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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가족'들을 위한 드라마, ‘조립식 가족’의 추석 인사가 전해졌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최선은 기자=예비 '가족'들을 위한 드라마, ‘조립식 가족’의 추석 인사가 전해졌다.오는 10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10년간 같은 가족으로 지냈고, 10년간 서로를 그리워한 세 청춘이 다시 만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다룬다. 극본을 홍시영, 연출을 김승호가 맡은 이 드라마는 올해 가을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질 예정이다.이번 추석을 맞아 배우 황인엽(김산하 역), 정채연(윤주원 역), 배현성(강해준 역), 최원영(윤정재 역), 최무성(김대욱 역)의 특별한 추석 메시지가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다섯 배우들은 각자의 개성이 담긴 설렘 가득한 인사를 전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황인엽은 김산하 역으로 반듯한 외모와 명문대 신입생의 설정을 딱 맞춤하게 소화하며, "가족과 즐거운 추석 보내시고, ‘조립식 가족’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해 훈훈한 매력을 발산했다. 정채연은 긍정 파워가 넘치는 윤주원 캐릭터처럼,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한가위 보내시고, 10월 9일 ‘조립식 가족’ 본방사수 부탁드립니다"라며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전했다. 배현성도 강해준 캐릭터답게 밝고 상쾌한 미소와 함께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요!"라는 인사말을 전해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했다.두 아빠 역할을 맡은 최원영과 최무성의 추석 인사도 눈길을 끌었다. 최원영은 "2024 추석, 보름달과 송편, 강강술래처럼 온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라는 센스 넘치는 인사말을 남겼고, 최무성은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는 진솔한 덕담으로 극 중 자신의 아버지 캐릭터와 같은 따뜻함을 전달했다.이처럼 다섯 배우의 정성 가득한 손 글씨로 전해진 추석 인사는 더욱 진한 유대감을 느끼게 했다. 피를 나눈 가족보다 더 끈끈한 관계를 맺을 이들이 드라마 속에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따뜻한 메시지를 전한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 최원영, 최무성의 출연하는 ‘조립식 가족’은 오는 10월 9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되며, 매주 수요일마다 2회 연속으로 방영된다. 또한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지에서는 OTT 플랫폼 Viu를 통해, 일본에서는 U-Next를 통해, 미주,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인도에서는 Rakuten Viki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도 시청할 수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9-16 15:22

방탄소년단 진과 이연복 셰프의 따뜻한 우정이 다시 한 번 화제가 되었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방탄소년단 진과 이연복 셰프의 따뜻한 우정이 다시 한 번 화제가 되었다. 방탄소년단 진이 이연복 셰프를 초대해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며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했다.15일, 이연복 셰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사람의 식사 장면을 게시했다. 이연복 셰프는 글을 통해 "추석 전에 석진이랑 만나기로 약속해서 여의도 오쓰세이로무시에 왔다"며, "역시 항상 맛있는 오쓰세이로무시. 다양한 요리들, 회부터 편백찜과 어묵탕까지 하나하나 정말 맛있다"라고 적었다. 덧붙여 "오늘도 진이가 먼저 계산해서 미안해. 다음에는 내가 꼭 살게"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사진 속에서 방탄소년단 진은 블랙 볼 캡과 흰 긴팔 티셔츠, 베이지색 바지를 입고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며 미소 짓고 있다. 그의 순수한 민낯에도 빛나는 미모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진은 구찌 티셔츠와 프레드 목걸이를 착용해 글로벌 앰버서더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반면 이연복 셰프는 셔츠를 입고 중후한 매력을 뽐내며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진과 이연복 셰프의 인연은 진이 2017년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이후부터 시작되었다. 두 사람은 나이를 초월한 우정을 쌓으며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이연복 셰프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진에 대한 깊은 감동의 일화를 전했다. 그는 "손자가 진 형을 보고 싶다고 해서, 진에게 카톡으로 메시지를 보냈더니 그날 공연 후 메이크업도 안 지우고 사과머리를 한 채로 찾아왔다"고 밝혔다. 또한 "진이 집에서 먹다가 너무 맛있어서 슬리퍼 차림으로 딸기를 전달해준 적이 있다"며 진의 다정함에 감탄했다.진의 선물인 두리향 딸기는 순식간에 품절되며 그의 폭발적인 인기와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연복 셰프는 JTBC 예능 '한국인의 식판'을 통해 전 세계를 누비며 '방탄소년단 진 친구'로서의 유명세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최근 진과 이연복 셰프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 동반 출연하여 진이 만든 요리를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연복 셰프는 진의 요리에 "동업하자"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들이 출연한 회차는 시청률 6.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였으며, 16회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를 기록했다.두 사람의 우정과 상호 존경은 많은 팬들에게 따뜻함과 감동을 안겨주며, 이들의 소식은 계속해서 주목받고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9-16 13:22

가수 현아가 명절을 앞두고 특이한 선물 소식을 전해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시환 기자=가수 현아가 명절을 앞두고 특이한 선물 소식을 전해 주목받고 있다. 14일, 그녀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몇 장의 사진을 올렸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자동차 앞에서 서서 찍은 사진과 함께 공개된 꽃바구니였다.현아가 공개한 꽃바구니에는 '생일축하해, 사랑해'라는 글귀가 적힌 쪽지가 함께 있었다. 이에 더해 5만원권 지폐가 가득 담겨 있어 모든 이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냈다. 꽃바구니의 주인이 누구인지, 현아가 이를 받았는지 아니면 선물했는지에 대한 정보는 전혀 언급되지 않아 팬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현아는 1992년생으로 현재 만 32세이다. 그녀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하여 이후 포미닛과 솔로 가수로서의 활동을 병행해왔다. 지난 1월, 그녀는 용준형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오는 10월,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 많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웨딩 화보 사진도 공개하며 결혼 준비의 막바지에 있음을 알렸다. 현아는 언제나 화제를 모으는 인물답게 이번에도 팬들의 관심을 한껏 끌어모았다. 그녀의 선물 꽃바구니가 누구를 위한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는 계속해서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사진= 현아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9-16 13:22

백종원과 안보현, '백패커2'에서 가정생활에 대한 설전지난 15일 방송된 tvN '백패커2' 16화에서는 국내 최초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을 위해 정성 어린 요리를 준비하는 백종원,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고경표의 모습을 그렸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시환 기자=백종원과 안보현, '백패커2'에서 가정생활에 대한 설전지난 15일 방송된 tvN '백패커2' 16화에서는 국내 최초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을 위해 정성 어린 요리를 준비하는 백종원,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고경표의 모습을 그렸다. 방송은 광복절에 맞춰 특별한 의뢰가 들어와 시작되었다.이번 의뢰는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진행되었으며, 큰 태극기 앞에서 아이들에게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담았다. 광복절 행사를 앞두고 많은 준비 중이던 미동초등학교 태권도 시범단 학생들은 쉬는 시간 없이 연습을 계속하고 있었다. 아이들은 백종원을 보고 깜짝 놀라면서도 환영의 인사를 건넸다.아이들의 열정을 위해 출장 요리단은 다양한 음식을 준비하기로 했다. 백종원은 '회오리', '치기', '격파'라는 키워드를 통해 회오리 츄러스 핫도그와 스테이크 파스타 등의 메뉴를 구상했다. 그러나 '격파'를 이용한 음식 선정에 대해 미혼인 멤버들과 기혼자인 멤버들 간에 견해 차이가 있었다. 안보현이 김부각을 추천했지만 백종원은 "넌 애가 없어서 그래, 결혼해"라며 그의 의견에 반대했다.이수근은 아이들이 고기요리를 좋아할 것이라며 스테이크 메뉴를 제안했고, 실제로 아이들은 스테이크 파스타에 큰 관심을 보였다. 백종원은 채소와 고기를 이용한 파스타 소스, 고경표는 어린이 급식을 처음으로 준비하는데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허경환은 뜨거운 면을 끓이는 동안 철사장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디저트 담당이었던 안보현은 '망고 빙수'를 제안하며 아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시원한 망고 빙수는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만큼 인기였다. 백종원은 튀김 당면 격파 퍼포먼스로 아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배식 시간이 다가오자, 스테이크 파스타와 망고 빙수는 아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아이들은 한 입 먹고 "이게 찐 행복이야"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방송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식사 후 미동초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으로 마무리되었다.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4.2%, 최고 6.0%,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0%, 최고 5.8%를 기록했다. tvN 타깃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9-16 13:21

tvN과 TVING이 공동 제작한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가 오늘(16일)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시환 기자=tvN과 TVING이 공동 제작한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가 오늘(16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인 가운데, 배우 신민아와 김영대가 사내 부부로서의 달콤한 순간을 선보일 예정이다.오늘 방송될 7회에서는 회사 전체가 인정한 사내 부부로 자리 잡은 손해영(신민아 분)과 김지욱(김영대 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두 사람은 회사 동료들 앞에서 실제 부부처럼 행동하며 환상의 호흡을 맞추게 된다.앞서 방송된 장면에서는 해영이 지욱이 자신의 남편임을 받아들였고, 함께 출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주 52시간' 준수하며 사내 부부 모드를 발동시켰다. 이어서 신입사원 교육에서 활약했던 일로 인해 꿀비교육 오너 일가의 초대를 받아 식사 자리에 참석하게 되었고, 만취한 해영이 남편 지욱과 전 남친 안우재(고욱 분)와 한 침대에서 눈을 뜨게 되는 난처한 상황이 예고됐다.7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회사 구내식당에서 동료들과 함께 식사하는 해영과 지욱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우재와 복기운(이창호 분) 등 동료들과 함께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하지만 두 사람은 사내 부부 연기를 펼치며 동료들의 의심을 피하려고 노력하는 장면이 흥미진진하다.해영은 지욱이 자신을 챙기는 모습을 보며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지욱은 해영에게 직접 김밥을 먹여 주며 다정한 면모를 보여준다. 이러한 두 사람의 모습이 실제 부부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게 한다.하지만 해영은 여전히 의심을 멈추지 않는 우재를 견제하게 된다. 해영은 우재의 시선을 피하고 상황을 주도하려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해영이 빠르게 상황을 파악하는 모습에서 그가 어떤 결단을 내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손해영과 김지욱이 동료들의 시선을 피해 무사히 식사를 마칠 수 있을지에 관한 기대가 모아진다.'손해 보기 싫어서' 7회는 16일 오후 8시 40분부터 방송되며, TVING에서도 VOD로 제공될 예정이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9-16 13:21

그룹 NCT WISH가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단 3분 만에 사로잡는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그룹 NCT WISH가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단 3분 만에 사로잡는다.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9월 16일 오후 6시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NCT WISH의 첫 미니앨범 수록곡 '3분까진 필요 없어 (3 Minutes)'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였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선공개 곡 'Dunk Shot'에 이어 NCT WISH의 컴백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3분까진 필요 없어 (3 Minutes)'는 하이퍼 팝을 기반으로 한 경쾌한 신스 리프와 투박하면서도 정교하게 어우러지는 사운드가 특징이다. 노래는 상대에게 마음을 전하는 데 3분까지도 필요 없다는 솔직하고 풋풋한 고백을 주제로 하며, 실제로 3분을 채 넘지 않는 재치 있는 구성으로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NCT WISH 멤버들의 풋풋하고 서툰 모습이 담겨 있다. 곡의 가사에 맞춰 전개되는 스토리와 멤버들의 발랄하고 귀여운 연출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앞서 9월 15일 공개된 '3분까진 필요 없어 (3 Minutes)'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밝고 청량한 느낌의 신곡 분위기와 함께 NCT WISH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NCT WISH의 첫 미니앨범 'Steady'는 오는 9월 24일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타이틀곡 'Steady'를 비롯해 '3분까진 필요 없어 (3 Minutes)', 'Dunk Shot' 등 총 7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을 통해 NCT WISH가 보여줄 다채로운 매력을 팬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9-16 13:20

가수 태진아와 강애리자가 출연하는 MBN의 추석특집 방송 ‘언포게터블 듀엣’이 오늘 밤 시청자들과 만난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시환 기자=가수 태진아와 강애리자가 출연하는 MBN의 추석특집 방송 ‘언포게터블 듀엣’이 오늘 밤 시청자들과 만난다. 방송에서 태진아는 치매를 앓고 있는 아내 옥경이와의 아픔과 동고동락의 과정을 담담하게 풀어낸다. 그는 아내와의 삶을 이야기하며 많은 이들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주었다. 강애리자는 친정어머니와의 애틋한 사연으로 눈물을 전했다.강애리자는 어머니가 치매를 앓기 시작한 후 그녀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딸로서의 고충과 사랑을 전했다. 그녀는 "어머니가 ‘네가 힘들지 않으면, 버리지 않으면 내가 옆에 있고 싶은데 데리고 살아줄래?’라고 물어보신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때의 감정을 회상하며 강애리자는 "저는 당연히 모셔야 한다고 답했지만 방에 들어가 펑펑 울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이를 지켜보던 조혜련은 "엄마의 마음이란 자식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은 것"이라며 감동을 표했고, 장윤정 또한 딸에게 짐이 되기 싫었을 어머니의 마음을 짐작하며 공감을 표했다.태진아는 자신의 아내 옥경이와의 일화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헌신의 정신을 보여줬다. 그는 아내가 매일 밤 ‘여보 사랑해요’, ‘여보 미안해요’ 등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아내의 부탁을 기억하며 태진아는 "아내가 화장실을 가고 싶어서 나를 깨웠는데 내가 일어나지 못한 적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때 아내가 팔을 다친 일화를 전하며 "이후에는 내 손을 끈으로 묶어 아내가 움직일 때마다 알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태진아는 이불 아래에 종이를 깔아 아내가 움직일 때마다 소리를 듣고 일어날 수 있도록 하는 세심한 배려를 전했다. 그는 "이런 작은 일이지만 살아있음에 감사하다"며 아내를 향한 깊은 사랑을 나타냈다.한편, MBN의 ‘언포게터블 듀엣’은 치매와 싸우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뮤직쇼다. 출연자들이 기억 속 노래를 부르며 함께 무대를 만들어가는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다. 김성주가 진행을 맡아 프로그램의 흐름을 이끌 예정이다.MBN은 이번 방송을 통해 치매라는 병에 맞서 싸우고 있는 가정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고자 한다. 다양한 이야기와 감동적인 무대가 어우러져 시청자들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 것이다. 방송은 오는 오늘 밤 9시 10분에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9-16 13:20

‘외국인 싱글맘’ 아농이 한국 유학 중 겪은 충격적인 경험을 고백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시환 기자=‘외국인 싱글맘’ 아농이 한국 유학 중 겪은 충격적인 경험을 고백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그녀는 한국에 유학 왔다가 숙식을 제공해주겠다는 광고에 속아 감금당하고 임신까지 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았다.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이하 ‘고딩엄빠5’)’ 14회에서는 외국인 싱글맘인 아농이 출연해 그녀가 한국에서 겪은 고통과 현재의 고민을 이야기했다.아농은 “어릴 때부터 한국 문화에 큰 관심이 있었고, 교환학생으로 한국에서 생활한 경험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국 대학으로 교환학생으로 왔지만, 기숙사 신청 기간을 놓쳐 숙소를 찾기 어려웠다. 부모님께서 반대하실 것 같아 혼자 해결하려 했고, 그러다 SNS 광고를 보고 연락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그녀의 말에 따르면, 그 광고는 함정이었다. 아농은 “숙소에 도착했을 때, 여러 남자들이 제 여권을 빼앗고 감금시켰다”며 충격을 전했다. 더 큰 충격은 그녀가 그곳에서 몹쓸 일을 당해 임신하게 되었다는 사실이었다. 아농은 “여러 차례 도망치려 했지만 붙잡혔고, 그럴 때마다 심하게 폭행당했다”고 말했다.다행히 아농은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계속 시도한 끝에 겨우 여권만 들고 도망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스튜디오 MC 박미선은 이 이야기를 듣고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인데...”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재연 드라마가 끝난 후 아농은 직접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MC 인교진은 “정말 마음 아픈 사연입니다. 그런 일을 당한 사람들을 원망하지 않으셨나요?”라고 물었다. 그러나 아농은 “이 모든 일이 제 잘못된 선택 때문이었기 때문에 원망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딸을 위해 어떤 일이라도 해야 한다고 생각해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습니다”라고 답했다. 아농이 언급한 “남은 시간이 한 달 밖에 없다”는 말의 의미는 18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고딩엄빠5’ 1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9-16 13:19

이주영 주연의 신작 드라마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가 공개를 앞두고 있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시환 기자=이주영 주연의 신작 드라마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가 공개를 앞두고 있다. CJ ENM의 독특한 드라마 프로젝트 ‘O’PENing 2024’의 일환으로 방송되는 이 작품은 9월 22일 밤 11시에 tvN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는 오랜 기간 동안 짝가슴으로 고생해온 영선(이주영 분)이 브래지어 끈이 내려가는 일을 계기로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성장을 이뤄내는 로맨스 드라마다. 주연을 맡은 이주영과 신재하는 로맨틱한 호흡을 선보이며,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라'는 메시지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달할 예정이다.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짝가슴 콤플렉스를 가진 영선의 고군분투기를 엿볼 수 있는 장면들이 담겨있다. '18세 A로 결정', '22세 D로 결정' 등의 자막과 함께 병원을 자주 들락날락하는 영선의 모습이 보여지며 그녀의 고민을 실감케 한다. 브래지어 끈이 내려갈까 봐 노심초사하던 영선의 일상도 그려지며, 그녀가 자신의 콤플렉스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특히 이주영의 다채로운 연기가 돋보이는 스틸컷도 함께 공개됐다. 병원을 집처럼 드나드는 우스꽝스럽고 당찬 모습부터 비 내리는 날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눈물 흘리는 장면, 댄스스포츠 선수를 꿈꾸던 고등학생 시절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표현해내며, 그녀의 연기력이 기대를 자아낸다.이주영은 앞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해왔지만, 정작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녀는 “영선이 사랑스럽게 느껴지도록 표현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저만이 보여줄 수 있는 영선의 모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라며 기대를 부탁했다.이번 프로젝트는 CJ ENM의 신인 창작지원 사업 오펜(O’PEN)을 통해 발굴된 신인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된 것으로, 신선한 시도와 자유로운 형식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선보이며 평가를 받고 있다. 오펜에서 배출된 작가들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데, 대표적으로 신하은 작가의 '갯마을 차차차', 박바라 작가의 '슈룹'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는 ‘오프닝 2024’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으로, tvN뿐만 아니라 OCN Movies2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9-16 13:19

'조선의 사랑꾼' 이수민과 원혁이 감동적인 순간을 맞이했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조선의 사랑꾼' 이수민과 원혁이 감동적인 순간을 맞이했다. 이수민과 원혁 부부가 드디어 임신 소식을 공개하며 눈물을 흘렸다. 16일 '조선의 사랑꾼'에서 예고된 영상에서는 이수민과 원혁이 함께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쏟는 장면이 담겼다.원혁은 큰 울음으로 말을 제대로 이어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곧이어 이수민의 부모님 집에서도 눈물바다가 벌어졌다. 이수민의 어머니 김외선 씨는 충격과 놀라움에 잠시 말을 잃었고, 아버지 이용식 씨는 고개를 들지 못한 채 눈물을 흘렸다. 이용식 씨는 "이 프로그램이 왜 이렇게 눈물을 자아내는지 모르겠다"고 겨우 한 마디를 했다. "다시 눈물이 날 것 같다"며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온 가족이 대성통곡한 사연은 이수민의 임신 소식이었다. 이 기쁜 소식에 가족 모두가 함께 감동의 눈물을 흘린 것이다.이수민과 원혁 부부의 임신 발표에 대한 가족들의 반응과 할아버지가 된 이용식 씨의 모습은 9월 23일 밤 10시 TV CHOSUN 방송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9-16 13:18

비트인터렉티브 소속 예술가들이 따뜻한 추석 인사를 전해왔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비트인터렉티브 소속 예술가들이 따뜻한 추석 인사를 전해왔다. 16일 비트인터렉티브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한가위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그룹 에이스, 가수 손호영, 포레스텔라, 배우 박인환, 가수 최종현(틴탑 창조), 배우 송동건이 참여해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건넸다.배우 박인환은 "더운 여름이 지나고 추석이 다가왔다. 가족들과 평화롭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그룹 에이스의 멤버들은 "추석하면 떠오르는 건 맛있는 명절 음식들이다. 가족과 함께 게임을 즐기며 추석을 보내는 것도 좋겠다"며 "우리도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추석을 잘 보내겠다"고 말했다.포레스텔라의 멤버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은 "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다가오며 풍요로운 추석이 오게 되었다.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어보겠다. 팬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한 해를 잘 마무리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인사드린다"고 전했다.최종현(틴탑 창조)은 "보름달처럼 밝은 한가위 보내고 있는지 궁금하다. 맛있는 음식도 먹고, 보름달을 보면서 소원도 빌고, 건강하고 행복한 연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특히, 현재 군 복무 중인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최종현은 한복을 입고 미리 촬영해둔 영상으로 추석 인사를 전해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최근 비트인터렉티브에 합류한 송동건과 국민그룹 god의 멤버 손호영도 진심 어린 손편지를 통해 추석 인사를 전했다. 이들은 팬들에게 즐거운 추석을 기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한편, 박인환은 KBS 2TV 새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 출연 중이며, 에이스와 포레스텔라는 각각 '애니모어'와 '피아노 맨'이라는 신곡을 최근 발매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9-16 13:18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박찬욱 감독의 '동조자'에서 1인 4역을 소화하며 미국 에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지만, 아쉽게도 수상에는 실패했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시환 기자=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박찬욱 감독의 '동조자'에서 1인 4역을 소화하며 미국 에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지만, 아쉽게도 수상에는 실패했다.15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피콕극장에서 열린 제76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남우조연상은 '파고'의 라몬 모리스에게 돌아갔다. 이에 따라 '동조자'의 다우니 주니어는 후보로만 남게 되었다.HBO의 '동조자'는 베트남 전쟁 당시 북베트남 스파이가 미국으로 건너가 겪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퓰리처 상을 수상한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이 작품은 박찬욱 감독의 두 번째 드라마이자 세 번째 해외 작업이다. 다우니 주니어는 이번 작품에서 미 중앙정보국 요원, 하원의원, 영화감독, 교육자 등 한 인물임에도 전혀 다른 성격과 배경을 지닌 네 가지 역할을 능숙하게 소화해내며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그의 연기는 비록 에미상에서는 빛을 발하지 못했지만, 그의 연기력은 많은 이들의 인정을 받았다.'동조자'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제75회 칸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후 선보인 첫 작품으로서, BBC의 '리틀 드러머 걸'에 이어 두 번째로 연출한 글로벌 시리즈다.에미상 시상식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수상을 기대한 많은 팬들은 이번 결과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에미상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그의 연기력과 '동조자'의 작품성을 충분히 입증한 셈이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09-16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