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시환 기자='싱크로유'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각 출연자의 개성과 매력이 돋보이는 캐릭터 티저가 공개됐다. KBS 2TV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싱크로유'(연출 권재오)는 AI 기술을 활용해 싱크로율 99%를 자랑하는 무대를 통해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소개하는 뮤직 버라이어티 쇼이다. 파일럿 방송에서도 감동적인 커버 무대와 진짜를 찾기 위한 고도의 추리가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오는 16일 첫 방송이 예정된 '싱크로유'는 유재석, 이적, 이용진, 호시, 카리나, 조나단이 MC로 나서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공개된 캐릭터 티저 영상에서는 더욱 정교해진 AI와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된 MC와 추리단 5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유재석은 '프로 스포입러' 역할을 예고하며 웃음을 제공하고, “저한테 자꾸 묻지 마세요”라며 자신감을 내비친다.
이용진은 “제가 예언해 보겠습니다. 저 헤어, 메이크업, 의상 그대로 입고 나옵니다”라고 확신에 찬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호시와 카리나는 자신만만한 추리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카리나는 더욱 정교해진 AI를 상대로 높은 적중률을 자랑하며 '날카리나'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호시는 “AI가 가소로워 보여요. 진짜”라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KBS 2TV '싱크로유' 첫 회는 추석 연휴인 오는 9월 16일 오후 6시 40분에 방영되며, 이후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KBS 2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