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 교육 PC 기증으로 특별재난지역 취약계층 학생의 온라인 개학 돕다
사회보장정보원, 교육 PC 기증으로 특별재난지역 취약계층 학생의 온라인 개학 돕다
  • 정진욱 기자
  • 승인 2020.04.1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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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정보원, 온라인 개학에 필요한 PC 300대 및 학용품 300세트 기증 (대구 달서구 상인3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보장정보원, 온라인 개학에 필요한 PC 300대 및 학용품 300세트 기증 (대구 달서구 상인3동 행정복지센터)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 이하 정보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 상황에서 특별재난지역의 취약계층 학생들이 원활히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4월 10일(금)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3동 행정복지센터에 PC 300대와 학용품 300세트를 기증하였다.

 

정보원은 저소득가정의 초․중․고교 학생들이 정보화 교육격차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보안 조치된 PC 일체와 양질의 마우스패드, 헤드셋을 포함한 스마트 기기 300대를 지원하고, 각종 학용품과 손소독제를 담은 에코백 300세트를 함께 기증하였다.

 

이는 평소 기관장의 3대 안전 경영방침(복지재정안전, 생활안전, 정보안전) 및 적극행정 방침이 있었기에 특별재난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추진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임희택 원장은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미래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함께 더불어 가면 재난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3동 장건기 동장은 “정비된 PC 뿐만 아니라 학용품 세트까지 일일이 에코백에 담아 보내주신 따뜻한 정성에 더욱 감동하였고, 소중한 기증품이 학생들의 온라인 개학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정보원은 보건복지정책을 정보화하여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 사회서비스전자바우처시스템, 정보포털 복지로 등을 운영․관리하고, 정책 데이터를 분석․연구하여 우리나라의 보건복지제도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정보화 전문기관답게 정보원은 이번 코로나19 국가재난 극복을 위하여 적극행정으로 공공기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맨 먼저, 국제공항 입국장에 직원 34명을 파견하여 코로나 「자가진단앱」설치를 지원해오고 있고,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정부 재난대책(저소득층 긴급생활비 지원, 아동돌봄쿠폰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임희택 원장의 솔선수범으로 정보원 임직원 전체가 어려운 국가 상황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족한 혈액수급 해소를 위해 정보원이 주관하여 공공기관 합동 ‘생명나눔 공동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두 차례, 114명이 참여하였고, ‘코로나-19 극복 성금모금’으로 620여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하였다. 그리고,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강원감자 생산농가 돕기 운동’, ‘지역 전통시장(광장시장) 자매결연’ 등 내수경기 진작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7845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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