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의 무인도 도전…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펼쳐진 대반전 매력
권은비의 무인도 도전…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펼쳐진 대반전 매력
  • 정세연 기자
  • 승인 2024.09.0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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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권은비의 무인도 도전기가 펼쳐진다. 온라인 캡쳐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권은비의 무인도 도전기가 펼쳐진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시환 기자='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권은비의 무인도 도전기가 펼쳐진다.

9일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권은비가 무인도에 새로운 일꾼으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번 방송에서는 코요태의 김종민과 빽가, 그리고 셰프 정호영과 함께 하는 무인도 생활이 주요 내용이다.

프로그램 스튜디오에서는 안정환, 붐, 김대호, 신지가 함께하며, 특히 권은비의 출연이 화제다. 권은비는 과거 스튜디오 출연 시 섬에서 한번 활동해보고 싶다며 의지를 드러낸 바 있는데, 이번에 그 바람이 이루어져 큰 기대를 모았다.

'워터밤 여신'이라 불리는 권은비는 그간의 명성답게 무인도에서도 활약을 펼친다. 그녀는 처음부터 눈에 띄는 행동으로 시선을 끈다. 특히 정호영 셰프의 아귀 요리를 도울 때, 김종민과 빽가가 망설이는 와중에도 주저 없이 내장을 만지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장면에서 권은비는 마치 아귀 내장으로 촉감놀이를 즐기는 듯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김종민은 권은비의 활약에 감탄하며 "신지가 없어 조금 불안했지만, 권은비가 있어서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에 안정환도 "권은비의 적극적인 태도는 무인도 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며 그에게 높은 평가를 내렸다.

이번 방송에서는 또 다른 재미도 있다. 권은비가 무인도에서 다양한 임무를 자발적으로 수행하면서, 스튜디오에 있는 멤버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안정환은 권은비의 열정적인 활동을 인정하며, "내년에는 0.5성급 무인도에서 '섬터밤'을 열어주겠다"는 제안을 하기도 한다.

권은비의 출연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오는 9일 밤 9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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