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환경 개선 활동 나서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환경 개선 활동 나서
  • 임해운 기자
  • 승인 2018.03.2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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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저널 임해운 기자]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사장 강태선, 이하 재단)은 환경과 사람과 미래를 준비하는 ㈜블랙야크의 공익재단으로 '누구나 살기 좋은 삶의 터전을 위해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사람과 환경을 위한 재단이다.

재단의 ‘Y.A.K. 프로젝트’는 최근 심화되고 있는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청년나눔셰르파와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다양한 환경 개선 프로그램을 전개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청년나눔셰르파 Y.A.K.(You. Are. Keepers) 프로젝트 발대식’을 24일 블랙야크 양재사옥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번에 선발된 30여 명의 청년나눔셰르파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 12월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환경 보호를 위한 공익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지역 축제에 환경 안전을 테마로 한 ‘캠페인 존’을 설치해 다음 세대를 위한 환경 개선 활동을 촉구하고 시민들과 함께 실천하는 자리를 갖는다.

또, 블랙야크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블랙야크황사쉴드’ 프로젝트에 참여해 중국 쿠부치 사막 일원에서 사막화와 황사유입 방지를 위한 나무심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참여한 고은별(21세, 용인) 청년나눔셰르파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국내·외 환경오염 문제는 우리 실생활에 직·간접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문제의 심각성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이를 해결을 위한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프로젝트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강태선 이사장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통해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환경문제와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모두가 뜻을 같이하는 소통의 통로를 구축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며, “재단과 청년나눔셰르파가 함께 전개하는 온〮오프라인 캠페인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7845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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