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안보 관광 운영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철원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11일 지역 내 안보 관광 초소 및 협력 부대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군의 안보 관광 협력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의 관·군 협력을 견고하게 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철원군은 2024년 상반기 설을 맞아 안보 관광 협력 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한 바 있다.
철원군은 DMZ(안보)관광(제2땅굴~평화전망대~월정리역) 코스와 마현리 승리전망대, DMZ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 등 우리나라 대표 접경 지역의 특성을 활용한 민간인 통제구역 내 DMZ관광을 운영하고 있다.
정광민 철원군시설관리사업소장은 6사단 7여단 전방대대 등 철원군 민통선 내 DMZ관광 경계 및 통제 업무를 맡고 있는 관계 부대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광민 철원군시설관리사업소장은“군 장병들이 국토방위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면서 철원군 DMZ안보관광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 및 신속한 출입을 도모하는 등 관광 운영에 기여함을 감사드리며”,“앞으로도 군부대와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가며 접경 지역 철원군의 특색을 살린 DMZ관광 운영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사회복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