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기부] 본아이에프 본사모, 대구 의료진 및 취약계층에 ‘사랑죽릴레이 상품권’ 800매 기부
[코로나19 기부] 본아이에프 본사모, 대구 의료진 및 취약계층에 ‘사랑죽릴레이 상품권’ 800매 기부
  • 정진욱 기자
  • 승인 2020.03.1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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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아이에프 본사모 사랑죽릴레이 상품권 기부 이미지(왼쪽부터 본죽&비빔밥 카페 대구만촌이마트점 점주, 본죽&비빔밥 카페 대구가톨릭병원점 점주, 조재구 대구남구청장, 봉정미 본사모 회장, 본죽 서판교점 점주, 본죽 연희점 점주)
본아이에프 본사모 사랑죽릴레이 상품권 기부 이미지(왼쪽부터 본죽&비빔밥 카페 대구만촌이마트점 점주, 본죽&비빔밥 카페 대구가톨릭병원점 점주, 조재구 대구남구청장, 봉정미 본사모 회장, 본죽 서판교점 점주, 본죽 연희점 점주)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본아이에프의 전국 ‘본죽’, ‘본죽&비빔밥 카페’ 가맹점주 모임인 ‘본사모’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 지원을 위해 18일 대구남구청에 본죽 800그릇 상당의 ‘사랑죽릴레이 상품권’ 800매를 기부했다.

 

사랑죽릴레이 상품권은 열악한 업무환경 속 코로나19 진압에 힘쓰는 의료진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상품권은 가까운 본죽 및 본죽&비빔밥 카페 매장에서 교환 가능하다.

 

앞서 ‘본죽’, ‘본죽&비빔밥 카페’ 가맹점주들은 이달 초 코로나19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전국 선별 진료소 의료진을 대상으로 죽 1800그릇을 기부하며 사태 극복에 힘을 보탰다.

 

본사모 봉정미 회장(본죽&비빔밥카페 송정역점)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묵묵히 헌신을 이어오고 있는 의료진 분들과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해 본죽과 본죽&비빔밥 카페 가맹점주들이 뜻을 모았다“며 “어려운 날들 속 따뜻한 죽 한 그릇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길 바라며 본사모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7845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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