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 (사)이웃, 11월에만 연탄 15,500장과 쌀 나눔한다
봉사단체 (사)이웃, 11월에만 연탄 15,500장과 쌀 나눔한다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9.11.0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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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이웃 제22차 이사회의 모습
사단법인 이웃 제22차 이사회의 모습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강원 홍천의 자생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이 6일 오후 6시 30분 MG홍천새마을금고 본점의 본 회 회의실에서 이인희․이만우․황점례 이사 및 전상범․음수연 감사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사)이웃은 10월의 신입회원 소개, 연탄후원 및 배달, 회원 화합 및 임도길 산행, 기부후원 현황 등의 결과를 보고하고, 11월의 봉사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 날 이사회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과 저소득층 및 위기가정에 대해 홍천군과 협의하여 1만장(약 800만원 상당)의 연탄 지정기탁 및 배달, MG홍천새마을금고와 함께 사랑의 연탄 5천장(약 400만원 상당)과 함께 오는 16일 화촌면소재 91세의 독거어르신 생계급여 가구에 긴급연탄 500장을 직접 배달키로 하는 등 11월에만 연탄 총15,500장(약 1,440만원 상당)을 이웃에 전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최근 회원으로부터 발굴된 쌀이 없는 긴급 위기가정을 포함 식량 위기가정을 위한 쌀 20포 지정기탁 및 전달 등의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동절기에 따른 나눔문화 확산에 대해 의견을 교류했다.

 

박학천 이사장은 “(사)이웃 회원들의 회비와 후원자들의 후원에 감사하다”면서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동절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7845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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