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홍천로타리클럽, 건강지킴이 마스크와 손 소독제 기탁
새홍천로타리클럽, 건강지킴이 마스크와 손 소독제 기탁
  • 정진욱 기자
  • 승인 2020.04.19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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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홍천로타리클럽
새홍천로타리클럽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국제로타리클럽 3730지구(총재 원종화) 강원 홍천의 새홍천로타리클럽(회장 이규성)은 17일 오후 2시 지구보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및 독거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 사례관리가구를 위한 마스크 1,000개와 휴대용 손 소독제 400개(총 250만원 상당)를 홍천읍사무소(읍장 박순자)에 기탁했다.

 

이규성 회장과 안대영 사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장기화로 생활·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기탁 취지를 밝혔다.

 

이어 강대규 총무와 박원근 재무는 “코로나19의 잠시 멈춤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회원들이 적극 동참하고 있지만 소상공인들과 음식점의 침체가 날로 심각해져 걱정”이라면서 “최소의 위원회별 소모임이라도 전개해 지역상권에 도움을 드릴 수 방안도 모색중”이라고 피력했다.

 

박순자 홍천읍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모든 주민이 힘들지만 사례관리대상과 저소득 계층의 더욱 어려운 상황을 이해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새홍천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지역주민들에게 잘 전달하여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민·관보장체계가 더욱 견고해지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7845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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