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물가 안정화를 위한 전방위적 노력 강조
정부, 물가 안정화를 위한 전방위적 노력 강조
  • 정세연 기자
  • 승인 2024.03.01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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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누리집 사진뉴스 화면 갈무리
기획재정부 누리집 사진뉴스 화면 갈무리

 

[한국사회복지저널] 정부가 최근 농산물과 석유류 등 변동성이 큰 품목들로 인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3%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에 대응,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물가 안정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현재 물가 상황은 추세적인 둔화 흐름에도 불구하고, 농산물과 석유류 등에서 비롯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작황 부진으로 인한 사과·배의 가격 상승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이에 대응하여 정부는 대형 유통업체를 통한 ‘과일 직수입’ 확대 및 상반기 중 관세 인하 물량의 신속한 공급을 추진하고, 3월 한 달간은 ‘범부처 석유시장 점검단’을 가동해 주유소의 가격 인상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정부는 국내외 물가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필요한 경우 시장 안정을 위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예비비 등 가용 재원을 적극 활용하며, 물가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수단을 동원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물가 안정화 노력과 함께, 소비자들에게는 중등증·경증 환자의 상급종합병원 이용 자제와 인근 공공병원 및 지역병원 이용을 권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의료 서비스의 효율적 이용과 더불어, 물가 안정화에 대한 국민적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김병환 1차관은 “물가 안정은 국민 경제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국민 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모든 가용 자원과 정책 수단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정부는 물가 안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국민의 부담을 완화하고 경제의 안정적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limited93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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