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0,853건)

 [한국사회복지저널] 문화체육관광부는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미술전람회(아트페어)를 우리나라 작가와 작품을 조명할 수 있는 종합 플랫폼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11일부터 올해 미술 전람회를 개최·운영하는 단체 중에 지원 대상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문체부가 운영한 ‘아트페어 평가’를 받은 단체가 신청할 수 있는 제한공모형(국제 경쟁력 강화형, 성장 사다리형)과 평가 여부와 상관 없이 미술 전람회의 특성과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신청할 수 있는 일반공모형(특성화형)으로 나눠 진행한다. 신청기간은 제한공모형 11일~25일, 일반공모형 11일~3월 4일이다. 제한공모형에서는 전년도 ‘아트페어 평가’ 결과와 이듬해 사업 운영 계획을 중심으로 미술 전람회의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성화형에서는 미술 전람회가 회화 중심의 천편일률적인 운영에서 벗어나 한국미술계의 다양한 작가와 작품군을 소개하거나 융·복합 예술 행사로서 경쟁력을 가지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육성할 예정이다. 문체부와 예경은 전문가 심의와 적격성 검증 등을 거쳐 최종 10여 개 미술 전람회 개최·운영 단체를 선정하고, 담론 형성을 위한 토론회와 작가 소개, 교육 프로그램, 국민 참여 프로그램 등 한국미술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공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은 국가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이(e)-나라도움(www.gosims.go.kr)’에서 접수하며 모집 공고와 기타 자세한 안내 사항은 예경 누리집(www.gokam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체부는 2018년부터 공공자금을 지원받는 미술 전람회 관리와 질적 개선을 위해 객관적인 평가 체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정부 지원을 받거나 내년도 ‘아트페어 육성 지원 사업 공모’ 신청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2022년 아트페어 평가’에 참여해야 한다. 올해 평가를 받을 단체는 오는 15일까지 한국미술시장정보시스템 누리집 등(kbk1007@gokams.or.kr, 02-2098-2917)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4월부터는 미술 전람회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상담도 지원한다. 상담을 신청한 단체를 대상으로 미술 전람회의 기획·운영, 해외 진출 전략, 홍보·마케팅, 온라인 채널 운영 등에 대한 맞춤형 자문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에서 열리는 미술 전람회가 한국미술을 홍보하고 확산할 수 있는 종합 유통망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2-13 09:08

[한국사회복지저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올해 상반기에는 그 무엇보다 ‘회복력 견지, 국내 물가 안정, 경제 리스크 관리’ 3가지가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올해 첫 확대거시경제금융회의 모두발언에서 “최근 경제 상황과 관련해 우리 경제의 회복경로 유지 속에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금융불균형 완화, 생활물가 안정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홍 부총리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정은보 금융감독원장,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소상공인 대출 상환유예 연장 여부, 채권 시장 대응, 물가 안정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먼저 “최근 유동성 관리 흐름 속에 소상공인 금융 애로 지원은 어떻게 해 나갈 것인지, 누적된 금융 불균형 완화 과정과 이에 잠재된 리스크는 어떻게 대응해 나갈 것인지 등을 협의해 모색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최근 국채시장 금리 안정을 위해 한은이 2조원 규모 국고채 단순매입 조치를 했는데 채권시장 안정을 위한 향후 대응도 추가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근 물가상승 흐름과 관련해 올해 물가 상고하저(上高下低) 흐름 양상 속에 상반기 다양한 물가 제어 대응 방향을 협의하고 특히 근원물가 상승 억제와 기대 인플레이션 안정 등에 초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최근 우리 경제는 일단의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대내외 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경기·물가·금융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양상”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특히 회복세 유지 속 물가 압력 제어, 유동성 정상화 속 취약계층 부담 완화, 부채 리스크 완화 속 자산시장 경착륙 방지와 같이 정책목표의 동시 달성 또는 상충이 우려되는 정책 간 조화·조율 등 보다 치밀하고 정교한 정책추진이 매우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리스크 관리와 관련해서는 대외 변수가 국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최근 글로벌 경제 회복세 둔화, 고유가 및 글로벌 인플레, 주요국 통화기조 정상화, 미-중 G2 갈등 및 우크라이나 등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내적으로도 금리, 환율, 자본 유출입 등의 변동성 확대와 자산시장의 조정 등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가계부채, 자영업자, 제2금융권 등 약한 고리를 중심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고, 금융·외환 시장의 변동 진폭을 키울 소지가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예측 가능한 리스크임에도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하지 못해 불거지는 소위 ‘화이트 스완(White Swan)’이 결코 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대비·관리가 긴요하다”고 덧붙였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2-13 09:06

우리은행,‘청약으로 세배드림!’이벤트 실시 [한국사회복지저널]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청약저축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청약으로 세배드림!’이벤트를 3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주택청약종합저축’과‘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 가입 하는 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신세계 모바일상품권(2만원권)을 제공한다. 또한 비대면 채널을 통해 신규 가입하거나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 300명에게는 신세계 모바일상품권(5만원권)을, 비대면 신규 가입과 자동이체 2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고객 5명에게는 롯데호텔 뷔페 식사권 2매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조건 충족 시 자동 응모되며 중복 당첨이 가능하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WON뱅킹, 인터넷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국민주택 ․ 민영주택 분양 우선권이 주어지는 상품으로 매월 2만원 이상 5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납입 가능하다. 다만,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만 19~34세의 연소득 36백만원 이하 무주택세대주 등의 조건 충족 시 가입할 수 있다. 금리는 2년 이상 가입 시 13일 현재 주택청약종합저축 세전 최대 연 1.8%,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세전 최대 연 3.3%가 적용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청약 상품에 새롭게 가입하시는 고객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우리은행을 거래하는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와 혜택을 담은 이벤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2-13 09:00

[한국사회복지저널] 김부겸 국무총리는 11일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충분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면서 “이에 대해 최고가격제 도입까지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김 총리는 “큰 틀에서의 (의료·방역체계)개편은 어느 정도 마무리됐다. 이제부터는 빈틈없는 ‘실행’과 끊임없는 ‘보완’이 남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개편된 재택치료·격리 시스템에 맞게 생활지원비 기준을 조정하는 일, 의료기관에 출입하는 간병인이나 보호자의 진단검사 비용 부담을 덜어드리는 일, 면역수준이 저하된 분들에게 4차 접종의 기회를 드리는 일 등이 그 예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방역상황을 면밀히 분석·평가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조정함으로써 경제·사회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일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위중증과 사망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방역상황을 어느 정도 관리할 수 있다는 판단이 들면 언제라도 용기있는 결단을 내리겠다”고 전했다. 김 총리는 “오미크론이 우세종화된 이후 3주 연속 확진자 수가 두배씩 증가할 정도로 확산세가 가파른 가운데, 그 정점이 어디일지 언제가 될지 아직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그렇지만 공동체 전체가 나서 미리 대비해 왔기 때문에 방역과 의료 현장은 흔들림 없이, 비교적 차분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부는 진단검사 체계를 개편하고 신속항원검사를 도입해 검사수요를 속도감 있게 처리해내고 있는데, 이번 주부터는 자기기입식 역학조사를 도입하고 격리수칙을 현 상황에 맞게 효율화했다. 또한 지난 10일부터 재택치료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확진자가 20만명 수준으로 급증하더라도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했고, 동네 병·의원 중심의 검사·치료체계 전환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 총리는 “지난 10일까지 총 4200여 곳이 넘는 동네 병·의원이 참여 의향을 밝혀 주셨고, 3017개소에서 코로나 검사와 치료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의료계에서는 ‘내 환자는 내가 지킨다’는 굳은 의지를 표명하며, 한마음으로 힘을 보태주고 계신다”며 “참으로 고맙고, 감사한 일”이라고 사의를 표했다. 다만 “‘속도’와 ‘효율’에 방점을 두고 지난 2년간 만들어온 방역·의료 전반을 혁신하다 보니, 일각에서 오해와 혼선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심지어 ‘통제포기’, ‘재택방치’, ‘각자도생’ 등 과격한 표현까지 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 총리는 “정부가 아파하는 국민들을 외면하거나 손을 놓거나 하는 일은 결코 있을 수 없다”면서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에 맞게 위중한 분들을 중심으로 의료역량을 집중하되, 나머지 국민들에게도 적절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2년 동안 믿고 따라주신 국민 여러분들께 신뢰를 저버리는 일이 결코 있을 수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최근 가축전염병 확산상황을 점검하고, 방역대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 총리는 “정부와 지자체, 농가들은 긴장감을 가지고 방역에 빈틈이 없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면서 “다른 지자체에서도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농가의 방역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해 달라”고 요청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2-13 08:48

 [한국사회복지저널] 사랑과 새로운 시작의 2월을 맞아 그린 어바니즘 브랜드 비레아가 '그린 러브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2월 10일부터 28일까지 모든 고객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하며 선물용 구매 시 쇼핑백과 메시지 카드도 증정한다. 청정한 자연에서 탄생한 건강하고 향기로운 선물로 소중한 사람들에게 특별한 마음을 표현하자. 2월은 밸런타인데이, 졸업 등 행사가 많은 달이다. 그러나 코로나 시대로 모두가 편치 않은 이때, 사랑과 축하의 마음을 전할 신선한 방법이 고민될 것. 청명하고 싱그러운 코니퍼러스향과 아로마틱 발삼향의 프리미엄 피톤치드 아이템, 비레아 피톤터치 컬렉션은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건강하고 기분 좋은 선물이다. 비레아 그린 러브 프로모션 기간 동안 신제품 종이 방향제 '피톤치드 프래그런스 태그'를 전 구매 고객에게 주문 1건당 1매씩, 재구매 고객이 10만원 이상 구매 시 주문 1건당 5매를 증정한다. 또 선물용 구매 시 쇼핑백과 메시지 카드를 제공하며 별도 요청 시 메시지를 작성해 동봉한다. 기간 내 최다 구매 고객에게는 특별 선물도 기다리고 있다. 그렇다면 비레아에서 어떤 선물을 고를까? 국내 청정지역 귀한 잣나무 추출물만 사용한 항균 탈취제 '비레아 피톤터치 항균 스프레이'는 실내의 세균, 악취, 곰팡이균을 즉각 잡아준다. 스트레스 해소와 집중력 강화 효과도 뛰어나 직장인과 학생에게도 유용하다. 순도 100% 잣나무 추출 오일인 '비레아 피톤터치 에센셜 오일'은 머리부터 발 끝까지 케어하고 아로마테라피까지 즐길 수 있는 멀티 아이템. 신제품 '피톤치드 프래그런스 태그'는 아날로그적 감성을 더한 환경친화적 종이 방향제다. '비레아 피톤터치 에센셜 오일'을 두세 방울 뿌리고 집 안, 차 안, 서랍과 여행가방 속에 넣어주면 언제 어디서나 향기로운 피톤치드 향멍을 즐길 수 있다.    피톤치드를 가득 담은 비레아 피톤터치 컬렉션으로 소중한 사람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선물해보자. 비레아 그린 러브 프로모션은 비레아 공식 온라인 몰(https://smartstore.naver.com/vihrea)에서 진행하며 주소를 알지 못해도 '네이버 선물샵'을 통해 간편하게 마음을 전할 수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2-13 0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