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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회복지저널]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종합금융(대표이사 김종득)은 ESG 경영실천 및 소외계층 복지향상을 위해 출시했던 ‘하이 위더스(With us) 정기적금’판매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 일천만원을 한국장애인재단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우리종합금융은 지난 4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ESG특화 상품인 ‘하이 위더스 정기적금’을 1만좌 한도로 출시했다. 우리종합금융은 고객이 이 적금에 가입하면 1좌당 5천원(최대 일천만원)을 적립해 왔으며, 이번에 일천만원이 조성돼 공익재단에 기부하게 됐다. 이 적금은 1인 1계좌만 가입 가능하며, 기본금리 연 3.0%에 우대금리 연 7.0%로 최대 연 10%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특히 우대금리 항목 중 사회적 배려자 고객은 연 5.0%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우리종합금융 관계자는 “ESG특화 상품 판매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을 꼭 필요한 사회복지 현장에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ESG경영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상품들을 꾸준히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종합금융은 똘레랑스, 씨튼베이커리 등 중증장애인들을 고용하고 직업재활을 도와주는 사회적 기업을 발굴해, 해당 기업들이 직접 만든 쿠키, 유기농 스낵 등 제품을 우리종합금융 자체 크라우드펀딩 채널을 통해 판매 중개를 해주고 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종합금융 홈페이지(www.wooriib.com) 또는 스마트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10-23 12:06

레고코리아, 목동에 ‘차세대 레고스토어’ 서울 첫 매장 오픈 [한국사회복지저널] 레고코리아(LEGO Korea)가 현대백화점 목동점 지하2층에 레고그룹이 공식 인증한 레고스토어 신규 매장을 오픈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매장은 레고그룹의 차세대 ‘리테일테인먼트(retailtainment)’ 컨셉이 적용된 서울 첫 매장이다. 레고그룹의 새로운 매장 가이드라인에 따라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강화해 쇼핑과 놀이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 이어 국내에서는 세 번째다. 주요 체험 코너로는 원하는 만큼의 브릭을 용기에 담아 개별 구매할 수 있는 ‘픽어브릭(Pick-A-Brick)존’과 자신만의 커스텀 미니피겨를 꾸밀 수 있는 ‘나만의 맞춤 미니피겨(Build-A-Minifigure)존’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가로 약 1.3m, 세로 약 2.6m에 달하는 ‘십장생도’ 레고 모자이크 등 MZ세대를 겨냥한 이색적인 포토 스팟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이외에도 자유롭게 레고 브릭을 조립해볼 수 있는 ‘플레이테이블’과 신제품을 상세히 살펴볼 수 있는 대형 돋보기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전시품과 놀이 공간이 세심하게 마련됐다. 오직 레고스토어에서만 독점 판매되는 다양한 희귀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레고코리아는 이번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3일간 방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한정판 증정 및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r7만원 이상 구매 시 ‘레고 후드 타월’ r20만원 이상 구매 시 ‘레고스토어(40528)’와 레고스토어 2만원 상품권(목동점, 경기점 전용) r40만원 이상 구매 시 ‘로맨틱 발렌타인 피크닉(40236)’과 레고 접이식 우산, 현대백화점 상품권 3만원을 모두 증정한다. 사은품은 중복 증정 가능하며 일별 한정 수량 선착순으로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레고스토어 현대백화점 목동점 멤버십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자동 경품 응모 혜택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호그와트 익스프레스(76405)’(1명), ‘루프코스터(10303)’(1명), ‘BMW M 1000 RR(42130)’(1명)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또 멤버십 가입 고객에게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1일 이용권의 행운을 담은 즉석 스크래치 카드를 구매금액 20만원당 1매씩 선착순 증정한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서울 서남권의 핵심 상권인 목동에 서울 첫 차세대 레고스토어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가족 고객은 물론 새로운 경험을 찾는 MZ세대도 즐겁게 레고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고코리아는 이번에 개점한 현대백화점 목동점을 포함해 서울, 인천, 경기, 대전, 대구, 부산 등지에 국내 총 17개의 레고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10-23 12:05

넷마블 '제2의 나라', 할로윈 기념 에피소드 '사탕이 빛나는 밤' 업데이트 실시 [한국사회복지저널]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개발사 넷마블네오)에 할로윈을 기념한 신규 에피소드 '사탕이 빛나는 밤'을 업데이트했다고 21일 밝혔다. '사탕이 빛나는 밤'은 할로윈 콘셉트에 맞춰 어둠 속성 성장 재료를 포함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에피소드다. 이용자는 사탕 나무를 키워 호박 사탕을 수확해, 이를 요리하여 NPC에게 선물하면 에피소드 관련 스킬 성장, 재화, 패스 경험치 등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농장의 호박 사탕을 서리하는 몬스터를 저지하는 돌발 미션, 특정 시간에 숨바꼭질하는 미니게임도 즐길 수 있다. '숨바꼭질' 미니게임은 이용자들이 직접 술래와 도망자가 되어, 다양한 기능을 통해 숨고, 도망자의 흔적을 쫓아 찾아내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외에도 특정 시간에 등장하는 거대 보스를 이용자들이 함께 호박을 던져 쓰러뜨리는 등 기존 에피소드와는 차별화된 즐길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넷마블은 할로윈 콘셉트의 의상 아이템, 탈 것, 이마젠(일종의 펫) '루미'를 추가했다. 어둠 속성의 공격형 이마젠 '루미'는 일반 전투 시 '공포 효과'를, 결투할 때는 '정신 지배' 등 다양한 특수 효과를 부여한다. 이에 더해 넷마블은 현재 높은 난이도를 가진 흑마법 강화를 더욱 원활하게 시도해볼 수 있도록 '신묘한 액막이 인형'의 획득처를 확대했다. '신묘한 액막이 인형'은 인기 아이템으로 흑마법 강화 실패 시 강화도가 낮아지는걸 방지하는 아이템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넷마블은 내달 2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각종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에 14일차 접속하면 '신묘한 액막이 인형'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할로윈 에피소드 관련 미션들을 수행하면 장비 강화에 유용한 아이템들이 제공되며,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박쉬가면 코스튬'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11월 2일까지 진행한다. 10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는 골드 획득량, 영혼석, 특산물, 전리품 획득 확률이 올라가는 할로윈 핫타임 이벤트가 열린다.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해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https://2worlds.netmarble.com/ko)와 공식 포럼(https://forum.netmarble.com/enn_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10-23 12:03

현장사진 : (왼쪽부터) 박주선 기술보증기금 이사, 김명섭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 권용대 중소기업은행 부행장 [한국사회복지저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특허청(청장 이인실), 중소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 이하 ‘기업은행’)과 21일(금) 서울 기업은행 본점에서 「중소기업 ESG 경영 확산을 위한 E(환경) 특허기술 사업화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중소기업의 ESG(환경분야) 특허기술 사업화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평가료 지원 등 기업부담을 완화하고 ESG IP금융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보는 협약에 따라 ‘ESG IP평가보증’을 새롭게 출시하여 보증료를 우대감면 하고, 특허청은 기술평가료(1~5백만원)의 60%를 국고보조금으로 지원하며, 기업은행은 기술평가료의 40%를 10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여 신청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등 협약 대출을 우대 지원한다. 협약상품인 ‘ESG IP평가보증’은 ESG(환경분야) 특허기술의 사업화에 소요되는 제반 자금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기보는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의 IPC코드 기준과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 등을 기반으로 기보 고유의 E(환경분야) 특허 선별 기준을 마련하였으며, 전문가치평가 및 인공지능기반의 특허평가모형을 조합하여 E(환경분야) 특허기술을 정확하게 평가하고 충분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중소기업의 ESG 경영 지원을 위하여 특허가치에 기반을 둔 사업화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하였으며, 이를 통해 ESG분야 중 중소기업에 가장 취약한 E(환경분야)에 대한 자금 공급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자체 ESG역량 강화와 함께 중소·벤처기업의 ESG경영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10-23 11:10

[한국사회복지저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해 10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4,200여 곳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식중독 예방 합동 점검을 실시합니다. 식약처는 2022년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점검계획에 따라 전국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총 1만 1,600여 곳 중 상반기에 7,378개소를 점검했고, 이번 점검은 상반기에 점검하지 않은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해 전수 점검을 완료합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보존식 보관 여부 등입니다. 또한 겨울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 점검·교육, 노로바이러스 의심환자 발생 시 행동요령 등에 대한 안내·홍보 등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최근 5년간 발생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연평균 53건(998명)이며, 이 중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15건(28.3%), 180명(18.0%)으로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의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활동이 매우 중요합니다. 약처는 앞으로도 어린이집 등의 집단급식소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식중독 예방교육을 병행하는 등 안전한 어린이 급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10-23 11:03

 [한국사회복지저널] 팬데믹 여파로 고용시장이 얼어붙었지만, 안정적인 직장으로 성공적인 이직을 이뤄낸 이들이 주목받고 있다. 연령도, 이전 경력도 다르지만, 이들은 직종을 바꾸고도 빠르게 적응을 마쳤다. 쿠팡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이들은 타 물류기업과 비교해 월등한 근로여건을 장점으로 꼽았다.  ◆ 주 5일 동안 오후 5시면 퇴근하는 ‘저녁이 있는 삶’ 생겨  2020년 7월에 입사한 정대진(51)씨는 쿠팡 이천2센터에서에서 ICQA(Inventory Control Quality Analysis) 업무를 맡고 있다. ICQA팀은, 한마디로 재고관리팀이다. 쿠팡에 입사 전 한 건물의 시설관리직으로 일하다 40대 후반의 나이에 재취업에 성공했다.   정대진 씨는 쿠팡에 입사 전 한 건물의 시설관리 기계팀에서 공조기, 보일러, 가스 등 대형 건물 내 다양한 기계 설비를 운행하고 유지, 보수하는 일을 했다. 하루 종일 지하 6층에서 근무하는 데다 당직을 서는 날이 많았다. 그는 “근무 환경이 열악하고 수면시간도 불규칙해 건강을 챙기기 힘들어 불안증 증세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정씨의 불안증은 쿠팡으로 이직한 후 빠르게 호전됐다.  그는 “쿠팡 이천2센터는 물류센터계의 원더랜드”라며 “모든 시설이 최신이라 업무 환경이 쾌적한데다 일의 강도나 업무 면에서도 나이 차별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씨는 무엇보다 ‘저녁이 있는 삶’을 쿠팡의 장점으로 꼽았다. 주 5일을 일하는 그는 아침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하고 퇴근해, 학원을 마친 아이들을 직접 데리러 간다. 정씨는 오늘도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딸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 직급을 가리지 않는 수평적인 조직문화로 연차도 자유롭게  여자축구선수 출신인 박혜린(31)씨도 쿠팡 이천2센터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내내 축구를 했고 대학도 여자 축구부를 운영하는 학교를 찾아 지원해서 갈 만큼 축구를 좋아했던 박씨는 23살에 창원 경남FC 유소년 축구교실 코치가 됐다.  좋아하는 축구를 하며 축구 꿈나무들을 가르치는 일은 즐거웠지만, 코치 월급만으로는 생활이 어려웠다. 그는 “첫 월급 받고 충격을 받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박씨는 코치 일을 그만두고 진로를 고민했다. 그는 쿠팡 물류센터에서 업무를 경험한 후 쿠팡 입사를 결심했다. 그는 “입사 첫날 담당자가 쿠팡의 다양한 복리후생에 대해 설명을 해줬는데 아직도 그때 기억이 생생하다”며 “쿠팡 캐시백, 경조금 지원, 단체상해보험 등 많았는데 저는 자유로운 연차 사용이 제일 좋았다”고 말했다.  박씨가 쿠팡에서 가장 만족하는 부분은 수평적인 조직문화다. 그는 “학창 시절 내내 운동을 했기 때문에 다소 거친 조직 문화를 경험한 사람인데,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면서 직급에 상관없이 서로 존칭하고 존중하는 분위기에 깜짝 놀랐다”며 “쿠팡의 조직문화는 같이 축구했던 친구들한테도 제가 강력하게 자랑하는 부분이다”고 강조했다.  ◆ 타 물류센터에 비해 분업화 잘 돼, 칼퇴근은 물론 전문성도 키워  김주연(34)씨는 쿠팡으로 이직하고 처음으로 휴가를 떠나게 됐다. 쿠팡으로 이직하기 전 김씨가 일했던 중소물류센터는 매번 업무가 바뀌고 야근이 잦아 휴가를 제대로 가본 적이 없었다.  처음 쿠팡에 와서 체계적으로 돌아가는 물류센터를 보며 놀랐다는 김씨는 “분업화가 잘 돼 있으니깐 항상 칼퇴근한다”며 “쿠팡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풀필먼트 서비스이고, 제 업무도 정해져 있고 이끌어 주는 선배도 있어서 전문성도 키울 수 있어서 좋다”고 밝혔다.  특히 김씨와 같은 물류업계 종사자라면 다들 쿠팡에 오고 싶어 한다고 귀띔했다. 그는 타 물류기업과 비교해 쿠팡의 장점을 “복지에 대한 투자가 훨씬 많이 돼 있어서 쾌적한 데서 근무를 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이처럼 쿠팡은 선진적인 근무환경을 위한 투자와 노력으로 물류 배송산업의 기준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많은 유통/물류 기업이 물류센터의 운영을 하청업체에 맡기지만, 쿠팡은 전국 물류센터 내 물류 업무 종사자를 100% 직접 고용하고 있다. 쿠팡 물류센터 직원은 4대 보험을 적용 받는 등 안정적인 여건에서 일할 수 있다.  지난해 한국에서 전체 고용 규모로 3위, 일자리 창출로는 1위를 차지한 쿠팡은 직원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로봇 등 자동화 기술에 대규모로 투자하고 있다. 인공지능, 로봇 등 최신 기술을 도입해 효율을 높이고 직원들의 업무 강도는 낮추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도 강화해왔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10-23 10:50

[한국사회복지저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지난 20일(목), 예술인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예술인 지원주택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새정부 국정과제 ‘예술인 복지 안전망 강화’에 따라 예술인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임대주택과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술인 지원주택’은 주거 공간과 창작활동을 위한 공용공간이 맞춤형으로 특화설계되고, 예술인 입주자에게 맞는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테마형 임대주택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LH는 예술인들을 위한 테마형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예술위는 주거 안정이 필요한 예술인들의 수요 발굴, 특화 공간 조성 및 각종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예술인 지원주택사업은 신축 매입약정 방식의 테마형 임대주택 공모 방식으로 추진하되, 이번 시범사업은 올해 중 개선사항 발굴 등 환류를 위해 LH가 기존 매입한 서울 서초구 소재 매입임대주택 60호를 예술인 지원주택으로 활용한다. 오는 11월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임대차 계약 체결 후 입주자 모집을 거쳐 내년 1~2월 중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예술위와 LH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전국단위의 다양한 테마를 가진 예술인 지원주택을 마련하는 것을 희망하고 있다. 박종관 예술위 위원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예술인들이 안정적인 생활 터전 위에서 새로운 창작의 원동력을 얻음과 동시에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확대까지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LH와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예술인들과 지역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예술인 창작 안전망을 확보하는 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10-23 10:33

 [한국사회복지저널]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허수대해전 이매지너리 스크램블~노틸러스 부상하라~(이하, 허수대해전)' 이벤트를 11월 4일까지 실시한다고 말했다. '허수대해전'은 세계의 뒤편에 존재하는 마이너스 세계 '허수공간'을 탈출하는 스토리형 이벤트다. 이용자는 '허수공간'을 탐사하고 맵을 스캔하면서 퀘스트를 진행하게 된다. 이벤트 퀘스트에 도전하면 ‘허수 탐사 포인트’와 ‘이벤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고, 모은 ‘허수 탐사 포인트’로 메인 이벤트를 개방할 수 있다. 또한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영의(의상 아이템), ‘한여름의 수영복 Ver. 02’의 영의 개방권이 다빈치 공방의 ‘레어 프리즘을 교환’에 추가됐다. 해당 영의 개방권은 레어 프리즘 5개와 교환하면 얻을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이벤트에 등장하는 서번트 ‘5성 반 고흐’와 ‘5성 네모’를 소환할 수 있는 픽업을 11월 4일까지 진행하며, 같은 기간 ‘5성 알트리아 펜드래곤(아처)’, ‘5성 타마모노마에(랜서)’, ‘5성 애비게일 윌리엄스’, ‘4성 여왕 메이브(세이버), ‘4성 앤 보니&메리 리드(아처)’, ‘4성 오사카베히메(아처)’, ‘4성 수수께끼의 얼터에고Λ(랜서)’ 등 이벤트 퀘스트에서 보너스 효과를 받는 서번트 총 7기가 등장하는 픽업 소환 2탄도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fategokr),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FateGO.KR), 공식 트위터(https://twitter.com/FateGO_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10-23 10:31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우리갤러리에서 ‘우리아트스쿨’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관람객들이 우리아트스쿨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저널]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이달 28일까지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 우리갤러리에서 친환경 창의미술교육 「우리아트스쿨」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 및 저소득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미술 인재 양성은 물론, 방과 후 돌봄공백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우리아트스쿨」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지난 7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다문화가족 지원기관 30곳을 선정한 바 있다. 「우리아트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 300명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우리’와 ‘환경’에 대한 어린이들의 생각을 담은 ‘우리작은숲’이라는 컨셉으로 어린이들이 꼬마 작가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감상할 수 있다. ‘우리작은숲’에 담긴 작품은 ▲어린이들이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단체작품 ‘지구를 위한 약속 포스터’, ▲우리 모두를 위한 소망이 담긴 입체작품 ‘우리 소망탑’, ▲우리아트스쿨 교육과정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영상과 사진 및 아트북’ 등이다. 이번 전시회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객들을 위해 전시 체험존과 도슨트(docent) 전시 작품을 모티프로 제작된 기념 선물도 준비됐다. 특히,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지난 20일 우리아트스쿨 우수참여기관의 아동 및 관계자 50여명을 초청해 전시회 개최를 축하하는 오픈식도 진행했다. 이날 오픈식에 참여한 다문화가정의 코르테스 카를라 어린이는 “상상력을 펼쳐서 열심히 만든 작품이 전시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우리아트스쿨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사회와 환경에 대한 아이들의 생각이 점점 더 깊어지는 것을 느꼈다”며, “아이들이 미술교육부터 전시회까지 일련의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앞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그룹사가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우리금융그룹의 ESG경영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10-23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