파를 기념해 특별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포스터는 하츄핑이 머물던 마법의 숲을 배경으로 밝은 표정의 하츄핑이 그려져 있어 관객들에게 보내는 감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THANK YOU'라는 문구를 넣어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랑의 하츄핑'은 운명의 소울메이트를 찾기 위한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로, 개봉 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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