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추석 연휴 둘째 날인 15일(일), 각 방송사들이 다양한 특선영화들을 편성해 연휴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든다. 이 날 방영되는 영화들은 가족들과 함께 집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있다.
아침 9시 30분, SBS에서는 스위치가 방영된다. 인생이 하루아침에 바뀌는 상황을 그린 이 코미디 영화는 유쾌한 스토리로 연휴 아침을 상쾌하게 열어줄 예정이다. 이어 오후 1시 25분, EBS1에서는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아마겟돈이 편성돼, 지구를 구하기 위한 긴박한 우주 미션을 생생하게 전달할 것이다.
저녁 시간대에는 따뜻한 감동을 주는 작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KBS2에서는 오후 9시 15분에 시민덕희가 방영된다. 평범한 시민이지만 남다른 용기를 발휘하는 주인공 덕희의 이야기는 연휴를 맞아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희망을 선사할 것이다. 이어 채널A에서는 오후 10시 30분, 용감한 시민이 방영되며 또 다른 영웅 이야기를 선보인다.
밤 11시에는 코믹하고 유쾌한 한국 영화들이 방송될 예정이다. EBS1에서는 오후 11시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이 편성돼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명탐정의 모험이 펼쳐지며, 웃음과 긴장을 동시에 제공한다. SBS에서는 오후 11시 5분에 정직한 후보2가 방송되어 정치 풍자 코미디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추석 연휴의 둘째 날,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특선영화를 즐기며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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