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1일부터 구청장 집무실에서 2025년 팔달구의 주요 업무계획 논의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팔달구 내 11개의 부서장, 팀장이 모인 가운데 부서장의 보고로 진행됐다. 각 부서장은 올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2025년 부서별 핵심 사업 및 추진 방향을 공유했으며, 구청장은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검토했다.
특히 평소 강조하던 △걱정 없는 안전한 일상 △모두가 편안한 따뜻한 돌봄 △불편함 없는 신속한 행정을 정책목표로, 변화하는 팔달구를 만들기 위한 현장 중심의 혁신적인 구정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팔달구는 13일까지 진행되는 1차 업무보고회 이후, 논의된 사항과 추가 의견을 반영해 남은 하반기 보완 과정을 통해 완성도 있는 최종업무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팔달구민이 일상생활에서 변화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사업을 구상하겠다”고 말하며,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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