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임해운 기자] 글로벌 No.1 오리지널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지난 4월 30일 홀트일산타운 장애우들을 대상으로 버거 및 치킨 등으로 구성된 세트 2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4월 28일 KBS홀에서 개최된 이데일리 나눔콘서트 ‘봄의 소리’와 연계된 이번 기부는 행사 당일 공연을 선보인 홀트장애인합창단 및 홀트일산타운 장애우들을 격려하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홀트일산타운 정순규 총괄원장은 “KFC의 깜짝 간식 선물에 홀트가족들이 좋아하는 햄버거와 치킨을 배불리 먹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KFC 엄익수 대표이사는 “이번 나눔은 홀트아동복지회와 연계한 첫 단추인 만큼 그 의미가 크다”며 “KFC는 앞으로도 장애우들을 비롯해 더욱 많은 이웃들과 나눔을 전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사회복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