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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지수, 하석진이 극과 극 형제 캐릭터로 여심을 사냥한다. 순정남의 순한맛 매력과 치명남의 매운맛 매력 격돌로 안방극장을 화끈하게 달굴 것으로 기대가 고조된다. ‘십시일반’ 후속으로 오는 8월 19일(수)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연출 오경훈, 송연화/극본 조현경/제작 메이퀸픽쳐스, 래몽래인)(이하. ‘내가예’)는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 형제와 그 사이에서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한 여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 이와 관련 지수는 형의 여자를 짝사랑하는 열혈 청춘 ‘서환’ 역을, 하석진은 카레이서이자 동생 의 첫사랑을 사랑하게 된 불도저 상남자 ‘서진’ 역을 맡아 극에 오조오억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은 평범한 행복을 꿈꾸는 순수녀 임수향(오예지 역)을 뒤흔드는 운명의 남자로 활약할 것을 예고해 벌써부터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그런 가운데 ‘내가예’ 측이 13일(목) 지수, 하석진의 상반된 매력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수는 우수에 찬 촉촉한 눈빛과 표정만으로 첫사랑을 향한 뜨거운 가슴을 가진 열혈 청춘 캐릭터를 제대로 표현하고 있다. 반면 하석진은 따지지도 재지도 않는 직진 본능을 지닌 불도저 상남자. 공개된 스틸에서도 엿보이듯이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사람들을 휘어잡는 섹시한 포스로 지수와의 상반된 매력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특히 서로에게 거침없이 애정을 표현할 만큼 특별했던 형제의 관계가 ‘운명의 여자’ 임수향을 만나고 난 뒤 어떻게 변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처럼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진 지수, 하석진이 달라서 더욱 흥미로운 시너지를 예고하는 바,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진다.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제작진은 “지수, 하석진이 유기적인 호흡으로 상반된 캐릭터의 매력은 살리고, 흡인력을 높이는 노련한 연기력으로 극의 재미를 극대화시킬 것”이라며 “임수향을 사이에 두고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형제의 극과 극 사랑과 브로케미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8월 19일(수)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종합 | 정진욱 기자 | 2020-08-13 19:42

사진제공=스튜디오앤뉴·제이씨앤 JTBC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연출 송현욱·박소연, 극본 박효연·김경선, 제작 스튜디오앤뉴·제이씨앤) 측은 11회 방송을 앞둔 13일 안궁철(유준상 분), 남정해(송윤아 분), 정재훈(배수빈 분)의 아슬한 삼자대면을 포착했다. 지난 방송에서 중년 4인방 안궁철, 정재훈, 조형우(김성오 분), 박춘복(정석용 분)이 인생의 결정적 전환점을 맞았다. 안궁철은 부당한 이유로 퇴사를 강요받아 사표를 냈고, 정재훈은 전 부인 최모란(이연두 분)의 등장과 아버지와의 불화로 고민이 깊어졌다. 조형우는 영화감독의 꿈을 포기하기로 결심, 박춘복은 치매 판정을 받으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여기에 백해숙(한다감 분)으로 비롯된 안궁철, 남정해 부부의 의심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그런 가운데 본심을 드러내기 시작한 정재훈이 두 사람 관계의 변수가 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정해의 교수 임용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마주한 안궁철, 남정해, 정재훈의 모습이 담겨있다. 예기치 못한 정재훈의 등장으로 숨 막히는 긴장감이 감돈다. 안궁철의 놀란 표정과 남정해의 싸늘한 눈빛이 대비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의중을 가늠할 수 없는 정재훈과 그를 의식하는 듯한 남정해, 그리고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분위기를 감지한 안궁철의 시선이 교차하며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안궁철도 모르는 남정해, 정재훈의 과거가 이들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는 14일(금) 방송되는 11회에서는 안궁철과 백해숙, 남정해와 정재훈의 관계가 더욱 뒤엉키는 ‘문제적’ 하룻밤이 그려진다. 앞선 예고편에서 남정해, 정재훈의 은밀한 만남에 이어 안궁철, 백해숙의 아찔한 입맞춤이 공개됐다. 고조되는 갈등 속 이들의 위태로운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우아한 친구들’ 제작진은 “오는 14일(금) 11회 방송을 기점으로 안궁철이 아내 남정해, 절친 정재훈에 대한 의심의 불씨를 당기기 시작한다. 여기에 남정해를 향한 복수심을 품은 백해숙까지, 네 사람의 얽히고설킨 관계가 긴장감을 한껏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아한 친구들’ 11회는 오는 14일(금) 밤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종합 | 정진욱 기자 | 2020-08-13 19:41

사진제공=tvN ‘청춘기록’ 5차 티저 영상 캡처 오는 9월 7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연출 안길호, 극본 하명희,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지난 12일, 현실 공감을 자극하는 5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의 곁을 지키는 가족들, 뜨거운 성장기록 속에 또 다른 페이지를 채워나갈 이들의 이야기가 기대감을 더한다.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기록을 그린다. 꿈꾸는 것조차 사치가 되어버린 이 시대의 청춘, 저마다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직진하는 이들의 뜨거운 기록이 설렘과 공감을 선사한다. 완성도를 담보하는 ‘신드롬 메이커’의 만남 역시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WATCHER(왓쳐)’ 등을 통해 치밀하면서도 섬세한 연출의 힘을 보여준 안길호 감독과 ‘닥터스’, ‘사랑의 온도’ 등 따뜻하고 감성적인 스토리에 현실적인 시선을 녹여내는 하명희 작가가 의기투합해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무엇보다 ‘핫’한 청춘스타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을 비롯한 하희라, 신애라 등 연기 베테랑들의 만남은 단연 최고의 관전 포인트. 설명이 필요 없는 배우들의 차진 호흡이 벌써부터 기다려지는 이유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5차 티저 영상에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청춘들을 서포트하는 가족의 모습이 담겨 흥미를 유발한다. “따라다니는 게 아니라 매니지먼트 하는 거야”라며 열정을 불태우는 김이영(신애라 분)은 아들 원해효(변우석 분)가 출연하는 작품의 대본을 섭렵하는가 하면, 직접 팬 관리까지 나서는 열혈 엄마다. “부모가 온전히 커버해준다는 게 어떻게 가능해요?”라고 질문을 던지는 사혜준(박보검 분)의 엄마 한애숙(하희라 분)의 모습도 흥미롭다. “지금 내가 틀렸다는 거야?”라며 날을 세우는 김이영. 같은 꿈을 가진 아들을 둔 두 엄마의 미묘한 신경전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가족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원해효와 달리, 사혜준 가족의 반전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 아빠(박수영 분)의 꾸짖음에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마는 사혜준. “부모니까 걱정돼서 그러는 거지”라는 남편을 향해 한애숙은 “부모가 자식 안 믿어주면 누가 믿어줘”라며 아들의 꿈에 힘을 보탠다. 한애숙은 넉넉하지 못한 형편 탓에 해준 것이 없어 늘 미안한 엄마지만, 특유의 긍정 마인드로 아들의 편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다. ‘가족은 현실이고, 꿈을 응원해주는 영원한 팬이다’라는 문구처럼 때론 모진 말로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잘 안되더라도 걱정마, 우리가 있어”라며 끝없는 사랑으로 안식처가 되어주기도 하는 가족. 청춘들의 뜨거운 성장기록 속 또 다른 페이지를 완성할 그들의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여기에 아들 박보검, 변우석과 훈훈한 모자(母子) 케미를 보여줄 하희라, 신애라의 활약도 기대를 더한다. 5차 티저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도 각종 SNS와 포털사이트를 통해 “티저가 공개될수록 취향저격! 9월 얼른 와라”, “극과극의 두 엄마! 하희라, 신애라의 시너지 기대됨”, “박보검-하희라, 이 모자지간에 진심이 돼버렸어”, “‘가족은 현실이고 꿈을 응원해주는 영원한 팬이다’ 이 문구 너무 좋다”, “가족들의 이야기 훈훈하고 공감될 듯”, “마음에 와닿고 흥미로운 티저! 본방송이 더 기대된다!!”, “같은 꿈을 가진 혜준과 해효의 미래가 궁금”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은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등 오랜 시간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나섰다. 오는 9월 7일(월) 밤 9시 tvN에서 첫 방송된다. 

종합 | 정진욱 기자 | 2020-08-13 17:34

사진제공 = 도레미엔터테인먼트 JTBC ‘사생활’을 통해 사기꾼으로 파격 변신한 배우 서현의 스틸컷이 최초 공개됐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사생활’(극본 유성열, 연출 남건, 제작 도레미엔터테인먼트)은 사생활을 공유하고, 훔치고, 조작하는 시대, 사기꾼들이 모든 기술을 총동원해 국가의 거대한 ‘사생활’을 밝혀내는 통쾌한 사기 플레이 드라마. 서현은 취미는 변장, 특기는 사기인 생활형 사기꾼 차주은 역을 맡았다. ‘본캐’를 감추고 사생활을 조작, 멀티플 ‘부캐’로 살아가는 사기꾼의 현실 생활을 과감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사기꾼 아빠 차현태(박성근)와 엄마 김미숙(송선미)의 DNA를 고스란히 물려 받은 모태 사기꾼 주은. 타고난 미모 덕에 어떤 옷도 어울리는 변장 능력, 어떤 캐릭터도 소화할 수 있는 능청스러운 연기력, 한 번 마음먹은 일은 망설임 없이 밀고 나가는 불도저 추진력, 여기에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보고 배운 각종 기술까지 탑재, 자유자재 사기가 가능한 생활형 사기꾼으로 성장했다. 오늘(13일) 공개된 스틸컷에서도 저마다 다른 자아가 장착된 듯한 주은의 급이 다른 변장이 눈길을 끈다. 각각의 설정에 맞춘 각종 의상, 가발, 메이크업, 여기에 도도한 지성미, 시크한 섹시미, 당당한 카리스마까지 불어넣어 선보이는 캐릭터마다 완벽한 흡수력을 자랑한다. 과연 “동일 인물이 맞나”라는 의문과 함께, 이미지만으로도 그녀가 어떤 ‘부캐’로 살고 있는지 궁금해질 정도다. 이처럼 ‘생활형’ 사기꾼으로서, 변신을 거듭하며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살고 있는 주은을 찰떡 같이소화해내고 있는 서현으로 인해 현장의 분위기도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하루에도 몇 번씩 바뀌는 스타일링에, 그에 맞춘 표정과 행동 연기까지 다양한 변화를 주기 때문에 매번 새로운 ‘부캐’를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는 것. 제작진은 “말 그대로 파격변신이다. 러블리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서현이 뻔뻔하고 능청스럽게 사기꾼 캐릭터를 소화해내고 있다”며, “모두가 원했던, 혹은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배우 서현의 변신의 순간들이 기다리고 있다. 출구 없는 매력을 선보일 서현의 인생캐 탄생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사생활’은 ‘대박’, ‘사랑의 온도’를 통해 섬세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연출로 인정받은 남건 감독과 ‘무정도시’, ‘아름다운 나의 신부’의 촘촘한 서사에 열광하는 마니아 팬층을 보유한 유성열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우리, 사랑했을까’ 후속으로 오는 9월 16일 수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종합 | 정진욱 기자 | 2020-08-13 17:21

사진제공 =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 5차티저 캡처 8월 28일 금요일 밤 10시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극본 김규원, 강철규, 김가영/연출 백수찬/제작 스튜디오S)가 첫 방송된다.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SF ‘앨리스’는 매력적인 스토리, 흡입력 있는 캐릭터, 강력한 배우들이 만나 2020년 하반기 반드시 봐야 할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다. ‘앨리스’는 2019년 12월 31일 ‘SBS 연기대상’에서 최초 티저를 기습 공개한 뒤 약 7개월 만에 2차 티저를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당시 도플갱어라는 독특한 소재를 흥미롭게 보여주며 예비 시청자의 시선을 강탈한 ‘앨리스’는 주원의 액션을 강조한 3차 티저, 김희선의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4차 티저를 연달아 공개하며 ‘최고 기대작’다운 행보를 보였다. 이런 가운데 ‘앨리스’ 다섯 번째 티저가 기습적으로 공개됐다. 이번에는 드라마 전개상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시간여행’과 이를 둘러싼 두 주인공 김희선(윤태이/박선영 역)-주원(박진겸 역)의 휘몰아치는 스토리, 역대급 존재감을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앨리스’ 5차티저는 신비로운 분위기 속 주원의 “다른 차원에서 온 시간여행자가 있다는 얘기입니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시작된다. 이어 “저희는 2050년에서 왔습니다”라고 주장하는 의문의 인물 목소리가 들린다. 여기에 “차원과 시간을 넘어 그들이 온다”라는 카피가 등장, ‘앨리스’가 시간여행이라는 소재를 다룰 것임을 암시한다. 이렇게 흥미로운 전개로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 후 등장하는 것이 김희선, 주원의 존재감이다. 먼저 김희선은 역동적인 액션을 선보인다. 앞서 김희선은 천재 물리학자, 강한 모성애의 소유자 두 가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런데 5차 티저에서 앞의 두 모습과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준 것. 대체 김희선이 ‘앨리스’에서 얼마나 다채로운 모습과 연기를 펼칠 것인지 기대감이 솟구친다. 주원의 몸 사리지 않는 연기, 몰입도도 놓칠 수 없다. 주원은 일촉즉발의 액션 장면으로 긴장감을 폭발시키는가 하면, 얼굴 가득 붉은 피가 튀었음에도 생생한 눈빛 열연을 펼치며 화면을 압도했다. 믿고 보는 배우 주원의 한층 강력해진 카리스마가 ‘앨리스’를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었다. ‘앨리스’ 5차 티저는 ‘시간여행’이라는 특별한 소재를 스피디하게 보여주며 예비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여기에 차원과 시간을 넘어서라도 만나고 싶은 김희선, 주원 두 배우의 존재감과 스펙터클한 스토리까지 막강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이와 함께 ‘휴먼SF’라는 드라마의 장르적 매력까지 담아냈다.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한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면서, 동시에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 미래에서 온 시간여행자들이 존재한다’는 판타지적 요소를 담은 SF드라마인 것. 약 20초 분량의 짧은 영상으로도 이토록 강렬한 드라마 ‘앨리스’의 첫 방송이 궁금하고 또 기대된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8월 28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종합 | 정진욱 기자 | 2020-08-13 17:18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12일 결혼식장과 장례식장 등 경조사 시설의 방역관리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결혼식장에 포함된 뷔페식당을 고위험시설로 지정해 마스크 착용과 출입명부 설치·이용 등 핵심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하고, 장례식장은 마스크 미착용자는 출입을 제한하도록 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은 많은 사람들이 모여 식사하면서 대화를 함에 따라 감염전파의 위험이 높아 별도로 방역수칙을 마련하여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러나 경조시설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명절과 결혼 성수기에 대비해서 방역수칙을 선제적으로 보완·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 결혼식장 방역관리 강화방안 중대본은 오는 19일 18시부터 결혼식장 뷔페는 고위험시설로 추가 지정되어 뷔페 전문 음식점과 동일하게 핵심 방역수칙 준수 의무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결혼식장 뷔페는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지침’에 따라 방역수칙 준수를 권고하고 있었으나, 뷔페 전문 음식점은 지난 6월 23일부터 고위험시설로 관리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결혼식장 뷔페 역시 고위험시설로 추가하여 방역관리를 강화한 것이다. 이에 따라 결혼식장 뷔페의 책임자와 이용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입장, 음식 담기 위해 이동 시)을 하고, 출입자 명부 관리·작성, 손소독제 비치·사용 등을 준수해야 한다. 만약 이러한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설 사업주나 이용자에게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집합금지 조치를 시행할 수 있다. 다만, 지방자치단체장이 위험도가 낮다고 판단하여 중위험시설로 하향한 시설이나 집합제한 해제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시설에 대해서는 방역조치 준수 의무가 해제된다. 아울러 결혼식장에 대해 전자출입명부(KI-Pass) 설치를 권고하고, 결혼식장 뷔페 외에 예식홀 및 부속식당에서는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안내 방송을 실시하도록 한다. ◈ 장례식장 방역관리 강화방안 중대본은 장례식장 이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명절에 대비해 방역관리 강화방안을 마련하고 관리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장례식장에 사전설명 의무제를 도입하여 장례식장 책임자가 유족과 이용 계약을 체결하기 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유족과 조문객의 준수사항과 협조사항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서명을 받은 후 4주간 보관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장례식장의 출입구에 담당 관리자를 배치하고, 마스크 미착용자는 출입을 제한하되 필요 시 마스크를 제공하여 출입할 수 있도록 한다. 유족과 조문객 간의 거리 두기를 위해서는 분향실 바닥에 스티커나 안내 문구를 표시하여 접촉을 최소로 제한하고, 일부 장례식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자출입명부(KI-Pass) 및 출입구 열화상 카메라 설치 등 모범사례를 전파하여 설치를 권고한다. 한편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관할 장례식장에 대하여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지침’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을 강화토록 하며, 수시·정기 현장점검을 통해 미준수 사항은 즉각 현장 조치하도록 하고, 우수사례는 발굴·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사)한국장례협회에서도 자체 점검단을 구성해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하는 등 추석 명절 민생대책과 지역매체 등을 통하여 장례식장 이용 시 준수사항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중대본은 이번 방역지침 강화에 따라 관리자와 이용자 모두의 협조를 요청하며, 앞으로도 방역 사각지대를 지속 발굴·관리하여 선제적으로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종합 | 정진욱 기자 | 2020-08-13 17:17

앞으로 50인 미만 유치원·어린이집도 집단급식소에서 조리·제공한 식품을 매회 1인분 분량씩 보관하는 보존식 보관 의무를 확대한다. 또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영양사 배치기준을 강화하고, 급식 실태를 살펴보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전수점검도 매년 1회 이상 실시한다. 정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제12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유치원·어린이집 급식 안전관리 개선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 7월 6일부터 31일까지 유치원·어린이집 전체 점검을 실시한 결과, 급식 인원 50인 이상 시설(집단급식소) 중 169개 시설에서 보존식 보관 위반, 건강진단 미실시,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등 총 174건을 적발(위반율 1.1%)했다. 또한 급식 인원 50인 미만 시설에서는 총 2만 8209개소 중 784개 시설에서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및 비위생적 취급, 건강진단 미실시 등 총 889건을 적발(위반율 2.8%)했다. 특히 50인 미만 규모 시설은 보존식 보관 의무가 없었던 만큼 79%에서 보존식을 보관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집단급식소가 아닌 50인 미만 유치원·어린이집도 보존식 보관 의무를 확대해 식중독 등 사고가 발생했을 때 정확한 원인을 규명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로 했다. 다만, 20인 이하 소규모 어린이집은 대부분 영아가 이용하여 식사 준비량이 많지 않아 보존식을 추가로 준비하는 어려움을 감안해 보존식 보관을 ‘권고’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보존식 미보관의 경우 과태료를 기존 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높였고, 폐기·훼손한 경우도 기존 3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또 식품위생법 개정을 통해 보존식을 폐기하거나 식중독 원인 조사를 고의로 방해하면 3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처벌을 신설할 계획이다. 유치원 및 어린이집 영양사 배치기준도 강화하는데,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시설 지원을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강화하여 더욱 촘촘한 위생·영양 관리를 실시한다. 아울러 어린이집 급식 관리를 지원하는 센터 영양사 확충, 식재료 세척·냉장고 보관 방법 교육 등 현장 지원 서비스 확대를 통해 영양사가 상주하지 않는 100인 미만 어린이집의 급식 안전을 도모한다. 한편 100인 미만 유치원은 영양사 면허가 있는 교육(지원)청의 전담인력이 급식관리 업무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100인 이상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현재 5개소까지 허용되는 공동영양(교)사 배치 기준을 최대 2개소로 제한하고, 200인 이상 규모는 단독으로 영양(교)사를 배치하도록 한다. 정부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전수점검 추진체계 구축을 위해 유치원·어린이집 전수점검을 매년 1회 이상 실시하기로 했다. 만약 현장 점검에서 적발된 경우 ‘식품위생법’상 조치와 함께 급식관계자 등 교직원에 대한 자격정지 등 신분상 처분이 이루어지도록 제재를 강화한다. 또 식중독 발생 시에는 원인 규명률을 높이기 위해 현장조사 범위를 확대하고 지자체의 요청이 있을 경우 식약처가 유치원·어린이집 현장조사에 참여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급식 위생·안전이 식품안전관리인증제도(HACCP) 수준으로 관리되도록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 등 기준을 강화한다. 식재료 관리 부문에서는 식재료 품질 관리 기준(유치원)의 도입 및 ‘식재료 안심구매’ 제도 확대를(어린이집) 추진하는데, 특히 유치원에는 내년 1월 30일부터 ‘학교급식법’을 적용할 예정으로 정부는 법 시행 전까지 하위법령을 정비해 시설·설비 기준 및 위생·안전관리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치원·어린이집 운영위원회가 위탁업체 선정과 위생 현황을 확인하고 가정통신문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급식 관련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어린이집은 2021년부터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관련 교육을 추가 실시하고, 유치원은 ‘학교급식법’ 적용 이후 달라지는 사항에 대해 교육청 주관 연수를 실시, 기관 스스로 급식의 질을 관리할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종합 | 정진욱 기자 | 2020-08-13 17:16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생태계 서비스 기능이 향상될 훼손 지역 25곳을 선정하고 복원해 사람과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생태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훼손된 생태계 복원, 야생동물 매개 질병 관리체계 구축 등을 그린뉴딜로 정책으로 추진, 기후변화·환경위기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국토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14일 발표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수립된 그린뉴딜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와 함께, 기후·환경위기를 동시에 극복하기 위한 전략으로 채택됐고, 그린뉴딜 8개 추진과제 중 ‘국토 생태계의 녹색 복원’이 포함됐다. 기후변화와 코로나19 확산을 경험하면서 산림, 해양을 비롯한 도시지역의 자연환경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미래 질병의 발생·확산 예방, 국민 삶의 질 향상 등 지속가능한 발전의 근간임을 우리나라 뿐 아니라 국제사회 전체가 중요하게 인식하면서 ‘유럽연합(EU) 그린딜’에서도 국토 생태계의 복원은 강조되고 있다. 그린뉴딜의 ’국토 생태계 녹색복원‘은 도시화·산업화로 훼손된 자연의 건강성 회복과 야생동물 매개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국토환경 조성을 목표로 ▲도시 및 보호지역 훼손지 복원 ▲야생동물 질병 전 과정 관리 ▲녹색복원 법·제도 강화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먼저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도시지역 내 훼손된 자연환경을 복원할 계획이다. 우선 생태적 복원으로 수질정화, 대기질 개선, 물 공급, 탄소흡수, 생물 서식, 경관, 문화 등 생태계 서비스 기능이 향상될 훼손된 지역 25곳을 선정, 2025년까지 복원함으로써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생태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그동안 정부의 생태계 복원 정책이 법적 보호지역이나 비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이번 그린뉴딜을 통해도시와 도시 근교 지역의 생태공간 조성에 대해서도 보다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국토 전체에 대한 자연환경의 훼손 현황을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복원목표 설정 및 체계적 복원이 가능하도록 ‘국토환경 녹색복원 기본계획’을 내년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나라 자연환경을 대표하는 국립공원에 대해서는 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훼손지 16곳을 2025년까지 복원하고 저지대를 중심으로 친환경·고품격 생태탐방 기반시설을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사람과 야생동물 간 새로운 공존·안전환경으로의 전환을 위해 야생동물 매개 질병의 국내 유입 사전예방 강화와 야생동물 유통 전 과정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국내에 유통되는 모든 야생동물의 현황 및 질병 이력 등을 관리하기 위한 ’야생동물 종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야생동물 수입 검역제도 도입, 야생동물 전시·판매·소유 등 모든 과정에 대한 관리체계를 구축, 국민의 일상생활 속 인수공통감염병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오는 10월 야생동물 질병 관리 전담기관인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이 출범, 야생동물 질병 조사·연구, 방역기술 개발 및 관계기관 협력 방역체계 수립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우리나라 야생 생태계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고유 멸종위기종인 반달가슴곰, 산양 등의 종복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서식지 중심의 보전, 관리대책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환경부는 국토 생태계 복원의 이행력을 담보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법·제도의 강화를 함께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먼저 자연환경을 복원하는 사업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자연환경보전법’ 개정 등을 통해 복원사업의 원칙·기준 및 추진 절차를 비롯, 범부처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아울러 다학제적 접근과 융합적 기술을 요구하는 생태계 복원사업에 관련 전문 인력이 투입될 수 있도록 ‘자연환경복원업’의 신설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연환경 조사·복원업 신설을 위한 포럼이 지난해 8월부터  진행 중이다. 또 야생동물 매개 질병에 대한 전 과정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야생생물법’을 개정, 야생동물 질병을 매개할 가능성이 있는 야생동물의 국내 반입 시 허가·신고를 의무화하고 주요 야생동물 질병에 대한 검역 절차를 법제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동물원·수족관법’을 개정, 동물원 외 시설에서의 야생동물 전시 금지 및 야생동물 판매업 허가제 도입, 동물원 허가제 전환 등 야생동물의 전시·판매에 관한 규정도 강화될 예정이다. 박연재 환경부 자연보전정책관은 “우리 국토의 생태적 건강성을 회복하는 것은 온실가스 감축과 함께 그린뉴딜의 핵심 가치로 건강한 자연환경에서 건강한 국민과 건강한 국가가 비롯될 수 있다”며 “그린뉴딜의 이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종합 | 정진욱 기자 | 2020-08-13 17:16

하이데라바드, 인도, 2020년 8월 13일 /PRNewswire/ -- Tanla Solutions Limited (NSE: TANLA)(BSE: 532790) 이사회가 2020년 8월 12일에 개최한 이사회 회의에서 2021 회계연도에 대한 2020년 6월 30일 마감 분기의 비감사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 수익은 2020 회계연도 1분기보다 연속 15% 증가한 45억5천500만 루피를 기록했다. - 매출총이익은 2020 회계연도 1분기보다 연속 37% 증가한 10억5천300만 루피를 기록했다. - 순수익은 2020 회계연도 1분기보다 연속 204% 증가한 7억8천600만 루피를 기록했다. - EPS는 2020 회계연도 1분기보다 연속 196% 증가한 5.17루피를 기록했다. - Tanla와 그 모든 자회사는 무부채 상태를 유지했다. - 유동자금투자손실에 대한 3천700만 루피 지급과 2020 회계연도 부실채권으로 인한 2천920만 루피의 제공은 동일 금액이 실현됨에 따라 해당 분기로 전환됐다. - 2021 회계연도 1분기의 세금 환급액은 1천440만 루피다. - 이자수익 3천420만 루피는 TDS에 대한 이자 1천400만 루피와 HDFC은행의 정기예금에서 실현된 이자 2천20만 루피로 구성된다. Tanla 회장 겸 상무이사 Uday Reddy는 "이번 분기 실적은 세계 경제를 파괴하는 맹렬한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에서 대세를 거스른 것"이라며 "유수의 디지털 및 클라우드 통신업체라는 당사의 독특한 시장 입지는 전년 대비 및 전분기 대비 견고한 매출 성장 및 수익 성장으로 이어졌다"라고 말했다. 2020년 9월 1일 DLT 서비스 상업 출시를 위한 TRAI 지시와 관련해 Uday Reddy 대표는 "9월 1일 상업 출시가 예정된 블록체인 지원 Trubloq 플랫폼은 해당 분야에서 세계 표준이 될 만한 견인력이 있다"라며 "규제 기관, 통신사 및 기업 모두 이 플랫폼을 통해 스팸과 모바일 사기 위험을 줄이고, 최종 사용자에게 선택권을 부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비즈니스 하이라이트 - 2021 회계연도 1분기에 80곳의 신규 고객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들의 연간 잠재수익은 8억 루피에 달한다. 이로써 기존 브랜드를 포함하는 주요 버티컬(전자상거래, BFSI, 교육 기술, 통신 등) 고객과 잠재력이 높은 신규 고객사가 혼합된 튼튼한 고객 기반이 구축됐다. - Tanla는 두바이의 주요 통신 서비스 공급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홍보/대량 SMS를 위한 가입자 콘텐츠 관리 시스템을 설치하기로 했다. 기업 및 기타 하이라이트 주식 환매 업데이트 - 전체 주식 환매 규모 중 87.80%에 해당하는 주식 1천670만 주를 신청했다. 이로써 납입주식 자본(주당 1루피)은 *1억5천220만 주에서 1억3천550만 주로 감소했다. - 주식 환매 후 주주 수는 2020년 6월 12일 50,711명에서 3614명 감소해 2020년 7월 31일 기준으로 47,097명을 기록했다. - 총 주식 환매 수익 13억5천200만 루피는 2020년 7월 22일에 주주에게 지급됐고, 주식 환매 세금 2천950만 루피는 2020년 8월 5일에 납부됐다. - 주식 환매 이전과 이후의 주식 보유 상황은 다음과 같다.   Pre-Buyback (as on June 12th, 2020) Post-Buyback (as on July 31st, 2020) Particulars No. of shareholders No. of shares % of shareholding No. of shareholders No. of shares % of shareholding Promoters 6 5,36,10,558 35.21 6 5,36,10,558 39.55 Banyan Investments Limited 1 2,19,99,824 14.45 1 2,19,99,824 16.23 Employees 45 85,32,785 5.6 42 80,47,835 5.94 Public 50,659 6,81,14,390 44.74 47,048 5,19,06,588 38.27 Total 50,711 *15,22,57,557 100.0 47,097 13,55,64,805 100.0   * 주의: 보증 전환과 관련해 2020년 4월 30일에 할당된 62,85,858주의 상장을 위한 BSE Limited의 상장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합병 업데이트 - NCLT 하이데라바드 지부는 2020년 6월 30일 Tanla Corporation Private Limited ("Tanla")의 Karix Mobile Private Limited ("Karix") 및 Unicel Technologies Private Limited ("Unicel")의 합병을 승인했다. - NCLT 명령에 따라 합병 지정일은 2019년 4월 9일로 결정됐다. - NCLT 명령에서 승인된 내용대로 Tanla는 규제 승인을 받고 Karix로 상호를 변경할 예정이다. - 합병이 미친 영향을 살펴보면, Tanla는 15억8천400만 루피에 달하는 영업권을 세금 지원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HR 업데이트 연간 직원 평가를 진행했고, 직원들은 회사 방침에 따라 2021 회계연도에 대해 임금 상승과 승진 혜택을 받았다. 그에 따라 총 자원 비용은 최대 10% 증가했다. 재무 내용의 추가적인 업데이트는 웹사이트 https://tanla.com/investors.html을 참조한다. 회계 감사관 내부 회계 감사관: Deloitte Touche Tohmastu India LLP 법정 회계 감사관: MSKA & Associates Tanla 소개 1999년에 설립된 Tanla는 인도 하이데라바드에 기반을 둔 기업이다. 회사는 오늘날 세계 최대의 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 공급업체 중 하나로, 연간 2천억 건이 넘는 사업 커뮤니케이션을 처리면서, 해당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두주자가 됐다. Tanla는 세계가 의사소통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의 속도, 용이성 및 단순성을 개선함으로써 끊임없이 기준을 높이고 있다. 또한, Tanla는 세계 전 지역에서 기업부터 통신사까지 다양한 고객의 안목 있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블록체인, 인공 지능(AI), 머신 러닝 등의 첨단 기술을 채택하고 있다. Tanla는 항상 신기술을 채택했으며, 증가하는 스팸과 사기 우려를 해소하는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상업 통신 스택 'Trubloq'를 포함한 다수의 특허를 획득했다. Tanla는 인도 최초의 통신 블록체인망을 구축하고자 인도 내 모든 주요 통신사와 협력하고 있다. Tanla는 인도의 주요 증권거래소(NSE: TANLA & BSE: 532790)에 상장된 주식회사다. 면책: 본 배포 자료에는 Tanla Solutions Limited('회사'), 해당 업계, 회사가 진출한 시장의 경제 여건 및 기타 사안에 대한 회사의 현재 기대, 가정, 추정 및 예상을 기반으로 하는 '전향적 진술'이 포함될 수 있다. 전향적 진술은 회사의 시장 입지, 미래 운영, 수익, 수익성, 유동성 및 자본 자원에 관한 회사의 사업 전략과 기대에 대한 논의를 포함한다. 전향적 진술은 알려진 위험과 알려지지 않은 위험, 불확실성 및 기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미래 사건과 상황에 영향을 받는다. 전향적 진술은 미래 결과나 전개를 보장하지 않으며, 실제 결실이나 결과는 전향적 진술에서 암시된 것과는 구체적으로 다를 수 있다. 전향적 진술과 관련된 위험과 불확실성은 위험과 불확실성을 포함하며, 여기에는 수입 변동, 환율 변동, 성장을 관리하는 회사의 능력, 회사의 비용 우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를 포함해 회사가 제공하는 서비스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 임금 상승, 고도로 숙련된 전문가를 유치하고 유지할 수 있는 회사의 능력, 고정 가격, 고정 시간틀 계약에 대한 시간과 비용 초과, 고객 집중, 이민 제한, 산업 부문 집중, 국제 사업을 관리할 수 있는 회사의 능력, 회사의 핵심 집중 영역에서 기술 수요 감소, 통신망 파괴나 시스템 고장, 잠재적인 인수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통합 가능한 회사의 능력, 서비스 계약에서 피해에 대한 책임, 회사가 전략적으로 투자한 기업의 성공, 정부의 재무 인센티브 축소나 만료, 정치적 불안과 지역 갈등, 규제 변화, 인도가 아닌 해외에서 자본을 조달하거나 기업을 인수하는 데 적용되는 법적 제한, 자사 지식재산의 미승인 이용과 해당 업계에 영향을 미치는 전반적인 경제 여건 등이 해당된다. 이와 같은 위험 및 불확실성을 비롯해 기타 불확실성을 고려한 전향적 진술에 언급된 실적이나 결과가 실현될 것이라고 단정해서는 안 된다. 모든 전향적 진술은 해당 날짜에 이용 가능한 정보를 기반으로 하며, 회사는 법에서 요구하지 않는 한 미래 사건이나 상황을 반영하기 위해 전향적 진술을 갱신해야 할 책임을 지지 않는다. 문의처: marketing@tanla.com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627459/Tanla_Solutions_Logo.jpg?p=medium600

종합 | PR Newswire | 2020-08-13 17:11

MBC '전지적 참견 시점' 8월 15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노시용, 채현석 / 이하 '전참시') 117회에서는 고은아의 내숭 제로 일상이 낱낱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고은아는 과거 원조 여신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야생의 매력을 한껏 뿜어내고 있다. 질끈 묶어 올린 머리카락과, 마치 피부처럼 찰떡인 복고풍 패턴의 홈웨어가 고은아의 거친 매력을 배가하고 있다. 특히 물티슈로 발가락 사이사이를 정성스럽게 닦고 있는 고은아의 모습은 충격 그 자체다. 고은아의 친언니인 방효선 매니저가 풀메이크업을 하고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과 대조적이다. 고은아는 싱크대에서 단 10초 만에 초간단 고양이 세수를 하는가 하면, 목에서 때가 나온다고 털어놔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만들 전망이다. 고은아의 형부는 제작진에게 "이런 모습이 방송에 나가도 돼요?"라고 되묻는가 하면, 친언니는 "너무 파격적인 모습이라 걱정이다"라고 호소했다는 후문. 가족들도 놀란 고은아의 100% 생민낯 일상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그런가 하면 이날 고은아는 녹화 중 엄청난 굉음과 함께 방귀를 분출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고은아는 내숭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솔직함에 모두가 놀라자, "여자들 다 집에서 이러고 있다"라고 당당하게 외쳤다고 한다. 또한, 이날 고은아는 찜통더위에 땀을 폭포수 같이 쏟아내면서도 오로지 선풍기에만 의존해 눈길을 끈다. 친언니는 "평소에 돈 쓰는 걸 볼 수가 없다. 속옷도 단 두 장 밖에 없다"라고 고은아의 국가대표급 자린고비 면모를 공개해 놀라움을 안길 예정이다. 고은아의 상상초월 야생 일상을 만날 수 있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17회는 8월 15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종합 | 정진욱 기자 | 2020-08-13 17:08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8월 1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안주’를 주제로 한 13번째 출시메뉴가 탄생한다. 이영자, 오윤아, 한지혜, 홍진영 4인 편셰프들이 어떤 안주 메뉴를 선보일지, 이들 중 누가 ‘편스토랑’ 13번째 출시 영광을 거머쥘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중 이영자는 10대 우승메뉴 ‘업!덕밥(오리덮밥)’ 개발 당시 큰 도움을 줬던 우카 셰프와 오랜만에 재회한다. 당시 우카 셰프는 이영자를 향한 아낌없는 요리 조언은 물론, 이영자와 달달한 로맨스 분위기까지 형성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역시 우카 셰프는 언제나처럼 가게 앞으로 나와 이영자를 기다렸다. 이어 늘 그렇듯 가파른 계단을 오를 때도 자연스럽게 이영자의 팔을 잡아줬다. 평소와 같이 우카를 만난 이영자는 가게에 들어가자 마자 무언가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고. 지난 만남 때 요리를 하며 이영자가 장난처럼 건네고 갔던 파뿌리를 마치 난초처럼 애지중지 키워 놓은 것. 감동 받은 이영자 만큼이나 ‘편스토랑’ 식구들 역시 “대놓고 멜로를 한다”, “주변에서 난리다”라며 환호했다고. 또 이날 우카 셰프는 ‘안주’ 메뉴를 고민하는 이영자를 위해 태국식 새우샐러드, 통새우 김치전 등 특별 레시피의 메뉴들을 선보였다. 애정이 듬뿍 담긴 메뉴는 환상적인 맛으로 이영자를 사로잡았고, 이외에도 우카는 이영자를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해 또 한 번 이영자를 놀라게 했다. 선물과 함께 전달한 손편지에는 의미심장한 내용이 담겨 있어 이영자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고. 편지를 읽는 이영자와 우카의 얼굴에 슬픈 표정이 살짝 스쳐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대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웬만한 드라마보다 훨씬 설레고 재미 있는 이영자와 우카의 시그널. 달달함과 아련함, 솔직함과 유쾌함을 넘나드는 두 사람의 이야기는 8월 14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종합 | 정진욱 기자 | 2020-08-13 17:01

문화체육관광부, 선착순 861만 명에게 소비할인권 6종 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내수시장을 살리고 국민들의 새로운 일상과 안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문체부는 12일 숙박·여행·공연·전시·영화·체육 6개 분야에 3차 추경을 통해 마련한 예산을 투입, 분야별 선착순으로 총 861만 명에게 소비할인권을 제공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숙박·영화·전시(박물관)는 14일부터, 미술전시는 21일부터, 공연·체육은 24일부터, 여행은 25일부터 분야별 주관기관과 참여업체 누리집 등을 통해 소비할인권을 신청할 수 있다. 숙박 할인권은 온라인을 통해 9~10월 숙박 예약 시 선착순 100만 명에게 제공된다. 7만 원 이하 숙박 시에는 3만 원권(20만 장), 7만 원 초과 숙박 시에는 4만 원권(80만 장)이 배포되며 14일부터 인터파크 등 27개 온라인여행사(OTA)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여행 분야에서는 ‘투어비스’ 누리집을 통해 25일부터 해당 상품을 검색·예약할 수 있다. 20일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내여행상품에 대해 조기 예약 및 선결제 시 선착순 15만 명에게 상품가의 30%를 할인해 준다. 공연 할인권은 예스24 등 8개 온라인 예매처를 통해 24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총 180만 명을 대상으로 8000원의 할인권이 제공된다.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무용, 국악 등 순수공연예술 예매 시 적용되며 1인당 월 1회 최대 3만 2000원(8000원 × 4매)을 할인받을 수 있다. 영화 분야에서는 14일부터 할인권 소진 시까지 176만 명에게 6000원의 할인권(주당 1인 2매)을 제공한다. 할인권은 복합상영관뿐만 아니라 독립·예술영화전용관, 작은영화관, 개별 단관 극장 등을 포함한 전국 487개의 극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복합상영관은 각사 누리집을 통해 할인권을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 이 외의 극장은 온라인 또는 현장에서 영화관람권 예매 시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박물관과 미술전시 관람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박물관은 ’문화엔(N)티켓 사이트‘를 통해 할인권을 제공한다. 14일부터 선착순 190만 명에게 티켓 가격의 40%(최대 3000원, 1인당 5매)를 지원한다. 미술전시는 온라인 예매처 5곳을 통해 21일부터 선착순 160만 명에게 최대 3000원(예매처별 1인당 2매)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체육시설 이용 할인은 24일부터 7개 신용카드사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40만 명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1개월 이내 민간 실내체육시설 결제금액 누적 8만 원 이상 시 3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문체부는 분야별 할인권 제공이 철저한 방역대책을 기반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 참여 업체 및 할인권 신청자에 대해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상세히 안내하고 분야별 점검단을 구성해 현장 관리와 점검을 강화하는 등 국민들의 안전한 여가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숙박시설 내 수영장 거리두기 준수 여부를 점검했고 여행 시 이동수단에 대한 인원 관리도 철저히 하고 있다. 영화·공연·전시 관람의 경우에도 방역지침이 잘 준수되도록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체육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방역 홍보뿐만 아니라 현장에 필요한 방역물품 지원도 지속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국민들이 더 쉽게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통합안내시스템을 구축한다.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에 통합 안내창구를 마련해 6개 소비할인권에 대한 종합적인 안내뿐만 아니라 분야별 예약시스템 연결을 통해 국민들이 쉽게 할인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사업 주관기관 및 운영업체를 통해서도 안내시스템을 운영한다. 한국관광공사·인터파크(숙박), 한국여행업협회·투어비스(여행), 영화진흥위원회·영화관(영화), 예술경영지원센터(공연 및 미술전시), 한국박물관협회(박물관), 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 누리집에 접속하면 분야별로 할인권 이용방법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문체부는 지역민, 노년층, 장애인 등 온라인 접속 불편자가 할인 혜택에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책도 마련한다. 숙박 분야는 인터파크 콜센터를 통해 장애인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인권 1만 장을 별도 배정했고, 여행 분야는 장애인 대상으로 여행사에서도 대행 접수가 가능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영화 분야도 작은영화관(중소 시·군 지역 문화향유 확대 목적 영화관), 실버영화관(어르신 대상 영화관)까지 할인권 지원 대상으로 포함했다. 박물관은 온라인 접속이 어려운 이들의 현장 요청 시 담당 직원이 온라인 접속 및 할인권 구매를 대행할 예정이고, 미술전시 분야는 9월 중 신청 절차를 거쳐 현장에서 직접 할인 혜택을 받을 수도 있도록 추진해 온라인 접속이 어려운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이날 오영우 제1차관을 주재로 6개 분야 할인권 지원사업 주관기관장 회의를 열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사업 시행 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방역지침 준수를 의무화하는 등 현장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사업 시행 과정에서도 장차관이 직접 방역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중앙재해대책본부 회의 등을 통해 관련 부처와도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그동안 특별여행주간 시행, 영화관람 할인권 제공, 프로야구 관중의 점진적 허용 등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국민들이 안전한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는 정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번 6개 분야 할인소비권 지원 역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이번 조치로 소비 촉진을 통해 내수를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국민들이 안전한 문화 여가 활동으로 일상에 좀 더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종합 | 정진욱 기자 | 2020-08-13 16:55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14일로 예고된 의료계 집단 휴진을 앞두고 “아프고 힘든 환자들에게 더 큰 고통과 피해를 줄지 모르는 집단행동보다는 정부와의 대화와 협의를 통해 의료계가 고민하는 문제를 보다 합리적으로 함께 해결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협의체에서 논의된 사항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며, 의사협회에서도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협의체 구성에 응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이날 김 총괄조정관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관련해 이 같이 밝히며 정부의 입장을 설명했다. 김 총괄조정관은 “지역의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의료인력 확충은 더 이상 늦추기 어렵다”며 서울시 종로구의 경우 인구 1000명당 의사 16명인 데 반해 강원도는 18개 시·군·구 가운데 절반인 9개 지역에 의사가 채 1명도 없는 상황을 예로 들었다. 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전국적으로 응급의료기관이 없는 시·군·구는 32개이며, 이 가운데 8개 시·군·구는 동네병원 응급실조차 없는 상황이다. 김 총괄조정관은 “급속한 고령화와 만성질환의 증가에 대한 대비도 시급하다”며 “10년 후에는 국민 네 분 가운데 한 분이 62세 이상이 되고 국민 2명 중 1명은 만성질환자로 예측되는 등 앞으로의 의료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현재의 의료인력만으로 이에 대한 대비가 충분한지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면서 우리나라 의사 1인당 진찰 건수가 OECD 평균보다 3배 이상 높은 현실도 지적했다. 김 총괄조정관은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도 의사인력의 확충이 필요하다”며 “지방은 의사와 의료기관이 부족한 반면, 서울과 수도권은 의사의 업무량이 과중해서 의료의 질이 낮아질 수 있는 이중적인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부가 발표한 의과대학 정원 확대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지역의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첫걸음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물론 이러한 모든 문제가 의과대학 정원을 한시적으로 늘리는 것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며 “필요한 곳에 필요한 의사를 배치하고 계속 지역에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역의 필요한 진료과목에 의사를 배치하고, 지속적인 근무가 가능하도록 지역가산 등 건강보험 수가체계를 개선하며,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지역우수병원을 지정하고 재정적·제도적 지원 등을 통해 육성하는 방안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김 총괄조정관은 “의과대학 정원을 늘려서 지역의사가 배출되기까지는 최소한 6년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해서 의대 정원 확대를 우선 추진하면서 지역가산, 지역우수병원 지정 등 지역의료 격차 해소 방안을 함께 마련해 나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부는 의료계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귀담아 듣고 있고 의사단체를 비롯해 병원계·간호계 등 의료현장의 다양한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의사협회에서는 지난 1일 정부에 의료계-정부 간 공식협의체를 포함한 5개의 요구사항을 전달했고, 정부는 의료계-정부 간 공식협의체인 의료발전협의체를 구성해 의료계의 요구사항과 지역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의료전달체계를 개선하는 종합적인 계획수립 등을 함께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김 총괄조정관은 “정부는 의사협회에서 요구하는 내용을 협의체에서 논의해 나갈 것을 다시 한번 제안하며, 금주 중 첫 회의를 열고 대화를 시작할 것을 요청드린다”고 호소했다. 이어 “특히 정부는 구체적인 논의가 가능하도록 이 협의체 내에 지역의료 격차 해소 세부 분과를 구성해서 지역의사의 적정 배치방안, 지역가산 수가 도입방안, 지역우수병원 추진방안, 지역 내의 전공의 수련 내실화 등을 논의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종합 | 정진욱 기자 | 2020-08-13 16:53

행정안전부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오는 24일에 마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직까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국민들은 신청 마감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선불카드·상품권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해야 한다. 한편 긴급재난지원금의 사용은 31일까지 가능하며, 이날까지 사용되지 않은 잔액은 국가 및 자치단체로 환수된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지난 4월 30일 추가경정예산이 국회에서 의결된 이후 5월 4일부터 취약계층에 대한 현금지급을 시작했다. 이후 같은 달 11일부터 신용·체크카드 충전금 신청을, 18일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한 선불카드·상품권 신청을 개시했다. 이후 신용·체크카드 충전금 신청은 6월 5일 종료되었다. 행안부는 신청 및 사용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점을 감안해 신청·사용이 어려운 사각지대를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살펴본다는 방침이다. 이에 각 자치단체는 신청방법을 모르거나 거동이 불편해서 신청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하여 ‘찾아가는 신청’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신용·체크카드 충전금을 수령한 이후 카드 소유주가 사망하는 등의 사유로 해당 카드를 사용할 수 없게 된 경우 주민센터에서 잔액을 선불카드·상품권으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규창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최대한 많은 국민이 긴급재난지원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한 내에 긴급재난지원금이 모두 소비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도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긴급재난기부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신청 개시일로부터 3개월 내 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 해당 금액을 기부한 것으로 간주한다.

종합 | 정진욱 기자 | 2020-08-13 16:51

코로나19 영향으로 7월 취업자수가 전년동월대비 27만7000명 감소했다.  다만 취업자수 감소폭은 4월 이후 세 달 연속 줄었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0년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수는 2710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27만7000명 감소했다. 취업자 감소 영향으로 15세~64세 고용률은 66.0%로 전년동월대비 1.1%p하락했고, 청년층은 42.7%로 전년동월대비 1.4%p 하락했다. 경제활동 참가율도 63.1%로 0.9% 하락했다. 산업별로는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운수 및 창고업, 사업시설관리, 사회지원 및 임대서비스업 등에서 증가했으나, 숙박 및 음식점업, 도매업 및 소매업, 교육서비스업 등에서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34만6000명이 증가했으나 임시근로자는 39만 5000명, 일용근로자는 4만4000명이 각각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 없는 자영업자가 4만7000명 증가했으나 고용 있는 자영업자는 17만5000명, 무급가족 종사자는 5만7000명이 각각 감소했다. 전체 실업률은 4.0%로 전년동월대비 0.1%p상승했고, 청년층은 9.7%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했다. 실업자는 50대와 40대, 60대 이상에서 증가, 전년동월대비 4만1000명이 증가했다. 하지만 계절요인을 제거한 계절조정 취업자수는 전월대비 4월 33만8000명 감소 이후 5월 15만3000명 증가, 6월 7만9000명 증가에 이어 7월 7만2000명 증가로 세 달 연속 증가세를 지속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재학이나 수강 등에서 감소했으나 쉬었음과 가사 등에서 증가, 전년동월대비 50만2000명이 증가했다. 2020년 7월 15세 이상 인구는 4479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6만5000명이 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는 2824만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3만6000명이 감소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3.1%로 전년동월대비 0.9%p하락했다. 2020년 7월 15세 이상 취업자는 2710만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7만7000명이 감소했으며 15세에서 64세의 고용률은 66.0%로 전년동월대비 1.1%p하락했다. 연령계층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60세 이상에서 37만9000명 증가했으나 30대에서 17만 명, 20대에서 16만5000명, 40대에서 16만4000명, 50대에서 12만6000명이 각각 감소했다. 산업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운수 및 창고업,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 등에서 증가했으나 숙박 및 음식점업 도매 및 소매업 교육서비스업 등에서 감소했다. 직업별로는 단순노무종사자,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 등에서 증가했으나, 장치 ·기계조작 및 조립종사자, 서비스 종사자, 판매 종사자 등에서 감소했다. 취업시간대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2067만1000명으로 11만 1000명 감소했으나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575만 명으로 58만5000명이 증가했다. 주당 평균 취업 시간은 39.3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1.5시간 감소했다. 2020년 7월 실업자는 113만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1000명 증가했고 실업률은 4.0%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했다.  연령계층별 실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50대가 4만5000명, 40대가 2만5000명, 60세 이상이 2만2000명 등에서 증가했으나 30대와 20대 등에서 감소했다. 2020년 7월 비경제활동인구는 1655만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0만2000명이 증가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에 쉬었음 인구는 전년동월대비 20대에서 6만8000명, 60세 이상에서 5만3000명 등 모든 연령계층에서 각각 증가했다. 구직단념자는 58만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만5000명이 증가했다. 정부는 5~7월 전년동월비 취업자 감소폭이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계절조정 취업자수에서 전월대비 증가세가 지속되는 등 고용 상황이 3개월 연속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국제 비교시 우리 고용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상황으로 최근 OECD도 11일 발표한 한국경제보고서에서 우리 고용시장 악화폭이 매우 작은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정부는 하지만 숙박·음식업, 교육업 등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고 청년층 고용도 회복이 더딘 현실 등 현재 고용상황에 대해 여전히 엄중하게 인식하고 고용시장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3차 추경에 포함된 57만 5000개 직접일자리 사업 등 고용안정 패키지, 8대 소비쿠폰 등 경기·소비 보강 프로그램 집행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내년도 예산안에 ‘한국판 뉴딜’ 사업을 차질 없이 반영하는 등 우리 경제 일자리창출·고용안전망 확충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종합 | 정진욱 기자 | 2020-08-13 16:51

 보건복지부는 담배 종류간 제세부담금 형평성 제고를 위해 액상형 전자담배의 국민건강증진부담금을 인상하는 ‘국민건강증진법’ 일부 개정안을 마련, 12일부터 9월 1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현행 제세부담금은 궐련:궐련형 전자담배:액상형 전자담배(0.7ml)는 100:90:43.2로 분류되고 있다. 이번 입법예고안에서는 현재 액상형 전자담배의 니코틴 용액량 1 ml당 525원인 국민건강증진부담금을 2021년 1월 1일부터 1050원으로 2배 인상한다. 이는 담배에 부과되는 개별소비세(기획재정부)와 담배소비세(행정안전부) 등 다른 세금의 인상 계획 발표에 따라 동일한 인상율을 적용한 것이다. 또한 현재는 제세부담금 부과 대상이 아닌 연초의 잎 이외의 부분을 원료로 제조한 유사 담배도 건강증진부담 부과 대상에 포함한다. 아울러 개정안 시행 이전에 반출됐으나 판매를 위해 도·소매인에게 매도되지 않고 보관된 재고 담배는 개정안 시행 이후 인상된 국민건강증진부담금을 적용해 부당한 재고차익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한편 복지부는 입법예고 기간 중 폭넓은 의견 수렴을 거쳐 안을 확정하고 규제심사와 법제처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9월 1일까지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되며, 개정안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복지부 누리집(http://www.mohw.go.kr) → 정보 → 법령 → 입법·행정예고 전자공청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종합 | 정진욱 기자 | 2020-08-13 16:47

1~6월 기준 5년 간 유형별 교통사고 사망자(2016~2020년). 올해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해 상반기보다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올해 6월말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전년 동기(1621명)에 비해 10.0% 감소한 145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전년 동기에 비해 보행자(-15.8%), 고령자(-18.3%), 어린이(-25.0%), 사업용차량(-12.5%) 등 사망사고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이륜차(13.7%)와 고속도로(11.2%)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5년 4621명에서 2016년 4292명, 2017년 4185명, 2018년 3781명, 2019년 3349명으로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다. 이러한 추세가 올해 상반기에도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항목별로 보면 보행 중 교통사고로 사망자는 515명으로 지난해 상반기 612명 보다 15.8% 감소,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의 35.3%를 차지했다. 65세 이상 고령 사망자는 603명으로 전년 동기 738명 보다 18.3% 줄었고 13세 미만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도 12명으로 25% 감소했다. 음주운전 사망자는 149명으로 전년 동기 152명 대비 2.0% 감소했으나 같은 기간 사고 건수는 13.1% 늘었다. 버스·택시 등 사업용 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267명으로 전년 동기 305명과 비교해 12.5% 줄었다. 차종별로 살펴보면 택시(-32.9%, 85→57명), 화물차(-15.5%, 84→71명) 순으로 감소했으며 버스(10.0%, 40→44명) 및 렌터카(33.3%, 36→48명)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사업용을 포함한 전체 화물차 사망사고는 328명으로 전년 동기 382명 대비 14.1% 감소했다. 한편, 음식 주문 등 배달 서비스가 증가함에 따라 오토바이 등 이륜차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265명으로 전년 동기 233명 대비 13.7%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이륜차로 인한 교통사고 건수도 2.7% 늘었다. 정부는 지난 4월 수립한 이륜차 안전대책에 따라, 상습법규 위반지역·사고 다발지역 중심 이륜차 위법사항 단속, 공익제보단 확대 및 안전장비 보급 등을 추진하고 이륜차 교통안전 협의체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도로 종류별로 살펴보면 특광역시도·지방도·시군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987명으로 전년 동기(1175명) 대비 16.0% 감소했으며 일반국도는 4.8% 감소(270명→257명)했으나 고속도로는 11.2% 증가(89명→99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강원(-45.2%), 인천(-41.2%), 충북(-34.6%), 제주(-17.9%), 대구(-13.2%) 등은 지난해와 비교해 큰 폭으로 감소했으나 광주(50.0%), 대전(9.1%), 울산(7.7%), 경남(4.7%)은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증가했다. 정부는 교통사고 사망자 감축 부진 지자체 등에 대해 관계부처 합동 점검을 실시, 지역 교통안전을 보다 강화하도록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 또 고속도로 상 시기별 테마 단속 및 위험행위(난폭운전 등) 중점 단속, 운수업체의 정비 현황 점검 등을 추진하고 졸음운전·터널안전·어린이·이륜차 등 분야별 홍보영상, 홍보물 제작·배포 등 교통안전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국토부와 경찰청 관계자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참여와 일선 지자체·경찰관서의 노력이 중요한 만큼 음주운전 근절, 교통 법규 준수 및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등 선진적 교통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종합 | 정진욱 기자 | 2020-08-13 16:42

혁신도시 정주여건 현황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에 따라 세워진 혁신도시의 주거 여건이 개선되는 등 생활 환경이 전반적으로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0년도 상반기 기준 혁신도시 정주여건 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혁신도시 10곳에서 상반기까지 공급을 마친 공동주택은 총 7만 7937가구로, 계획 대비 87.6%를 달성했다. 혁신도시 내 초·중·고교는 계획(54개)의 85.1%인 46곳이 문을 열었고 유치원 41곳과 어린이집 268곳이 각각 개원해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병·의원, 약국, 마트 등 편의시설은 총 7125개로, 2017년말의 5415곳과 비교해 개선됐다. 다만, 의료기관의 경우 종합병원 및 응급의료시설 접근에 30~40분이 소요되는 되는 등 접근성이 미흡하고 혁신도시별로 격차가 큰 것으로 조사돼 정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6월말을 기준으로 혁신도시 주민등록인구는 21만 3817명으로 지난 2017년말 17만 4880명과 비교해 3만 8937명이 증가했다. 주민등록인구의 평균 연령은 33.2세로 대한민국 평균 연령 42.9세에 비해 매우 젊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9세 이하 인구가 17.2%를 차지해 전국 평균 7.9%의 2배를 넘겼고 이들의 부모 세대인 30∼40대 비율도 41.0%로 전국 평균인 29.5%보다 높았다. 혁신도시의 가족동반 이주율(미혼·독신 포함)은 2017년말의 58.1%과 비교해 7.2%p증가한 65.3%로 집계됐다. 이는 정부대전청사 이전 5년 뒤 이주율 62.1% 보다는 높고 10년 경과한 시점의 이주율인 65.8%보다는 다소 낮았다. 가족동반이주율은 혁신도시별로 제주(81.5%), 부산(77.5%), 전북(73.8%)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에 수도권에서 가까운 충북(46.9%), 강원(60.5%) 등은 상대적으로 낮게 조사됐다. 국토부는 혁신도시에 최근 3년 동안 교원 및 공무원 이전 교류 신청을 받아 교원 76명, 공무원 40명 등 116명을 이전시키며 가족동반 이주를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이대섭 국토부 혁신도시지원정책과장은 “지금까지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모두의 노력으로 2017년에 비해 정주환경 조성 등에 나름의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하며 “혁신도시가 가장 젊은 도시임을 감안, 정책의 방향을 생애주기에 맞춰 유연성 있게 펼쳐나가고 혁신도시 시즌 2에 맞춰 수준 높은 주거·교육·문화·의료·교통 등의 정주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종합 | 정진욱 기자 | 2020-08-13 16:38

사진=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13일(오늘) 방송되는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20회에서는 트롯계 대선배 일명 ‘박사6’ 오승근-강진-조항조-김범룡-진시몬-박구윤이 등장, TOP6와 흥미진진한 선후배 데스매치를 펼친다. 특히 영탁은 강진의 데스매치 무대에 크게 오열하는 가하면, ‘조항조 찐팬’ 이찬원은 존경하는 조항조와 나란히 무대에 올라 환상적인 듀엣을 성사시켜 가슴 울컥한 감동을 전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영탁은 자신의 인생을 뒤바꿔준 인생곡 ‘막걸리 한 잔’의 원곡자 강진이 무대에 오르자 떨리는 기색을 감추지 못했던 상황. 영탁은 강진이 준비한 데스매치 선곡을 듣고 깜짝 놀란데 이어, 강진의 무대가 시작되자 손으로 얼굴을 감싸 쥐더니 끝내 울음을 터트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진의 무대가 다 끝났음에도 불구, 영탁은 계속 말을 잇지 못하며 오랫동안 흐느끼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드리웠다. 더욱이 영탁이 눈물 흘리는 모습을 지켜보던 임영웅 역시 “선배님 정말 멋있었습니다”라는 극찬을 쏟아내며 눈시울을 붉혔고, 장민호 또한 “정말 감동이에요”라면서 하염없이 눈물을 쏟아 현장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과연 영탁이 강진의 무대로 인해 오열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임영웅과 장민호까지 펑펑 울린 선후배간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어떤 내용일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앞서 ‘사랑의 콜센타’에 조항조가 출연했을 당시 “조항조 찐팬”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던 이찬원이 드디어 성덕으로 거듭나 관심을 모았다. ‘조항조 덕후’ 이찬원이 대선배 조항조와 함께 꿈의 듀엣 무대를 펼치는, 감격적인 순간을 맞이하는 것. 존경하는 조항조와 무대에 올라 나란히 서 있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는 듯 이찬원은 깊게 심호흡하며 “이 무대가 경연보다 더 긴장돼요”라고 얼어붙은 채 경직된 기색을 내비쳤다. 하지만 긴장감도 잠시, 조항조의 감미로운 보이스에 이찬원의 파워풀한 가창력이 더해지면서 천상의 하모니가 펼쳐졌고 TOP6와 박사6 모두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쏟아냈던 터. 이찬원과 조항조가 어떤 완벽한 무대를 완성해냈을지, 극한의 감동을 안긴 선후배간 최고의 컬래버레이션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그런가하면 TOP6는 우열을 가리는 ‘데스매치’ 경연임을 잊은 채 트롯 길을 앞서 걸은 대선배들의 무대를 경청하고 호흡하며 어느 때보다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다. 마지막까지 직속 대선배들과 사진을 찍고 직접 사인을 받는 등 승부의 세계를 뛰어넘은 훈훈한 의리의 선후배 스토리가 안방극장에 깊은 여운을 전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트롯계 역사였던 선배들과 앞날을 책임질 후배간의 만남이라는 그 자체가 멋진 무대를 탄생시켰다. 생각보다도 훨씬 큰 시너지를 발휘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말하며 “맛깔 나는 입담과 완벽한 노래 실력으로 역대급 귀호강을 선사할 ‘TOP6’와 ‘박사6’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20회는 13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종합 | 정진욱 기자 | 2020-08-13 16:30

조보아,‘2020 트롯 어워즈’MC 발탁! "임영웅과 호흡 맞춘다!” 배우 조보아가 ‘2020 트롯 어워즈’의 MC로 전격 출격을 확정 지었다. 오는 10월 1일(목) 방송되는 TV조선 ‘2020 트롯 어워즈’는 트롯 100년사를 결산하고 앞으로 100년을 모색하는 대한민국 최초 트롯 그랑프리쇼. 대한민국 국민들이 사랑한 트롯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화려한 무대와 시상식의 웅장함까지 어우러진 역대급 ‘트롯 페스티벌’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대한민국 최초로 선보이는 ‘2020 트롯 어워즈’ MC로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에 이어 조보아가 발탁돼 공감요정과 트롯영웅의 ‘신선한 케미’가 발산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0 트롯 어워즈’에 MC를 맡게 된 조보아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대국민 트롯 페스티벌’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을 통해 청순하고 솔직담백한 이미지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조보아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공감요정’이란 별칭을 수여 받으며 국민 대공감을 불러일으켰던 바 있다. 올해 초 ‘2020 서울 가요 대전’ MC로 생방송 시상식 무대를 경험했던 조보아는 난생처음 대형 생방송 MC를 맡게 된 임영웅의 빈틈을 서포트하며 차분하고 안정된 진행을 선보일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대세 배우와 트롯 스타의 만남이 주는 강력한 아우라가 온 가족이 유쾌하게 즐기는 ‘2020 트롯 어워즈’를 더욱 화려하게 장식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임영웅-조보아가 ‘2020 트롯 어워즈’ MC로 전격 확정되면서, 두 사람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될 또 다른 MC는 누가 될지, 트롯 100년사에 한 획 그을 ‘2020 트롯 어워즈’를 이끌게 될 MC 군단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트롯 부흥의 원조’ TV조선이 만든 ‘2020 트롯 어워즈’는 포스터부터 1차 티저 영상까지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화제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대한민국 최초 트롯 그랑프리쇼 ‘2020 트롯 어워즈’는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한 레전드 가수부터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라이징 가수들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롯 스타들이 꾸미는 ‘최대 트롯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제작진은 “‘2020 트롯 어워즈’는 트롯 명가 TV조선만이 할 수 있는 트롯 대축제이자 어렵고 힘든 시기에 국민들에게 위로를 안기는 트롯 힐링쇼다”라며 “조보아는 남녀노소 세대 불문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끄는 사랑스러운 MC로 이미 MC로 발탁된 임영웅과 함께 에너지 넘치는 진행을 선사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TV조선 ‘2020 트롯 어워즈’는 오는 10월 1일(목)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종합 | 정진욱 기자 | 2020-08-13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