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공공청사 소방시설 안전점검
익산시, 공공청사 소방시설 안전점검
  • 정세연
  • 승인 2024.09.0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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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익산시는 공공청사 화재와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소방시설 자체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익산시는 2개반 4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옥내소화전 또는 자동화재탐지 설비가 설치된 연면적 1,000㎡ 이상인 시 청사와 행정복지센터를 점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소방시설 자체점검은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1년 주기로 실시하며, 종합정밀 점검을 진행하고 6개월 후 작동기능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달 동산동 행정복지센터를 점검했고 5일 마동·어양동 행정복지센터 점검을 완료했다.

소화기구·경보설비·소화설비·피난설비의 정상작동 여부와 이상 유무 등을 확인하고 이상 소견이 있는 소화설비는 작동에 지장이 없도록 모두 교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청사는 시민을 위한 공간인 만큼 청사 시설물에 대해 지속해서 빈틈없이 점검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imited93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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