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의 아이'의 오프닝곡 아이돌(アイドル) 초고속 매진…요아소비, 두 번째 내한 콘서트 열기 뜨겁다
'최애의 아이'의 오프닝곡 아이돌(アイドル) 초고속 매진…요아소비, 두 번째 내한 콘서트 열기 뜨겁다
  • 정세연 기자
  • 승인 2024.09.07 2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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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의 유닛 요아소비가 한국에서 두번째로 여는 내한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는 소식이다. 온라인 캡쳐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의 유닛 요아소비가 한국에서 두번째로 여는 내한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는 소식이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시환 기자=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의 유닛 요아소비가 한국에서 두번째로 여는 내한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는 소식이다.

다가오는 12월 7일과 8일,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YOASOBI ASIA TOUR 2024-2025 LIVE IN KOREA' 콘서트의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모두 판매가 완료되었다. 지난 6일 오후 멜론티켓과 티켓링크에서 판매가 시작된 후, 1분도 채 안되어 모든 좌석이 매진되었다는 점에서 이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요아소비는 이번 콘서트에서도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담은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들은 유려한 서정미가 묻어나는 곡부터 활기찬 분위기의 곡까지 넓은 범위의 음악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나 이번 공연에서는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아소비의 인기는 일본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의 오프닝곡인 '아이돌(アイドル)'에서 비롯된 바 크다. 이 곡은 요아소비를 신드롬의 중심에 세우며 대중의 큰 관심을 받게 했다. 이 외에도 요아소비는 데뷔 곡인 '밤을 달리다(夜に?ける)'로 일본 아티스트 최초로 '빌리언 히트'를 달성하면서 음악계에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이번 두 번째 내한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매진된 것은 첫 콘서트의 호응에 이어 또 하나의 쾌거이다. 요아소비는 이번 공연을 통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imited93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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