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 주요 내용 [한국사회복지저널] 앞으로 3·1절과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등 4개의 국경일이 대체공휴일로 확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올해 토요일 및 일요일과 겹치는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대체공휴일에 해당돼 각각 다음 월요일은 ‘빨간 날’이 된다. 인사혁신처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대통령령)을 16일부터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7일 공포된 ‘공휴일에 관한 법률’의 후속조치로, 대체공휴일 확대를 통한 국민 휴식권 보장과 중소기업 등 경영계 부담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등 4개 국경일에 대해 대체공휴일을 확대 적용하면서 전체 공휴일 15일 중 현재 설·추석연휴, 어린이날 등 7일에 적용되던 대체공휴일이 총 11일로 늘어난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 토·일요일과 겹치는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3일의 국경일에 대체공휴일이 적용되도록 특례를 마련함에 따라 광복절 다음날인 8월 16일, 개천절 다음날인 10월 4일, 한글날 다다음날인 10월 11일은 대체공휴일이 된다. 또한 이번 개정안에서는 필요시 정부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임시공휴일을 지정할 수 있도록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내 절차를 명확히 했다. 한편 올해 대체공휴일 일수는 공휴일법 제정시 대체공휴일의 유연한 운영을 위해 그 지정 및 운영은 대통령령에 위임함에 따라 3일로 결정됐다. 이와 함께 기재부, 산업부, 중기부, 고용부 등 관계부처 간 협의와 관련단체 의견수렴 등을 거쳐 대체공휴일의 범위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를 한 결과 공휴일인 국경일에 한정해 대체공휴일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 휴식권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부담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올해도 내년과 동일하게 국경일에 한해 대체공휴일을 적용하기로 한 것이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07-19 19:58
[한국사회복지저널]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올해 상반기 항공 여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70% 수준에 그쳤다. 다만, 국내선 여객 및 항공화물은 작년보다 늘어나며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항공 여객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29.3% 감소한 1667만명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상반기 6156만명에 달했던 항공 여객은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 상반기 2358만명으로 급감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1667만명으로 줄었다. 특히 올해 상반기 국제선 여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8%, 2019년 상반기보다는 97.4% 감소한 119만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비해 국내선 여객은 코로나19 발생 전 수준을 회복했다. 올해 상반기 국내선 여객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45.8% 급증한 1548만명이다. 이는 2019년 상반기와 비교해도 3.2% 증가한 수치다. 제주 노선과 내륙 노선은 지난해보다 각각 31.5%, 126.7% 증가했다. 코로나19 3차 유행 중인 지난 3월 국내선 여객은 코로나19 발생 전 수준을 회복했으며 5월에는 2019년 5월보다 8.5% 증가한 312만명을 기록했다. 올해 5월 국내선 여객은 지난해 5월과 비교하면 무려 65.0% 급증한 것이다. 이는 지난 1997년 월간 통계를 생산하기 시작한 이후 최고 실적이다. 공항별로는 제주(30.6%, 591만명)·김포(48.6%, 523만명)·김해(75.4%, 210만명)·청주(50.5%, 59만명) 등 모든 공항에서 여객 실적이 증가했다. 항공사별로는 대형항공사가 417만명을 운송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저비용항공사는 전년 동기 대비 73.1% 급증한 1131만명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여객 수하물과 순화물을 더한 항공 화물은 총 175만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8.8%, 2019년 상반기보다 16.2% 늘어난 것이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국제여객 수요가 줄면서 수하물 수요는 줄었지만 방역물자 수송, 해운 공급력 부족 등으로 순화물은 급증한 영향 등으로 국토부는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 국제화물은 166만톤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8.6%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미주(29.1%), 일본(12.1%), 유럽(6.9%), 중국(2.8%) 등 지역에서 증가했다. 이중 순화물은 전년 동기 대비 22.6% 늘었다. 국내화물은 내륙노선(3.8%)과 제주(13.5%)노선 모두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한 9만 4000톤을 기록했다. 김용석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그동안 안정된 국내 방역상황을 기반으로 국내선·화물 운항이 빠르게 회복됐다”며 “일상을 회복하기 전까지 방역 안전을 최우선으로 트래블 버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확대 등을 통해 국제선 운항재개 및 항공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07-19 19:56
생로병사의 비밀, 갱년기 증상이라고요? 여성 심장이 보내는 SOS [한국사회복지저널] 우리를 살아 숨 쉬게 하는 심장. 심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망률 3대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그 중에서도 여성들에게 심혈관질환의 발생률은 폐경 이후 급증한다. 폐경기에 여성 심장은 어떤 변화를 겪는 것일까. 폐경 이후 심혈관질환의 유병률이 증가하는 이유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감소와 관련이 있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심혈관을 보호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폐경기에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서 심혈관질환의 위험률이 증가하는 것이다. 여성의 심혈관질환이 나타나는 증상은 매우 다양하다. 심혈관질환의 전형적인 통증인 흉통뿐만 아니라 호흡곤란, 메스꺼움, 소화불량, 피로감, 우울감, 불안감까지 다양한 증상을 호소한다. 이러한 증상들이 갱년기 증상과도 비슷해 구분하기 어렵고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갱년기가 시작된 이후부터 꾸준한 노력으로 여성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성 심혈관질환에 관심을 가지고 규칙적인 운동과 체중 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여성 심혈관질환을 지키는 첫 발걸음이다. 07월 21일 수요일 밤 10시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갱년기 증상이라고요? 여성 심장이 보내는 SOS’ 편에서는 여성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여성 심혈관질환에 대해서 알아본다. 여성의 심혈관질환 증상은 흉통뿐만 아니라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난다. 주경숙(59) 씨는 땀이 많아지고 숨이 차는 증상, 눈앞이 흐려지는 증상을 호소했다. 이렇듯 여성 심혈관질환은 등 통증, 호흡 곤란, 턱 통증, 메스꺼움, 구토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그 증상들이 갱년기 증상과도 비슷해 심혈관질환 증상이라고 알아차리기 어렵다. 여성은 폐경 이후 에스트로겐이 감소한다. 에스트로겐은 혈관 벽에 작용해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관내피세포 기능을 향상시키는 등 다양한 역할로 심혈관을 보호하고 있다. 하지만 갱년기가 되면 여성호르몬이 줄어들면서 심혈관질환의 위험률이 증가한다. 일반적으로 협심증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큰 관상동맥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를 말한다. 하지만 미세혈관협심증은 심장에 있는 작은 미세혈관들에 문제가 생겨 혈액 공급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생기는 질환이다. 미세혈관협심증은 혈관조영술을 통해 미세혈관에서 생기는 문제들을 찾아내는 것이 아직까지 어렵다. 따라서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미세혈관협심증인지 확인해보고 자신의 몸 상태를 알고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여성 심혈관질환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여성 심장질환 연구회에서 조사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성 심장병 인지도가 매우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갱년기에 접어들면서부터 심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 꾸준한 운동과 체중 관리가 필수적이다. 또 자신의 몸과 심장에 관심을 가지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려는 마음가짐도 필요하다. 갱년기부터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돌봐야 할 여성의 심혈관질환의 예방법을 07월 21일 수요일 밤 10시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07-19 18:05
사진제공 : KBS '표리부동' 영상캡처 [한국사회복지저널] 대한민국 프로파일링의 자존심, 표창원과 이수정의 서로 다른 시선으로 사건을 낱낱이 파헤쳐 전 국민에게 경각심과 분노를 일깨워주며 회를 거듭할수록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KBS 2TV <표리부동>이 바라본 세 번째 사건. 2000년 5월, 평화로운 일상을 깨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다. 어느 공원에서 남녀의 토막 난 시신이 담긴 쓰레기봉투가 발견된 것! 시신은 지하철역, 동네 공원 쓰레기통, 음식물 수거함 등 총 11곳에서 발견된다. 토막 난 시신에서 지문을 채취한 경찰은 인근 아파트에 사는 해병대 중령 출신의 남성과 신원불명의 여성임을 밝혀낸다.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이들에겐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부부의 집을 찾아간 형사들을 맞이하는 건 그들의 둘째 아들 ‘박 군’이었다. “아버지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부모님의 부고 소식에도 잠깐 놀랄 뿐, 별다른 반응이 없는 박 군. 경찰은 엽기적인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바로! 명문대에 재학 중인 둘째 아들 ‘박 군’이라는 사실을 밝혀낸다. 박 군의 존속살해 소식을 접한 그의 형의 충격적인 한마디! 부모를 살해하게 된 동생과 그의 범행을 이해할 수밖에 없다는 형, 이 형제에겐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인가? 살인 사건은 6일 전 있었던 다툼으로부터 시작된다. 부모와 다툰 박 군은 6일 동안 방문을 걸어 잠그고 은둔 생활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런 박 군의 행동을 신경조차 쓰지 않던 부모와 박 군의 사이는 점점 더 악화되어 결국 ‘존속살해’라는 참혹한 결말을 맞게 된다. 이 비극적 사건을 표창원과 이수정은 부동(不同)한 시선으로 분석한다. 박군의 범행 직후부터 22년째 박군과 편지를 주고받는 사람이 있다. 박 군이 보내온 편지들에는 범행 전, 후와 현재 그가 어떤 감정으로 삶을 살고 있는지 자세하게 적혀있다. 박 군은 범행 후 어떤 감정을 느꼈을까? 부모에 대한 박 군의 원망과 분노는 꽤 오래전부터 시작된다. 사랑받아 마땅한 유치원 시절부터 박 군은 맞으면서 시계 보는 법을 배웠고, 밥을 늦게 먹는다는 사소한 이유들로 행해진 폭행과 방치로 인해 몸과 마음이 얼룩진 나날들을 보냈다. 2017년 2,200명 2018년 2,400명, 2019년 3만 명... 해마다 아동학대 피해자는 늘고 있지만, 우리 사회는 아직 아동학대의 무서움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탈출구가 없는 상황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아동학대 피해자는 감정과 욕구 조절 능력을 상실하고 폭력성을 가지게 되는 ‘아동학대 피해 증후군’을 앓게 되고 그로인해 크고 작은 문제들을 일으키는 연쇄 반응이 나타난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희대의 연쇄살인마 강호순과 탈옥범 신창원도 아동학대의 피해자였다는 사실만 봐도 아동학대가 얼마나 큰 나비효과를 불러오는 지 알 수 있다.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아동학대의 상처를 지닌 박 군과 같은 시한폭탄이 있을지 모른다. 아동학대가 초래한 잔혹한 범죄를 21일(수) 저녁 10시 40분 KBS 2TV <표리부동>에서 낱낱이 파헤쳐본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07-19 17:19
AHC, 온라인 ‘상반기 결산 여름 감사제’ 실시 [한국사회복지저널] AHC가 오는 21일까지 단 3일간 AHC몰을 비롯한 온라인 채널에서 ‘상반기 결산 여름 감사제’를 실시한다. AHC ‘상반기 결산 여름 감사제’는 올해 상반기 동안 가장 사랑받은 AHC 제품을 큐레이팅해 특별한 가격과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이다. 감사제 기간 내 구매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선물을 주는 럭키드로우 이벤트와 구매왕에게 박세리 선케어 세트를 증정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번 감사제에서는 여름 필수 아이템 박세리 마스터즈 선케어 라인과 올 상반기 사랑받은 아이크림을 특별한 구성과 가격 혜택으로 만날 수 있다. 박세리 콜라보레이션 선케어로 유명한 마스터즈 선케어 라인은 장시간 야외 활동에도 물과 땀에 쉽게 지워지지 않고 오래도록 자외선 차단 효과를 유지해주는 강력한 워터프루프 효과의 롱래스팅 차단력, 피부 보습 효과, 마일드 처방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감사제에서는 ’마스터즈 에어 리치 선스틱’과 ‘마스터즈 아쿠아 리치 선크림 듀오 세트’에 아쿠아 리치 선크림 10ml 미니 사이즈를 함께 담아 풍성한 기획 세트로 준비했다. 또한 끈적이고 답답한 여름철 간단히 얼굴 전체에 아이크림 하나만 발라도 뛰어난 안티에이징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AHC 스테디 셀러인 ‘타임 리와인드 아이크림 포 페이스’와 ‘에이지리스 아이크림 포 페이스’도 각 4개, 8개씩 특별 구성했다. 더위에 푸석푸석해지는 피부를 건강하게 케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제품들도 특별 혜택에 만나볼 수 있다. 20대 피부 환경에 더 많이 존재하는 바이옴을 원료화한 ‘AHC 20s 바이옴’을 함유해 탄탄하고 건강한 피부로 케어해주는 AHC ‘프리미엄 EX 하이드라 B5 바이옴 캡슐 콘센트레이트 앰플(바이옴 앰플)’ 구매 시 본품의 1/2 용량인 대용량 미니 사이즈를 증정한다. 500ml 대용량 토너로 여름에 특히 사랑받고 있는 ‘허브 솔루션 토너’도 스페셜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여름 감사제 기간 내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랜덤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총 200명을 추첨해 ‘AHC 에센스 케어 파우더 워시 에메랄드’와 ‘에코 텀블러백’ 중 1종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가장 많이 구매한 구매왕을 선정해 ‘마스터즈 에어 리치 선스틱’, ‘마스터즈 아쿠아 리치 선크림 듀오 세트’, ‘세이프 온 박세리 파우치’가 모두 들어있는 박세리 선케어 세트를 선물한다. 구매 금액별 사은품 혜택도 푸짐하게 마련되어 있다. ▷모든 구매고객에게 ‘아우라 시크릿 톤업 크림 1.5ml’ 2매 ▷3만원 이상 구매 시 ‘에센스 케어 클렌징폼 에메랄드 50ml’, ‘H 멜라루트 크림 10ml’, ‘퓨어 클린 세니타이저 겔’ ▷5만원 이상 구매 시 ‘에센스 케어 클렌징 워터’와 ‘미니멀 10 티어 세이프 클렌징 버블폼’ 중 랜덤 1종과 ‘니들 플라워 포어 퍼밍 체험 키트’를 추가 증정한다. AHC의 베스트셀러 아이템과 여름 필수템을 특별한 혜택으로 즐길 수 있는 ‘상반기 결산 여름 감사제’는 AHC 온라인몰, GS SHOP, G마켓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07-19 13:23
[한국사회복지저널] 코로라19의 대유행으로 인해 전시장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국내외 바이어들을 위한 비대면 원격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는 27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아시아 4대 식품 전시회인 ‘서울푸드 2021’는 이번 전시회를 방문하지 못하는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개인 가이드와 함께 영상통화를 통해 전시장을 관람하고 비지니스 상담을 할 수 있는 비대면 원격 방문 서비스인 '아바타 가이드 투어’ 서비스를 전시기간 내내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아바타 가이드 투어’ 서비스는 특히, 국내 방문이 어려운 해외 식품관련 바이어들에게 참가한 국내 식품 업체들과 서비스를 원격으로 소개하고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서울푸드 2021에 참가하는 모든 기업들의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한 마련됐다. 이번 서비스는 모바일을 통해 전시현장과 다른 국가에 있는 바이어들을 안정적인 영상 소프트웨어를 통해 이뤄지며, 바이어는 직접 원격 조정을 통해 부스내 제품 등을 확인해 볼 수 있으며, 통화와 채팅 및 사진촬영 등의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통해 비즈니스 등을 함께 논의할 수 있다. 특히, 현장에 대기 중인 전문통역사 겸 개인 가이드가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해외 바이어를 스마트 기기로 연결, 전시장을 실시간으로 둘러볼 수 있으며, 바이어가 원하는 위치로 이동하고 출품 기업 관계자와 비즈니스 논의도 가능하며, 카메라 원격 제어 기능, 실시간 가이드 위치확인 기능, 원격 사진촬영과 스크린샷 기능으로 현장에 있는 듯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출품 업체와 명함을 교환하고 현장을 기록하는 등 직접 방문한 것과 같은 효과를 제공해 해외 바이어는 전시 참가업체에 궁금한 사항 등을 1:1로 문의하고 계약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같은 서비스 운영을 위해 서울푸드 2021은 식품과 관련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종사자와 퇴직자들과 전문 통역사를 고용해 전문화된 ‘아바타 가이드 투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 최대 및 아시아 4대 식품 전시회인 ‘서울푸드 2021’은 국내 식품산업 기업들의 수출 판로개척과 전시와 컨퍼런스 등을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총 4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07-19 09:34
자이글, 피부 케어 가전 '피엘메드 바디드라이어 써클' 출시...피부 가전 라인업 구축 통해 웰빙 기업 이미지 강화 [한국사회복지저널] 자이글(234920)은 피부케어 전문 가전 제품 '피엘메드 바디드라이어 써클'을 출시하며 웰빙가전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바디드라이어 써클은 코로나19 이후로 수요가 늘고 있는 피부 건조 웰빙 가전 제품이다. 잦은 샤워 등으로 피부가 상할 수 있는데, 피엘메드 바디드라이어 써클은 자연풍과 온풍 등을 피부에 맞게 적절히 분사하여 피부의 습기를 자연스럽게 말려주고 시원한 건조가 가능하다. 동그랗고 직관성있는 인터페이스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허리를 구부리지 않고 발판 위에서 발가락으로도 작동할 수 있도록 편리하게 구성했다. 기능 또한 자연스럽게 나오는 자연풍은 물론 온도 조절이 가능하고, 바람 세기도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특히 아이 및 반려동물의 털 건조에도 최적화되어 있다. 이번 제품은 기존 바디드라이어 대비 그 기능성과 사용성에서 뛰어나다. 무거운 성인 몸무게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게 최대 무게 감당 범위를 타제품 대비 높은 최대 220kg까지 설정하여 아이는 물론 반려동물 등과 함께 건조를 하기에 용이하다. 방수 등급(IPX) 역시 4등급을 획득하여 건조시 물 떨어짐으로 인한 오작동을 방지할 수 있다. 올라서서 말릴 때 미끄럼 방지를 위해 실리콘 고무 발판을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바람, 효과, 센서 등 기능 부문 역시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프리필터를 적용하여 생활먼지가 제거된 바람이 방출될 수 있도록 했으며, 음이온 효과를 통해 산뜻한 건조, 살균 및 피부노화를 완화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샤워나 목욕후 손쉽게 피부건조는 물론 직풍으로 발바닥을 건조하여 무좀 또는 발냄새를 빠르게 예방할 수 있으며, 온몸의 물기 제거 및 Y존 케어를 통해 여성질환 역시 줄일 수 있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위생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면서 위생적인 바람으로 구석 구석 건조시켜 주는 바디드라이어의 수요가 늘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건조만 시키는 기능을 강조하다 보면 피부가 거칠어질 수 있음을 감안한 자이글은 피엘메드의 피부관리 노하우를 적용하여 피부 전문 바디드라이어를 출시하게 됐다. 자이글 관계자는 "바디드라이어는 위생이 중요시되는 현대 사회에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을 가전제품으로, 이미 빠르게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제품들 대비 우수한 성능과 사양을 갖춘 만큼 보다 수월한 시장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피부케어 전문 브랜드 피엘메드는 피부 전문 가전은 물론 이어서 바디드라이어와 합이 맞는 바디 로션과 바디삼푸까지 출시를 앞두고 있다. 피엘메드의 피부과학, 자이글의 기술을 담은 피부 전문 관리 가전과 피부 전문 화장품의 콜라보를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이를 통하여 가전과 화장품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매출을 창출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이글은 지속적으로 웰빙 라인업을 확대하며 제품 매출 다변화에 성공하고 있다. 특히 캠핑용품으로 선보인 'IH 캠핑 그리들'의 경우 NS홈쇼핑 론칭 방송을 통해 첫 런칭에 완판을 달성하는 등 자이글의 신규 캐시카우가 될 전망이다. 자이글은 향후에도 새로운 컨셉과 아이디어 제품을 시장에 출시함으로써 웰빙 전문 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07-19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