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1,825건)

스킨1004, ‘센텔라 퀵 카밍 패드’ 3일만에 후니언 마켓 전량 매진 [한국사회복지저널] 스킨1004가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 후니언과 함께 진행한 ‘후니언 마켓’에서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퀵 카밍패드’를 3일 만에 완판 했다고 16일 밝혔다. 스킨1004는 후니언 마켓을 통해 지난달 10일부터 12일까지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퀵 카밍패드’가 포함된 기획제품 3종을 최대 62%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뷰티 크리에이터 후니언은 유쾌한 리액션과 진정성 있는 제품 리뷰로 약 2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유튜버로 과거부터 스킨1004의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퀵 카밍 패드’를 자신의 ‘비밀병기템’으로 소개하며 애정을 드러내왔다. 또한 선착순 구매 고객 1,000명에게 스킨1004의 센텔라 수딩크림(30ML)을 증정해 마켓 시작과 함께 주문량이 폭증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추첨을 통한 에코파우치 증정(300명) 등 다양한 파격 이벤트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판매 상품인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퀵 카밍 패드’는 스킨1004의 시그니처 성분인 고순도 병풀추출물을 49% 함유해 예민한 피부에 뛰어난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또한 ALL EWG 등급을 받은 단 10가지 성분으로만으로 구성돼 있어,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3중 레이어 패드를 사용해 다량의 유효 성분을 피부에 온전히 전달하는 것은 물론 시중의 패드보다 큰 사이즈로 제작해 면적이 넓은 부위에도 넉넉하게 사용 가능하다. 댓글 반응 또한 "믿고 사는 후니언, 파격적 할인율이다. 앵콜 마켓 원합니다”, “진짜 얇고 밀착력이 뛰어나다. 재구매 해야겠다”, “스킨1004 제품들 진짜 다 너무 좋은데 점점 브랜드가 알려지고 있는 것 같아서 기쁘다” 등 스킨1004 제품 및 브랜드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스킨1004 관계자는 “스킨1004 제품을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체험해 보실 수 있도록 후니언과 함께 이번 마켓을 기획했다”며 “폭발적인 반응으로 준비한 물량이 모두 소진되는 성과를 얻어 기쁘고,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 밝혔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2-16 09:13

컴투스홀딩스 '빛의 계승자’,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한국사회복지저널]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가 ‘빛의 계승자(HEIR OF LIGHT)’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상대의 방어력을 무시하고 피해를 주는 특징을 가져 유저들의 사용도가 매우 높은 5성 캐릭터(서번트), ‘마벨’의 아바타가 새롭게 등장했다. ‘오리엔탈 조총수’ 신규 아바타를 착용하면 매력적인 외형과 함께 화려한 액션을 장착해 한층 높아진 시각적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서번트들의 전투력을 상승시켜 줄 ‘8성 등급 장비’가 최초로 등장하고 ‘장비의 던전’도 확장됐다. 8성 장비는 이번에 새롭게 열린 ‘장비의 던전’ 21~23층 클리어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장비의 던전 21~23층은 8성 장비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콘텐츠이기에 보스의 스킬과 패시브가 더욱 강력해졌다. 이곳에 입장하려면 기존 20층까지 클리어 해야 하며, 일일 전투기회도 100회로 제한된다. 다음 달 11일까지는 ‘4주년 기념 드롭 이벤트’가 진행된다. 탐험, 던전, 대전 등의 콘텐츠를 클리어하면 ‘정화의 증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정화의 증표는 다음 달 13일까지 ‘빛/어둠 5성 선택권’, ‘5성 소환석’, ‘아티팩트 소환석’ 등 유용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다크 판타지’ 콘셉트의 수집형 RPG인 ‘빛의 계승자’는 고풍스러운 비주얼과 독특한 세계관이 특징이다. 다양한 이벤트와 유저 친화적인 업데이트로 국내·외 마니아층을 확산시키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빛의 계승자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2-16 09:12

더샘, 최대 50% 할인하는 ‘샘데이’ 진행 [한국사회복지저널] 더샘(대표이사 임진서)이 최대 50% 할인하는 ‘샘데이’를 2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이번 샘데이에는 조명을 켠 듯 화사하게 빛나는 메이크업을 연출해주는 ‘프리즘 라이트 블러셔’와 피부 결점을 효과적으로 커버해주는 ‘더마 웨어 컨실러’ 등 메이크업 제품과 우유 성분이 피부를 환하고 촉촉하게 가꾸어 주는 ‘퓨어 밀크 바디 크림’, 굳은살과 각질로 거칠어진 발을 보들보들 아기발 같이 촉촉하게 케어해주는 ‘디어 마이 풋 벨벳 크림’ 등을 50% 할인한다. 보습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디 에센셜 어성초 리페어 앰플’, 깨끗하고 시원하게 클렌징 해주는 풋 전용 스크럽 클렌저 ‘디어 마이 풋 스크럽 클렌저’ 등 저자극 스킨케어 라인과 클렌징 제품 등을 40-50% 할인 판매한다. 자연스럽고 균일한 톤업이 가능한 '에코 어스 에어리 톤 업 선 세럼', 피부에 깊은 보습과 영양을 선사하는 ‘메르비에 액티바이옴 페이셜 오일’, 집중 탄력 케어를 위한 ‘스네일 에센셜 이엑스 링클 솔루션 아이 크림’, 산소 버블 마스크로 광채를 선사하는 ‘젬 미라클 블랙 펄 오투 버블 마스크’, 100만개의 리얼 식물 세포가 함유되어 탄력 마사지 효과를 높여주는 ‘셀 리뉴 바이오 마사지 크림’ 등 프리미엄 셀프 홈 케어 제품도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50만 유튜버인 ‘유트루’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트루 핏 픽서 쿠션’과 ‘스튜디오 컨실러’, ‘스튜디오 슬림 핏 마스카라’, ‘에코 소울 파워프루프 초슬림 아이라이너’, ‘플로우 립 벨벳 무스’, ‘에코 소울 스파클링 아이’ 등 뷰티 인플루언서들이 주목한 메이크업템과 ‘어반 에코 하라케케’, ‘더마 플랜’ 라인 등 더샘의 베스트 셀러 제품도 20% 할인을 적용했다. 이외에도 작은 잡티까지 효과적으로 커버해주는 ‘커버 퍼펙션 컨실러 펜슬’, 선명한 눈매를 연출해주는 ‘샘물 우드 아이브로우’, 힘없는 속눈썹을 튼튼하게 가꾸는데 도움을 주는 신제품 ‘스튜디오 볼륨 퀵 속눈썹 영양제’와 ‘실크 헤어 컬러 새치 마스카라’, ‘허니 오트밀 립 스크럽’, ‘내추럴 데일리 아보카도 바디크림’과 ‘퍼퓸드 핸드 스페셜 세트’, ‘터치 온 바디 로즈 스페셜 세트’ 등 바디 케어 제품도 10-20% 할인한다. 더샘 브랜드 담당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피부 관리에 무심했던 2030세대 사이에서 ‘얼리케어 신드롬’이 확산되며 안티에이징 제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이번 샘데이에는 탄력 케어부터 영양 공급, 잡티 커버 등 피부 고민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샘데이는 더샘 매장 및 공식 온라인 통합 쇼핑몰인 ‘힐리브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2-16 09:10

고어텍스 ‘네파 JAMES 제임스 GTX 인피니움 햇’, ’코오롱스포츠 남성 고어텍스 3L 재킷 #윈드체이서’, ’블랙야크 야크인피니엄글러브’, ‘K2 VALUE-PACK 동내의 상하 EST’ [한국사회복지저널] 올해도 어김 없이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2월 중순부터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영하 10도 이하까지 기온이 낮아지며, 20도 이상의 큰 일교차를 보인다고 전했다. 하지만 ‘반짝 추위’라고 여겨 가벼운 옷차림으로 외출 하거나 야외 활동을 즐길 경우, 큰 일교차로 인해 건강 악화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제대로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면역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몸이 위축되어 신체리듬이 깨지기 쉽다. 따라서 평소부터 물 마시기, 스트레칭, 가벼운 유산소 운동 등 관리가 필요하다. 이 때 고어텍스 제품을 갖춘다면 낮과 밤의 일교차에 대비하여 꽃샘추위로 얼어붙은 몸을 안전하게 깨울 수 있다. n  들쑥 날쑥한 기온, 안팎으로 제대로 된 제품 필요해  낮과 밤의 온도 차가 10~20도로 매우 큰 만큼, 외부 활동 시 올바른 옷차림을 착용하여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추위를 바로 느낄 수 있는 머리와 손은 장갑과 모자로 보호하고, 신체활동이 어려운 무거운 겨울 재킷보다는 이너 제품과 기능성 외투를 함께 착용해 보온성을 높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안팎으로 시너지를 극대화 시켜주는 고어텍스 제품과 함께 꽃샘추위에서 안전하게 몸을 보호하자. 네파에서 출시한 ‘JAMES 제임스 GTX 인피니움 햇’은 고어텍스 인피니엄 안감을 사용하여 방풍 기능이 매우 우수하며, 투습 및 보온 기능 역시 뛰어나다.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아웃도어에서도 도시에서도 활용도가 우수한 방수햇이다. 땀받이에 코코나 37.5™ 기술이 적용된 흡한속건 기능성 항온 땀받이는 땀이 식어 체온이 급감할 수 있는 꽃샘추위에서도 쾌적하고 따뜻하게 착용 가능하다.  코오롱스포츠의 시그니처 제품인 ‘남성 고어텍스 3L 재킷 #윈드체이서’는 S/S 시즌에 맞게 안감이 없는 리사이클 고어텍스 3L 소재를 사용하여, 피부에 달라붙지 않고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한 이너 제품과 함께 착용한다면 따뜻함을 유지시켜줄 뿐만 아니라 방수·발수·투습·방풍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소재의 진면모까지 느낄 수 있다. 활동성에 포커스를 둔 T자 입체 패턴과 화사한 색깔에 더불어 고어텍스 로고를 디자인에 활용하여 2~3월에 착용하기 적합하다. ‘야크인피니엄글러브’는 블랙야크에서 출시한 남녀공용 제품으로 간절기에 착용하기 좋은 장갑이다. 고어텍스 인피니엄 윈드스타퍼 소재를 적용하여 완벽한 방풍성과 탁월한 쾌적함을 제공한다. 또한 모든 바람을 차단하기 때문에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나 러닝 및 외출 시에도 가장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으며, 손가락을 더 오래 더 따뜻하게 보호해 준다. K2에서 출시한 ‘VALUE-PACK 동내의 상하 EST’는 가격 경쟁력이 우수한 동계용 동내의 상하 세트로서 보온성이 매우 뛰어나다. 특히 막강한 방수·방풍·투습 기능을 제공하는 가벼운 고어텍스 재킷과 함께 착용한다면 극강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으며, 신축성 역시 뛰어나 우수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n  보온부터 투습까지 신경 쓴 풋웨어 아이템 나른해진 몸을 깨우는 유산소 운동을 즐기기 위해서는 가볍고 튼튼한 풋웨어 제품이 필수이다. 아직은 쌀쌀한 야외에서 운동을 하기때문에 장소와 날씨에 구애 받지 않는 고어텍스 신발과 울 재질의 양말을 함께 착용한다면 적정한 투습과 완벽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네파에서 출시한 ‘HI FLOW GTX 하이 플로우 고어텍스’는 아웃도어와 도시에 상관 없이 활용도가 높은 트레킹화이다. 방수·방풍·투습이 뛰어난 고어텍스 인비저블핏이 적용되어 일반 러닝화 같은 착화감을 제공해준다. 또한, 다이얼을 감으면 빠르고, 쉽고, 정교하게 피팅이 가능해 사용자의 발에 딱 맞춘 트레킹화를 만날 수 있다. 급격히 변하는 기온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환경에서도 발을 보호 할 수 있기에 일교차가 심한 꽃샘추위 기간에 가장 필요한 제품이다. 밀레의 ‘테크니컬 하이킹 삭스 단’은 등산 및 스포츠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착용 가능한 양말이다. 발바닥 전체를 감싸는 이중 쿠션 조직이 안정적으로 아치를 잡아주기에 편안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발목까지 풀밴딩 방식으로 편직 하여 붓기와 벗겨짐을 방지해준다. 꽃샘추위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체온 유지가 가장 중요한데, 발의 컨디션이 몸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발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울 양말을 신는 것이 중요하다. 로너의 ‘Original’ 양말은 70% 울 소재를 사용해 촘촘하고 두꺼워 단열성이 뛰어나고, 완벽한 편안함을 제공해준다. 부드러운 가장자리로 하루 종일 미끄러짐 없는 착용감을 느낄 수 있으며, 마찰이나 자극 역시 방지해준다. 땀이 발생하면 양말 밖으로 내보내고 발은 따뜻하게 온도를 유지시켜주는데, 이 때 투습이 뛰어난 고어텍스 신발과 함께 착용한다면 완벽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코오롱스포츠의 시그니처인 ‘남여공용 아웃도어 스니커즈 #무브’는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이 가능한 기능성에 스트릿 감성을 가진 스니커즈 이다. 완벽한 방수·투습을 제공하는 고어텍스 3L(레이어) 안감이 적용되어 내구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소재로 만들어진 친환경 제품이다. 면역력을 위해 가벼운 유산소 운동 할 때 #무브와 함께라면 안전하고,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2-16 09:09

오뚜기 제공 [한국사회복지저널]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활동이 늘면서 새로운 취미로 ‘홈베이킹’이 각광받고 있다. 집콕 생활로 인한 우울감을 베이킹으로 해소하려는 소비자들이 집밥을 넘어 ‘집빵’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것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와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빵류 시장 규모는 3조91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0.1% 감소한 수치로, 코로나19로 인한 제과점 매출 감소가 전체 빵 시장 규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채널별 빵류 유통 비중 역시 제과전문점은 감소한 반면, 대형마트와 편의점, 온라인 등의 비중은 늘었다. 이에 따라 식품업계는 간편한 홈베이킹에 도움을 주는 베이킹 믹스와 냉동생지 등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 “실패 없는 홈베이킹” ㈜오뚜기 ‘달걀 하나 톡 넣는 쌀컵케이크’, ‘쉐이크앤팬 핫케이크 믹스’  베이킹 믹스 제품을 활용하면 별도의 제빵 도구나 오븐 없이도 손쉽게 홈베이킹을 즐길 수 있다. ㈜오뚜기 ‘달걀 하나 톡 넣는 쌀컵케이크’는 달걀 1개만 준비하면 폭신한 컵케이크를 만들 수 있는 간편믹스 제품이다. 종류는 △초코 △치즈 △스윗바나나 등 3종으로, 밀가루 대신 국산 쌀가루를 사용해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달걀을 제품 용기 안에 넣고 섞은 뒤 전자레인지에 약 1분 20초간 데우면 완성되며, 취향에 따라 아이스크림이나 생크림, 과일 등을 곁들여도 좋다.  우유를 넣고 흔들어 반죽해 만드는 핫케이크 믹스 제품도 눈에 띈다. ㈜오뚜기 ‘쉐이크앤팬 핫케이크 믹스’는 기존 프리믹스 제품의 복잡한 조리 과정을 단축시킨 제품으로, 반죽 그릇이나 거품기 없이 간편하게 핫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 제품 측면 투명창에 표기된 선까지 우유를 붓고 흔들어 반죽을 만든 뒤, 프라이팬에 부어 굽기만 하면 된다.  본 제품은 △오리지널 △20가지 곡물 △바나나 △치즈 등 4종으로 구성됐다. 권장 조리법대로 우유를 섞어 조리할 경우, 단백질은 일일 권장량의 27% 이상, 식이섬유는 6g 이상을 섭취할 수 있다. 제품 하나당 핫케이크 3장(지름 12cm 기준)을 구울 수 있어 혼자서 먹기에도 부담이 없으며, 와플이나 크레페 등 다양한 메뉴로도 응용 가능하다.  삼양그룹의 식품·화학 계열사 삼양사는 큐원 홈메이드 ‘비스킷 믹스’를 선보였다. 종류는 플레인, 크림치즈맛, 버터갈릭맛 등 3종이다. 제품과 물 또는 우유, 계란을 섞어 반죽을 만든 후 6등분 해 에어프라이어에 약 12분간 구우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미국식 소프트 비스킷이 완성된다.  ■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커지는 냉동 생지 시장  가정 내 에어프라이어 보급률 상승에 따라 ‘냉동 생지’ 시장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냉동 생지를 포함한 국내 냉동빵 시장 규모는 전년보다 16.6% 성장한 471억원을 기록, 오는 2026년까지 연평균 5.1%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신세계푸드는 ‘밀크앤허니 아인슈타인 브로스 베이글’ 파베이크 3종(플레인·어니언·블루베리)을 온라인 전용으로 출시했다. 미국의 대표 베이글 전문점인 ‘아인슈타인 브로스’의 생지를 활용해 정통 베이글 레시피를 구현했으며, 살짝 데쳐 만든 반죽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맛은 플레인, 어니언, 블루베리 등 3가지다. 생지를 90% 정도 초벌로 구워낸 후 급속동결한 파베이크로 개발해, 16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6분간 데우면 갓 구운 베이글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 빵에 풍미 더하는 쨈과 치즈, ‘소용량·소포장’ 대세  빵에 발라 먹는 쨈과 치즈 시장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2020년 국내 쨈류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3.25% 증가한 3522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소용량·소포장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출시가 활발하다.     ㈜오뚜기 ‘아임스틱 쨈’은 취식과 보관이 편리한 스틱 형태 제품으로, △딸기 △사과 △밀감한라봉 △라즈베리딸기 등 4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스틱 1개당 식빵 1장에 딱 맞는 양으로, 스푼이나 나이프로 쨈을 덜어낼 필요 없이 그대로 짜서 발라 먹으면 돼 간편하고 위생적이다. 해당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평 속에 2021년 ㈜오뚜기 쨈류 가정용 제품의 매출은 2019년 대비 약 21% 성장했다.  동원F&B는 100% 국산 원유(원료 원유 기준)로 만든 자연치즈 ‘덴마크 리코타치즈’를 출시했다. 국산 원유를 사용한 유제품에 부여되는 한국낙농육우협회의 ‘K-MILK’ 인증을 획득한 자연치즈 제품으로, 치즈 제조 시 우유로부터 나오는 유청을 한번 더 끓여내는 리코타치즈 정통 생산방식을 재현했다. 컵 용기 제품으로 보관이 편리하며, 150g 소용량으로 1인 가구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와 원격수업이 활성화되면서 집에서 간식이나 식사로빵을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집콕 생활을 알차게 보내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관련 제품들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2-16 09:07

[한국사회복지저널] 방역당국이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180만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시작한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4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화되면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고위험군의 중증과 사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면역저하자 130만명과 요양병원·시설의 입원·입소자와 종사자 50만명을 대상으로 추가접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3차 접종을 완료한 면역저하자, 요양병원 및 시설의 입원·입소자와 종사자까지이며, 접종 간격은 3차 접종 후에 4개월이다. 다만, 수술이나 입원, 국외 출국 등과 방역상에 필요성이 있거나, 빠른 접종이 필요한 경우는 3차 접종 후에 최소 3개월 간격을 유지하고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은 mRNA 백신으로 시행한다. 정 청장은 “면역저하자는 현재 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의료진과 상의한 후에 사전예약이나 당일접종을 통해 접종이 가능하다”며 “14일부터 사전예약과 당일접종이 시작되며, 사전예약을 할 경우에는 2월 28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요양병원과 시설에 대해선 병원은 자체접종, 요양시설은 보건소의 방문접종팀이나 시설의 계약의사의 방문접종으로 시행된다. 정 청장은 이번 4차 접종 시행에 대해 “오미크론 변이는 일반적으로 델타 변이에 비해서는 중증과 사망위험이 높지 않지만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시설은 3차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 감소로 최근에 누적 위중증 위험비, 사망의 위험비가 높아지고 있어 추가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고위험군의 추가접종과는 별개로 3차 접종은 오미크론 변이에도 가장 효과적인 대응수단인만큼 아직까지 접종하지 않은 분들의 접종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14일부터 18세 이상 미접종자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노바백스 백신 접종도 시작됐다. 노바백스 백신은 국내에서는 다섯 번째로 허가받은 백신이다. 접종 대상은 기존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18세 이상 미접종자이며, 이상 반응으로 접종을 중단한 접종 미완료자도 포함된다. ‘미접종’ 일반 국민은 잔여 백신 등으로 당일 접종이 가능하고, 사전 예약은 21일부터 진행해 접종일은 다음 달 7일부터 선택할 수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2-16 06:01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 청와대에서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한국사회복지저널]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우크라이나 사태가 해결의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정세 불안이 고조되고 있어 시급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4차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만약의 경우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와 철수에 만전을 기하고, 우리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미리 강구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국내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치는 불확실성을 줄이는 노력도 강화해 달라”며 “수출 기업과 현지 진출 기업에 대한 전방위적 지원과 함께 에너지, 원자재, 곡물 등의 수급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수급 안정화 방안과 시장안정조치 등 비상 계획을 철저히 점검하고, 발생 가능한 위험에 대한 대응계획을 각 분야별로 철저히 세워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경제와 안보에는 임기가 없다”며 “경제팀과 안보팀이 힘을 모아 급변하는 대외경제안보 환경에 빈틈없이 대응하고, 우리 경제의 흔들림 없는 도약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2-16 05:59

[한국사회복지저널] 다음달 1일부터 환경영향평가서 작성 방법이 대폭 개선된다. 탄소중립 등 정책변화에 대한 내용이 반영되고 작성 방법도 개편될 방침이다. 환경부는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등의 내용을 반영하기 위해 새로운 ‘환경영향평가서 등의 작성 등에 관한 규정(이하 평가서 작성 규정)’을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평가서 작성 규정’은 사업자 등이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계획 또는 사업의 환경영향을 미리 예측·평가해 환경보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작성해야 하는 환경영향평가서의 구체적인 작성 방법을 규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서 작성 규정’은 평가준비서부터 전략환경영향평가서, 환경영향평가서 및 사후환경영향조사서의 작성 방법 전반에 걸쳐 대폭 개선했다. 평가서 작성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제공해 평가서가 체계적으로 작성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등 최근의 강화된 정책변화를 반영하고 폭염·폭우·가뭄 등 이상기후에 대한 현황조사, 평가 및 저감대책 수립을 반영하도록 했다. 또 사업자 등이 환경영향평가서를 본격 작성하기 전에 미리 평가항목·범위·방법 등을 결정하기 위해 작성하는 평가준비서의 작성 방법을 구체화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인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평가준비서에 현황조사의 공간적·시간적 범위와 영향 예측·평가 방법 등 평가서 작성의 기본이 되는 내용을 비롯, 개발계획 또는 사업 시행에 따른 환경보전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안도 포함해 작성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전략환경영향평가서의 작성 방법을 정책계획과 개발기본계획으로 각각 분리해 해당 계획의 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평가서가 작성될 수 있도록 하고 평가서의 구성 체계도 현황조사와 평가, 환경보전대책 수립 등으로 새롭게 정립했다. 환경영향평가서의 현황조사 때 연안침식관리구역, 시도 환경계획의 공간환경정보 등 신규 국가 공간정보의 활용을 강화하고 대체서식지·습지 조성 때에는 이에 대한 유지관리 대책도 함께 수립하도록 하는 등 평가서의 작성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개발사업자가 해당 사업을 착공한 후 사업이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 승인기관 및 환경부에 제출하는 사후환경영향조사서에 대해 그동안 조사계획의 수립 방법만을 제공했으나 이번에 사후환경영향조사 결과보고서의 작성 방법도 새롭게 제공한다. 환경부는 새롭게 개편된 ‘평가서 작성 규정’이 현장에 잘 적용될 수 있도록 평가 전문인력 등에 대한 교육 및 홍보 등과 함께 해설서(가이드라인)도 마련해 제공할 계획이다. 해설서는 이달 말 이후 환경부 누리집(www.me.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오흔진 환경부 국토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평가서 작성 규정의 시행으로 보다 내실있고 효율적으로 환경영향평가서가 작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2-16 05:58

수군조련도 [한국사회복지저널] 국립해양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대표 유물을 홍보하고, 이를 활용해 문화상품을 개발하는 공모전이 열린다. 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박물관은 ‘해양문화상품 개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해양유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국립해양박물관 누리집(www.knmm.or.kr)과 누리소통망을 통해 공모전 주제인 국립해양박물관 공간과 이미지를 비롯해 수군조련도, 유리부표 등 유물 2점을 확인하고, 이를 활용한 문화상품을 제작해 국립해양박물관에 접수하면 된다. 문화상품은 판매가 5만 원 미만의 제품으로 공예품, 생활소품, 액세서리, 문구사무류, 어린이 상품 중 선택할 수 있다. 단, 서적이나 음반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5월 2일 9시부터 5월 6일 17시까지이며, 완제품이나 시제품, 상품 가격이 포함된 제품설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공모상품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해양성, 작품성, 수용성 등을 평가해 최종 3점을 선정하며, 1등으로 선정된 문화상품은 국립해양박물관이 1000만 원 상당을 직접 구매해 기념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홍종욱 해수부 해양정책관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해양유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과 같은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상품 개발, 판로 확보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태만 국립해양박물관장은 “이번 공모전은 박물관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소장품을 상품 디자인 소재로 공개해 개발한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해양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가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2-16 05:57

 [한국사회복지저널] 앞으로 어촌관광사업의 등급 부여 부문이 체험·숙박·음식 등 3개 부문별로 통합되고, 공통 평가부문이 신설된다. 해양수산부는 더 나은 어촌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어촌계가 운영하는 농어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사업 및 농어촌민박사업 등 어촌관광사업에 대한 등급 평가체계를 전면 개편한다고 14일 밝혔다. 해수부는 코로나19로 어촌관광 이용자들의 안전과 위생관리 강화 요구가 증가하고, 사회 전반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가치 창출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등급체계 개편안을 마련해 왔다. 전문가와 지방자치단체 등의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오는 15일 ‘어촌관광사업 등급결정기관 지정 및 등급결정에 관한 고시’를 개정해 어촌관광사업에 대한 등급 평가체계를 개편한다. 개편된 평가체계에 따르면, 먼저 등급 부여 부문을 경관 및 서비스·체험·숙박·음식 등 4개 부문에서 체험·숙박·음식 등 3개 부문별로 통합하고 공통 평가부문을 신설한다. 각 어촌관광사업자가 3개 부문별로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공통 평가부문에서 30점 이상의 점수를 얻어야 한다. 공통 평가부문은 운영서비스 개선과 마을환경관리 등의 평가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안전물품 보유, 보험 가입, 종사자의 안전교육 이수 등 안전과 위생에 관련된 항목은 부문별 필수요건으로 변경했다. 필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다른 평가항목의 점수가 높더라도 등급을 부여하지 않도록 해 철저한 안전 및 위생관리가 이뤄지도록 했다. 아울러 친환경 운영 관리, 지역사회 갈등관리 및 공헌활동, 어촌 개방성 강화와 관련된 평가지표를 신설하는 등 ESG 가치 창출을 위한 평가항목도 새로 도입했다. 환경(Environment)은 체험구역 윤번제·채취량 제한·일회용품 사용 제한 등을, 사회(Social)는 갈등관리·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을, 지배구조(Governance)는 조합원·귀어인 참여와 공정한 이익 분배 구조 등을 평가한다. 최종욱 해수부 어촌어항과장은 “이번 어촌관광 등급제 개편을 통해 국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어촌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촌관광이 지역사회의 개방과 사회적 기여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수부는 지난 2015년부터 어촌체험휴양마을 등 어촌관광사업의 서비스 수준을 경관 및 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단하고 평가한 후 등급을 매겨 소비자들에게 제공해 왔다. 지난해에는 경남 거제 다대어촌체험마을이 전 부문에서 1등급을 받았고, 이달 기준 총 57개 어촌체험휴양마을이 부문별로 1등급에서 3등급까지 평가를 받았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2-16 05:47

지난해 11월 서울시 은평구 북한산 진관사 입구에서 도심 주거지역 인근 대형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열린 ‘수도권 대형산불 대응 유관기관 산불진화 합동훈련’에서 산불진화헬기가 산불진화 시범을 보이고 있다.(사진=산림청) [한국사회복지저널] 산림청은 연초부터 건조한 날씨가 지속돼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14일 자로 산불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특히, 정월대보름(15일) 전통 민속놀이가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정월대보름에는 일부 지역에 비 예보가 있지만, 2월 산불위험지수가 지난해보다 50% 높아져 쥐불놀이 등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가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고 산림청은 밝혔다. 실제로 올들어 지난 10일까지 전국적으로 116건의 산불이 발생해 지난해보다 2배 가량 늘었고 특히 입산자 실화 및 야간산불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정월대보름 특별대책 기간(14∼16일)을 정하고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전국 300여개 관서의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하고 산불 방지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야외에서 불을 이용한 정월대보름 행사는 산림과 접하지 않은 지역으로 유도하고 지역 책임담당공무원을 지정, 순찰을 강화한다. 만일에 대비해 사용 가능한 산불진화헬기 및 산불진화대의 출동태세도 상시 유지하기로 했다.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산불위험·취약지, 입산길목 등에 감시인력을 배치하고 산림 연접지역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해 위반할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엄중히 처리할 계획이다.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허가를 받지 않고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 불을 가지고 들어가면 최대 30만원, 불을 피우다 적발될 경우 최대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실수로 산불을 낼 경우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고락삼 산림청 산불방지과장은 “올해 들어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에서 연일 산불이 발생하고 있고 이달 산불위험지수가 높은 만큼 불을 이용한 정월대보름 행사와 입산자의 화기 소지 등으로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산림인접지에서 소각행위 자제 등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2-16 0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