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오뚜기가 8월 8일 심볼 마크인 웃는 얼굴의 어린이들을 모티브로 개발한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Yellows)’를 론칭하고, 소비자와 친근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나섰다. 오뚜기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는 심볼 마크인 입맛을 다시는 미소 짓는 귀여운 어린이와 오뚜기의 사색을 모티브로 탄생했으며, 기업의 고유한 지적 자산을 더욱 발전시키고 소비자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개발됐다. 특히, 기업 철학을 담은 오뚜기 새 얼굴인 만큼,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는 것'을 최고의 행복으로 여기는 세 캐릭터를 통해 맛있는 행복을 다양한 스토리로 전할 계획이다. 옐로우즈는 오뚜기 로고를 닮은 행복한 미식가 ‘뚜기(ttogi)’, 길잡이 강아지 ‘마요(mayo)’, 대식가 병아리 ‘챠비(chabi)’ 등 세 캐릭터로 구성됐으며, 맛있는 행복을 찾는 미식가 뚜기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오뚜기를 친근하게 부르는 애칭으로 이름 지어진 ‘뚜기’는 탁월한 미각으로 풍부한 맛을 내는 레시피를 생각해내는데, 맛있는 음식 레시피를 만들어달라는 한 통의 편지를 받고, 반려견 마요, 병아리 챠비와 ‘옐로우즈’ 결사단을 만들어 새로운 레시피를 찾기 위한 긴 여정에 나선다. 우선, 맛집 탐방을 좋아하는 ▲뚜기는 붉은색 헤어 스타일과 ‘입맛을 다시는 표정’이 눈에 띈다. 뚜기의 반려견 비숑프리제 ▲마요는 뛰어난 후각으로 레시피 작업에 필요한 재료를 찾아주는 착하고 똑똑한 강아지로, 대표 제품 ‘마요네스’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오뚝이의 동글동글한 이미지를 연상시킨다. ▲챠비는 몸집은 작지만 잘 먹는 대식가 병아리로, 오뚜기 심볼 마크 외곽 형태에서 착안한 외형을 갖췄으며, 스테디셀러 ‘케챂’에서 착안해 이름 지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를 닮은 숫자인 8월 8일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기업 철학을 반영한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를 선보이게 됐다”며 “세 캐릭터가 맛있는 행복을 찾아 가는 스토리를 다양한 방식을 통해 친근하고 유쾌하게 풀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옐로우즈를 소통 매개체로 삼아 브랜드·캐릭터 팬덤을 형성하고, 향후 SNS 등을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옐로우즈를 활용한 굿즈 제작, 브랜드 팝업스토어, 캐릭터 컬레버레이션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8-08 15:07
[한국사회복지저널] 티몬이 중국 역직구 판매 서비스를 강화하며 K-브랜드의 해외시장 판로 확대에 나선다. 오늘(8일) 서울 명동 ‘D20한중라이브커머스센터’에서 열린 ‘명동 글로벌센터 개관 및 K-상품 국내/해외 유통 협력’ 협약식에는 장윤석 티몬 대표와 ㈜D20(디이공) 김태희 대표, ㈜팔콘이엔엠 정재윤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3사는 ▲국내 유망 브랜드·상품의 중국 라이브커머스 시장 진출과 ▲역직구 상품의 오프라인 매장 운영 등 K-브랜드의 글로벌 유통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데 뜻을 모았다. 먼저 티몬에서 판매 중인 상품을 라이브커머스 기능을 갖춘 중국 최대의 숏폼 동영상 플랫폼 ‘더우인(Douyin, 중국 틱톡)’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활동 중인 ‘왕홍(중국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를 보유한 D20(*참고1)이 티몬과 함께 상품을 실시간 방송으로 판매하고, ㈜팔콘이엔엠(*참고2)이 콘텐츠 제작과 역직구 사업의 판매와 운영 지원을 담당하여 중국 플랫폼 내의 티몬 공식몰을 통해 판매하는 형태다.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중국의 판로를 개척하고 싶은 티몬의 파트너들은 중국 플랫폼 입점, 마케팅 및 물류 준비 등의 복잡한 절차 없이 사업성을 초기 테스트해볼 수 있다. 주요 상품으로는 중국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뷰티, 가공식품, 의류 등이 꼽힌다. D20이 보유한 왕홍 네트워크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중국 인플루언서를 활용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중국 현지 왕홍의 경우 물리적인 소통이 어려워 브랜드사, 제품에 대한 교육이 대면으로 진행하는 것에 비해 원활치 못하고, 라이브 방송 특성에 맞춰 시의성 있는 대응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D20은 서울 명동 중심에 ‘D20한중라이브커머스센터’를 열고 중국 라이브커머스를 위한 자체 스튜디오도 구축했다. 국내 왕홍 네트워크와 라방 스튜디오를 활용해 브랜드사가 중국에 진출하지 않고도 수월하게 역직구 판매가 가능하다. 또한, 중국 온라인 시장에 내놓은 역직구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오프라인 공간도 명동에 마련할 계획이다. 티몬 장윤석 대표는 “티몬과 함께하는 파트너사를 비롯해 티몬의 브랜드풀필먼트로 발굴·성장한 유망 브랜드도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플랫폼으로서 티몬이 지향하는 역할”이라며, “3사의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K-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기회를 다각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8-08 14:59
사진설명: 지난 1일 부산 본사에서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가운데)이 ‘세정인상’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저널] 패션기업 세정그룹(회장 박순호)이 임직원에게 귀감이 되는 우수 사원을 대상으로 포상하는 제도인 ‘세정인상’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세정인상은 세정그룹의 ‘나는 나의 혼을 제품에 심는다’라는 창업이념처럼 열정과 패기, 도전 정신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겠다는 박순호 회장의 뜻에 따라 제정됐다. 세정인상은 18년도부터 운영했던 사내 포상 제도이며, 매 시상마다 박 회장이 직접 참여할 정도로 의미가 큰 행사다. 이번 22년 상반기 세정인상 선정 과정은 타인에게 모범이 되는 일선 실무자를 사업부에서 추천하면, 사내 포상심의위원회에서 공적 조사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1일과 4일 부산과 서울에서 각각 진행했으며 부산 15명, 서울 1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 회장이 직접 참여해 수상자에게 상패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수상자에게 부상으로 팀장 100만원, 팀원 50만원의 포상금과 함께 내부 승진 가점도 주어졌다. 박순호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평소 열정과 패기로 조직 내 기여한 공적이 있는 직원에게 포상함으로써 임직원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칭찬과 인정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세정인상을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기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 시상식에 참석한 박이라 사장은 “올해 세정인상을 직접 시상하며, 그동안 어려운 시기를 묵묵히 견뎌준 직원들을 격려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다양한 기회를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열정을 독려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8-08 14:57
[한국사회복지저널]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윤선생 말하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말하기 마라톤’의 줄임말로, 제한 시간 내 AI와 영어로 대화를 나누며 회화 실력을 겨루는 온라인 영어 말하기 대회이다. LG CNS가 개발한 ‘LISA 말하톤’ 앱에서 실시하며, AI 원어민이 10가지 상황별 대화를 제시하면 참가자는 여기에 적절히 답변하는 ‘롤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가 답변을 주저하거나 오답을 말할 경우, AI 원어민이 힌트를 제시하여 끊김 없는 대화를 유도한다. 올해 대회는 윤선생 학습여부와 상관없이 사전 신청만 하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신청서는 8월 11일(목)부터 17일(수)까지 윤선생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회는 학년별로 나눠 열린다. 8월 23일(화)은 초등 3~4학년, 24일(수) 초등 5~6학년, 25일(목)은 중∙고등학생이 참가한다. 신청자는 자신의 학년에 맞춰 대회 당일 ‘LISA 말하톤’ 앱을 설치 및 접속한 뒤, 사전 정보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앱 다운로드 방법은 윤선생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선생은 구글 음성인식 기반으로 발화 정확도, 완주한 대화 개수, 완주 소요시간을 측정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참가그룹별 1위부터 10위를 차지한 우수자에게는 각각 에어팟(3명), 블루투스 헤드셋(12명), 문화상품권 1만원권(15명)을 준다. 이외에도 성적을 집계하여 참가자 중 3천명에게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교준 윤선생 상품연구팀장은 “지난해 윤선생 학습회원 대상으로 실시한 제1회 말하톤 대회의 반응과 인기에 힘입어 올해 대회는 비회원까지 참가 대상을 확대하게 되었다”며 “윤선생 말하톤 대회에서 AI와 즐겁게 대화하며 영어 말하기 실력을 쌓고,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8-08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