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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가에너지 매니저 프랜차이즈 플러스가 적용된 서울 마곡나루의 ‘잇다가게’에서 고객들이 자판기를 이용해 비대면으로 반찬을 구매하고 있다. KT(대표이사 구현모, www.kt.com)는 매장 관리형 에너지 최적화 상품인 ‘기가에너지 매니저 프랜차이즈 플러스’를 출시하고 ‘페이즈커뮤’의 무인점포들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KT 기가에너지 매니저 프랜차이즈 플러스는 매장의 전력 소비방식을 효율화하고, 매장 내부 환경을 측정해 점주에게 알림을 주며, 원격에서 모바일 기기로 매장 설비를 제어한다. 에너지 소비 효율화가 가능한 이유는 KT의 AI기반 빅데이터 분석엔진 ‘이브레인(e-brain)’이 매장의 에너지 소비 데이터를 학습, 분석하기 때문이다. 데이터가 누적될수록 패턴이 정교화돼 최적화된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다. IoT 자판기를 개발한 벤처기업인 ‘페이즈커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춰 ‘잇다가게’라는 무인매장에서 반찬 자동판매기를 운영 중이었다. 상품의 특성상 신선도 유지가 중요해, 냉장 자판기 내부 온도를 세심하게 관리하고자 ‘KT 기가에너지 매니저 프랜차이즈 플러스’ 상품을 도입하게 되었다. 서비스를 도입하면 자판기 내부의 온도센서에서 전송된 정보가 KT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되고, 내/외부 환경 변화에 따라 온도 변화 이력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제품이 변질되는 환경 정보를 학습해, 자판기의 이상여부 알림뿐 아니라 최적의 운전상태를 찾아 점주에게 제안하게 된다. 또한 매장의 전력 사용량을 측정해 가장 효율적인 시간에 작동할 수 있도록 조명과 에어컨 등 전기장치를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어, 비용 절감도 가능하다. KT 기가에너지 매니저 프랜차이즈 플러스는 월 37,800원(3년 약정, 1set)에 이용할 수 있다. 매장 컨설팅과 서비스 이용료, 각종 네트워크 장비와 센서 등 단말 대금, 설치비가 모두 포함된 가격이다. KT 기업신사업본부 문성욱 본부장은 ”KT 기가에너지 매니저 프랜차이즈 플러스를 사용하면 에너지 최적화와 무인매장 관리 효율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며, “KT만의 AI와 빅데이터, 클라우드 역량을 동원해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춘 혁신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종합 | 정진욱 기자 | 2020-08-18 17:17

- Digivalet, 세계 최초의 포괄적인 비접촉 클라우드 기반 체크인 솔루션 개발 뉴델리, 2020년 8월 18일 /PRNewswire/ -- 고급 호텔에 적용되는 혁신적인 고객 응대 기술을 개발하는 DigiValet가 'Thru'를 출시한다. 'Thru'는 호텔 고객이 앱이나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받을 필요 없이 자신의 개인 기기로 손쉽게 전체 체크인 과정을 완료할 수 있는 포괄적인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다. 'Thru'는 세계 어디에서나 원격 체크인을 촉진함으로써, 기존에는 고객과 호텔 직원이 노출될 수 있었던 모든 접촉점을 없앴다. 'Thru'는 사용법도 매우 간단하다. 'Thru' 덕분에 호텔 리셉션 데스크에서는 더는 긴 줄이 생기지 않으며, 신분증, 서류 및 신용카드가 직접적으로 교환되지도 않는다. 그에 따라 단 네 단계 만에 원활하고 안전한 경험을 보장한다. 'Thru'는 고객의 예정된 체크인 48시간 전에 서비스 이용에 관한 SMS를 발송한다.  고객이 링크를 클릭하면 자신의 신분증을 스캔할 수 있으며, 'Thru'는 이를 이용해서 등록카드 칸을 자동으로 채운다.  그다음, 고객은 모든 세부 사항을 확인하고 디지털 서명을 한다. 선호하는 결제방식을 통해 안전하게 사전 승인 금액을 결제할 수도 있다.  확정 코드로 체크인 과정이 완료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호텔에 도착한 후에는 이 코드만 보여주면 살균된 열쇠를 받아 자신의 객실로 갈 수 있다. 'Thru'는 고객뿐만 아니라 호텔 측에도 도움을 준다. 'Thru'는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인건비를 줄이며, 이용자가 가장 몰리는 체크인과 체크아웃 시간에 로비와 리셉션이 붐비는 것을 방지한다. 'Thru'가 여러 언어를 지원하는 만큼, 오늘날 현대 여행객에게 있어 언어는 더는 걸림돌이 되지 못한다. DigiValet 설립자 겸 CEO Rahul Salgia는 'Thru'의 출시를 발표하면서, "'Thru'는 신속한 채택과 원활한 시행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Thru'는 100% 온라인 가입 과정을 기반으로, 불과 하루 만에 어느 호텔에서나 시행 가능하다. 호텔은 추가적인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구매할 필요도 없다. 그뿐만 아니라 'Thru'는 채택 비용이나 과도한 자본 설계를 전혀 요구하지 않는다. 사실 'Thru'의 각 체크인 모델은 그 자체로 비용을 절감한다"고 말했다. 'Thru'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고객에게 전통적으로 제공된 귀중한 기술로 광범위한 하스피탈리티 시장을 지원하고자 최고 수준의 하스피탈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DigiValet의 전문지식을 활용한다. 회사 소개: 2009년에 설립된 DigiValet는 호텔 고객의 객실 체험에 영구적인 혁명을 불러일으켰다. 오늘날 DigiValet는 고객 상호작용에 관한 직관적인 지혜로 유명한 세계 제1의 고객 체험 설계 기업이다. 두바이와 밀라노의 Armani, 싱가포르의 Raffles, 파리 Bvlgari, 푸껫 Amanpuri, 미국 올랜도 Aventura, 런던 W 호텔 등 대표적인 글로벌 호텔들은 체험 기준을 세웠으며, 하스피탈리티 기술 분야에서 신뢰를 얻은 혁신업체이자 선발업체인 Digivalet의 공로를 모두 인정한다. Digivalet는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하스피탈리티 산업, 병원, 시니어 생활 및 서비스 레지던스에 솔루션을 공급한다. 인도에 본사가 위치한 Digivalet는 미국, 영국,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및 호주에 진출했다.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1229274/DigiValet_THRU_Logo.jpg?p=medium600

종합 | PR Newswire | 2020-08-18 17:15

사진=유튜브 채널 '곽정은의 사생활' 화면 캡처 / 제공=레드선스튜디오 ‘곽정은의 사생활’ 곽정은이 사연자와 첫 번째 전화 상담을 시도하며 가슴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방송인 겸 칼럼니스트 곽정은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곽정은의 思생활’(이하 ‘곽정은의 사생활’)을 통해 연애, 우정, 커리어, 미래 등 시청자들의 다양한 고민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솔루션을 제시하는 콘텐츠를 운영하며 힐링과 위로를 선사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 17일 공개된 여덟 번째 에피소드 ‘부모가 결사반대하는 남자와의 결혼, 어쩌면 좋죠?’ 편에서는 5년째 함께한 연인과 결혼을 꿈꾸지만, 학벌과 직업 등의 문제로 결혼을 반대하는 부모와 마찰을 빚는 한 여성 사연자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하는 곽정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연자와 화기애애한 첫인사를 나눈 곽정은은 본격적인 전화 상담을 시작했다. 결혼과 직업에 대한 부모의 과한 간섭을 견디기 힘들어하는 사연자에게 곽정은은 “우리 삶의 중요한 기준 중 하나가 직업과 결혼”이라고 밝히며, “부모님의 불안을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이 그대뿐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곽정은은 사연자를 향해 “단 한 번이라도 엄마의 마음속 깊은 불안을 느껴준 적이 있나? 엄마의 마음을 안아준 적이 있나?”라는 뼈 있는 질문을 건넸다. 이에 사연자가 “노력했다고 생각하는데 충분하지 않은 것 같다”라고 답하자 곽정은은 “부모님은 자기가 생각하는 식견 안에서는 진짜 최선을 다한 거다. 그걸 인정해 줘야 한다. 그게 제일 중요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부모의 뜻을 거스르고 혼인신고부터 할 것을 고민한다는 사연자에게 곽정은은 “그렇게 되면 (사연자의) 마음이 찢어진 채로 살 거다. 제대로 부모님의 마음과 연결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부모님에게 큰 상처를 줬다는 자각이 계속해서 올라올 거다”라고 안타까워했고, “평생을 너만 바라봤던 부모님의 마음을 다시 한번 봐야 되는, 어쩌면 이게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다”라고 말하며 벅차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채 눈물을 흘렸다. 끝으로 곽정은은 사연자에게 “너무 조바심을 갖지 말라”고 조언하며, “조바심에 반비례해서 인생의 안정성이 왔다 갔다 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자신의 삶을 잘 운영하는 운영 기술을 터득한다고 생각하고 이 사건을 통해 성장하는 우리가 되자”라는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네며 통화를 마무리 지었다. ‘곽정은의 사생활’을 통해 공개되는 매 에피소드마다 ‘인생 명언’을 남기며 많은 이들의 호평을 얻고 있는 곽정은은 이번 영상에서 사연자와 첫 전화 연결을 시도, 일면식도 없는 상대방의 고민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함께 눈물 흘리는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해당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은 “곽정은의 말에 정말 감동받았다”, “부모의 마음을 다시 한번 봐달라는 말이 마음을 울렸다”, “이 채널 정말 좋다”, “진짜 친한 언니로서 최대한 그 마음을 이해하고 눈높이에 맞게 소중하게 얘기해 주는 느낌을 받았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앞으로도 계속될 곽정은의 활약에 기대와 관심을 높이고 있다. 한편 유튜브 채널 ‘곽정은의 사생활’은 지금까지 8편의 에피소드가 공개됐으며, ‘고준희 GO!’, ‘율희의 집’ 등의 제작사인 ‘레드선스튜디오’가 제작을 담당하고 있다.

종합 | 정진욱 기자 | 2020-08-18 16:50

KFC, 멤버십 전격 리뉴얼! “더 강력하고 풍성한 혜택 제공” KFC가 18일, 멤버십 제도를 전격 리뉴얼하며 멤버십 혜택 강화에 나섰다. KFC는 앱 회원 가입 고객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강화하고자 이번 개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멤버십 리뉴얼을 통해 변경된 부분은 크게 3가지다. 우선 KFC 앱을 통해 멤버십으로 가입한 고객에게 기존에 증정하던 후렌치후라이 교환권 이외에도 매주마다 매장, 딜리버리 쿠폰을 증정하며, 생일에는 축하 쿠폰으로 징거버거 교환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 일반에서 실버, 골드, VIP로 승급하기 위한 등급 산정 기준 ‘커넬 포인트’를 일부 낮췄으며, ‘매월 무료 메뉴 쿠폰’ 등 각 등급으로 승급 시마다 제공하는 혜택을 기존보다 더 강화했다. KFC는 이번 멤버십 리뉴얼을 기념해 18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커넬 포인트를 가장 많이 적립한 10명을 선정해 각 KFC 선불카드 10만원권을 증정하고, 프로모션 기간 중 앱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딜리버리 3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KFC 관계자는 “기존 멤버십 고객 및 신규 고객 모두 KFC를 합리적인 가격과 풍성한 추가 혜택까지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KFC 앱을 통해 주문해 주시는 KFC 멤버십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 | 정진욱 기자 | 2020-08-18 16:42

대상㈜ 청정원, ‘햇살담은 진간장’ 리뉴얼 출시 대상㈜ 청정원이 ‘햇살담은 진간장’을 리뉴얼 출시한다. 진간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과 입맛을 겨냥해 더 진한 맛과 풍부한 감칠맛으로 진간장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대상㈜은 기존의 ‘양조 진간장 진한맛’과 ‘양조 진간장 진한맛 플러스’에서 더욱 ‘맛있는 간장’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맛과 향, 색을 한층 끌어올려 ‘두 번 달여 더 진한 진간장’과 ‘두 번 달여 더 진한 진간장 골드’ 2종으로 진간장을 리뉴얼 출시했다. 자체 소비자 조사 결과, 진간장이 양조간장에 비해 ‘진한 맛과 색’을 내기 위한 간장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점에 착안해 제품 리뉴얼을 단행하게 됐다. 대상㈜은 간장을 달여 만드는 전통 방식에 착안해 ‘2단 달임 공법’을 적용, 깊고 진한 맛과 감칠맛을 배가했다. 1차 저온달임으로 청징도(투명성)와 조화로운 맛을 높이고, 2차 고온달임으로 진간장의 풍미를 높였다. 특히, ‘2단 달임 공법’은 풍미가 향상된 간장 제조방법으로 특허 출원했다. 기존 진간장보다 염도는 높이고 발효취를 줄여 더욱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특유의 간장 향 없이 음식 본연의 향을 살릴 수 있다. 진한 색과 농도로 음식의 배임성을 한층 높여, 먹음직스러운 색으로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간장이 필요한 모든 요리에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조림 또는 볶음 요리에 사용하면 깊고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대상㈜은 ‘두 번 달여 더 진한 진간장’과 ‘두 번 달여 더 진한 진간장 골드’ 리뉴얼 출시를 기념하며, 고양, 창동 등 농협 하나로마트 15개 매장에서 내달 2일까지 룰렛을 돌려 당첨된 소비자에게 무료로 간장 샘플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대상㈜ 청정원 김병주 팀장은 “철저한 시장조사와 소비자 분석 끝에 소비자가 원하는 진간장에 최적화된 ‘햇살담은 두 번 달여 더 진한 진간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발효식품에 대한 노하우와 발효를 통해 만드는 100% 양조간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고 간장시장의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종합 | 정진욱 기자 | 2020-08-18 16:40

야놀자, 와이플럭스 RMS로 동남아 호텔 솔루션 시장 공략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글로벌 IoT(사물인터넷) 전문기업 비네트웍스(BNetworks, 대표 탈마인드란 가나신(Tharmaindran K.Gannasin))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남아시아 호텔 솔루션 시장 확대를 강화한다. 비네트웍스는 주거 및 상업 공간에 적용 가능한 IoT 운영 소프트웨어와 스마트 기기를 개발하는 말레이시아의 선도 IT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비웨이브(bWave)’는 말레이시아 최초로 상용화된 IoT 솔루션으로, 부동산 개발사, 통신사 등 다수의 현지 기업이 도입하고 있다. 야놀자는 지난 6월 출시한 객실관리 시스템 와이플럭스(Y FLUX) RMS의 동남아 시장 확대를 위해 IoT 기술에 대한 이해가 높고 현지 네트워크를 갖춘 비네트웍스를 파트너로 선정하게 됐다. 양사는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주요 시장을 타깃으로 △기술 협력을 통한 와이플럭스 RMS 솔루션 고도화 △호텔 판매를 위한 통합 패키지 출시 △공동 홍보와 판매 등에 협력한다. 우선, 야놀자가 자체 개발한 객실관리 소프트웨어와 비네트웍스가 생산, 공급하는 IoT 하드웨어를 접목해 현지 호텔에 도입 가능한 와이플럭스 RMS 통합 패키지를 출시한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현지 상황에 최적화된 API(응용프로그램 개발환경) 연동도 강화한다. 또한, 와이플럭스 솔루션의 홍보와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동남아시아에서도 클라우드 기반 호텔 솔루션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탈마인드란 가나신 비네트웍스 대표는 "양사의 혁신 기술과 플랫폼, 서비스를 활용해 호텔업계의 오랜 희망 사항이었던 스마트 자동화 호텔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와이플럭스 RMS를 동남아시아 전역에 성공적으로 배포해 미래형 여가산업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야놀자 HST(Hospitality Solution & Technology) 그룹장은 “기존 호텔에서는 서비스별로 데이터를 관리해 실시간 공유와 통합관리가 어려웠던 반면, 와이플럭스 RMS는 호텔에서 제공되는 모든 서비스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시켜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선도적인 기술”이라며, “현지 IoT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비네트웍스와의 협약을 통해 현지 호텔에 최적화된 기술을 선보임과 동시에 동남아시아 여가산업에 혁신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전 세계 160여 개국 2만2천여 개 고객사에 60개 이상의 언어로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1위 클라우드 기반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솔루션 기업이다. 전 세계적인 산업의 트렌드가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변화를 포착한 후, 지난 2017년부터 호텔, 레저시설, 레스토랑 등 여가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플랫폼을 개발해왔다. 이어 지난해 가람, 씨리얼, 이지테크노시스(eZee Technosys) 등 국내외 1위 PMS 기업들을 인수해 원천기술을 확보한 후 호텔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 와이플럭스 RMS 등 자체 개발한 호텔 자동화 솔루션으로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시장의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종합 | 정진욱 기자 | 2020-08-18 16:39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가 반려동물을 활용한 이색적인 영상콘텐츠로 감성마케팅이 활발한 일본시장 공략에 나선다. 공사가 한국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매년 선발해 운영 중인 SNS 기자단 ‘칸타비 서포터즈’에 강아지 기자 ‘코코’를 합류시킨다는 설정으로, 일본인 관광객들의 관심이 높은 인기 관광지를 직접 취재하는 형식의 브이로그 영상 5편(주제 : 지금, 여기, 서울(今、ココ、ソウル))과 티저영상을 제작했으며, 8월 18일 티저영상을 시작으로 칸타비 서포터즈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영상은 특히 코로나로 인해 많은 이들이 과거의 여행 사진과 영상으로 여행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일본 방한여행 관심층이 대리만족을 느끼고 힐링할 수 있게 하는 데 초점을 두고 구성하였으며, 더 나아가 향후 반려동물 동반 여행목적지로서의 방한시장 신규 수요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하상석 일본팀장은 “일본에서는 강아지, 고양이 등 동물 관련 영상콘텐츠의 커뮤니케이션 효과가 특히 높은 편이다. 이런 점에 착안하여 반려동물의 친근감과 호감도를 활용해 한국관광의 매력과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동 영상물을 기획했다”며, “한국여행에 대한 갈증이 코로나 극복 이후 실제 한국여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종합 | 정진욱 기자 | 2020-08-18 15:47

S-OIL 주유소, 모빌리티 공유 플랫폼으로 진화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공유 전기자전거 ‘일레클(elecle)’과 제휴하여 주유소를 거점으로 하는 공유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한다. S-OIL은 주유소 유휴 공간에 전기자전거 주차, 대여와 반납을 위한 ‘일레클존’을 운영하고, 배터리 충전과 정비 등 협력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S-OIL은 8월 중순부터 서울 서대문구 소재 구도일주유소 두꺼비점에서 일레클존 시범 운영을 시작했고, 추후 세종시, 부천시, 김포시 등으로 서비스 제휴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회사는 공유 자전거 서비스 ‘일레클’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나인투원과 적극 협업하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 이용 편리성과 IT 기술 발달, 공유 경제의 성장으로 공유자전거 등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에 맞춰 15만명의 이용고객을 보유한 일레클과 손잡고 주유소를 기반으로 한 상생 비즈니스 생태계를 조성하고, 새로운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S-OIL은 주유소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편의를 위해 IT기술을 접목시킨 스마트 무인편의점, 이커머스(e-Commerce) 물류거점, 비대면 셀프세차 등 다양한 유외 사업을 도입하고 있다.

종합 | 정진욱 기자 | 2020-08-18 15:22

오뚜기, 낱개 포장으로 간편하게 즐기는 ‘아임스틱 쨈’ 출시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1회용 낱개 포장으로 더욱 간편한 ‘아임스틱 쨈’을 출시했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한 소용량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늘면서 쉽고 간편하게 빵에 발라먹을 수 있는 쨈 제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오뚜기 ‘아임스틱 쨈’은 취식과 보관, 활용이 간편한 1회용 스틱쨈으로 스푼이나 나이프가 필요했던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 된 새로운 제품이다.  ‘아임스틱 쨈’은 박스에서 한 개씩 빼 먹을 수 있는 슬림한 스틱형태로 힘들게 유리병을 열거나 스푼을 설거지 해야 하는 부담 없이 그대로 짜서 빵에 발라 쉽게 먹을 수 있다. 소용량 제품으로 소풍, 캠핑 등 야외활동에 활용하기 좋고, 1회용이라 카페나 뷔페 등에서 간편하게 제공하기에도 편리한 제품이다. 빨간 딸기쨈을 토스트나 크래커에 쉽게 짜서 쓸 수 있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쨈으로 재미있는 그림을 그리며 즐길 수도 있다. ‘아임스틱 쨈’ 1개면 식빵 1장에 딱 맞는 용량으로 부담 없이 먹기에도 좋고, 요거트, 우유, 탄산수 등과 함께 딸기 라떼, 딸기 에이드 등 다양한 응용 음료로 만들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낱개 포장으로 사용이 간편한 ‘아임스틱 쨈’을 출시했다”며, “1빵 1쨈으로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 쨈은 1985년 국내 최초로 양산형 프리저브 쨈을 출시한 이후, 2020년 출시 35주년을 맞이하여 오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오뚜기는 ‘아임스틱 쨈 사과’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

종합 | 정진욱 기자 | 2020-08-18 15:18

메가박스 '돌비 시네마' 지난 7월 23일 국내 최초의 돌비 시네마를 개관한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제대로 다시보기’ 기획전 상영을 끝으로 온전한 돌비 포맷으로 관람할 수 있는 신규 개봉작을 상영한다. 상영 예정작은 오는 26일 개봉하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테넷>과 9월 개봉 예정인 디즈니의 실사 영화 <뮬란>이다. <테넷>은 세계 영화 팬들이 뽑은 2020년 최고 기대작으로 지난 12일 예매를 오픈했다. <테넷>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개봉하는 첫 번째 할리우드 대작 영화로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온전한 몰입감을 제공하는 돌비 시네마의 첫 상영작으로 선정돼 영화 마니아들 사이에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테넷>은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미래의 공격에 맞서 현재 진행 중인 과거를 바꾸는 이야기다. 특히, 시간을 거스르는 ‘인버전’을 통해 순행하는 시간과 역행하는 시간이 얽히며 전개되는 만큼 모든 장면을 온전히 즐기기 위해 높은 몰입도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해외 로케이션 사상 역대 최다인 세계 7개국에서의 촬영과 하이스트 무비에 스파이 액션을 더한 멀티 장르 액션 블록버스터를 선보일 예정으로 영화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감독 스스로 ‘내가 연출한 영화 중 가장 야심 찬 영화’라고 평가할 만큼 높은 완성도의 <테넷>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요청에 의해 돌비의 첨단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두 가지 기술이 모두 적용된 버전으로만 상영을 확정했다. 메가박스 돌비 시네마만이 국내에서 온전한 돌비 포맷으로 <테넷>을 감상할 수 있는 유일한 상영관이다. 메가박스 돌비 시네마는 압도적인 영상미와 웅장한 사운드로 새로운 영화 관람의 기준을 제시하는 차세대 프리미엄 특별관이다. 먼저, 돌비 비전은 듀얼 4K 레이저와 HDR 프로젝터 시스템을 통해 더욱 생생한 화질을 구현하고 모든 장면의 미묘한 디테일 차이까지 표현한다. 이를 통해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하는 <테넷>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국제적인 첩보전을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차원이 다른 관람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돌비 애트모스는 관객의 머리 위와 등 뒤까지 영화 속 요소들의 사운드가 살아 움직이며 공간을 생동감 있게 채워 정확한 사운드가 <테넷>의 과거, 현재, 미래 모든 장면에 깊이를 더해 짜릿한 쾌감과 온전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가박스 돌비 시네마의 첫 신규 개봉작으로 <테넷>이 예매 오픈 된 후 영화 커뮤니티에서는 “무조건 돌비 시네마 N차 관람할 겁니다!”, “명당자리 예매 성공했어요”,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등의 열렬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돌비 시네마는 단순히 영화를 보고 듣는 것을 넘어 영화 자체, 스토리에 온전한 몰입을 경험하게 할 새로운 차원의 극장”이라며, “돌비 시네마가 제공하는 탁월한 영상과 음향 기술을 통해 <테넷>을 관람하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의도와 역대급 스케일이 선사하는 경이로운 체험을 온전히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9월에는 메가박스 돌비 시네마 <뮬란> 상영이 예정되어 있다. 돌비 시네마 개관을 알린 프리뷰데이에서 <뮬란>의 돌비 시네마 버전 예고편이 공개되며 스펙터클한 비주얼과 화려한 액션의 웅장함을 온전히 전달해 기대를 높인 바 있다. 돌비 시네마 상영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종합 | 정진욱 기자 | 2020-08-18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