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권민경 기자]
지난 토요일(08월 10일) 백석대학교(서울캠퍼스) 대학원비젼센터에서 한국사회복지윤리와철학학회/한국사회갈등조정학회의 창립 필요성에 뜻을 모은 회원들은 백석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김성철교수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함으로 【한국사회복지윤리와철학학회】, 【한국사회갈등조정학회】를 공식적으로 출범시켰다.
사회복지윤리와 철학의 발전과 사회갈등조정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전국의 현직 대학교수・연구원・사회복지 실천현장의 기관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큰 목소리로 뜻을 밝혔다. 새로 출범한 【한국사회복지윤리와철학학회】, 【한국사회갈등조정학회】는 앞으로 사회복지윤리와 철학, 사회갈등의 조정에 관한 실천 · 정책ㆍ관리ㆍ법률 및 이와 관련된 학문의 조사ㆍ연구ㆍ발표ㆍ발간을 통하여 사회복지발전에 이바지하고 회원 상호간의 협력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각종 정보교류와 학술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겠다 선언했다.
신임 김성철 회장은 “사회복지 윤리와 철학에 관심 있는 회원들의 오랜 숙원이 이루어져 기쁘고 사회갈등조정의 중책 또한 책임이 무겁다며 앞으로 이 분야의 핵심 사회복지 인력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연구 개발에 매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사회복지발전에 앞장 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두 학회의 회원은 현재 30여명 안팎에 불과하지만 김성철 회장은 “학회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면 관심으로만 지켜보던 사회복지 현장의 많은 실천가들이 뜻을 함께 해줄것이라 기대를 아끼지 않았다. 실질적인 연구활동을 위한 회원간의 교류의 장 또한 지속가능함을 강조했고 학회의 뜻을 널리 알려 모범이 되며 사례가 되는 학회를 만들어 가보자 했다. 더욱 김광병(청운대학교)교수는 두 학회를 사단법인화 체계로 만들어 지속가능한 학회의 비젼을 제시했다.
두 출범을 축하해 주기 위하여 도서출판 양성원(부사장:목일수)과 호남신학대학교 박일연교수가 함께 참석해 주었고 “갈등을 조정해서 평화의 다리, 이해의 다리의 역할을 바란다. 인권향상을 위해 현 사회의 갈등문화 등은 공생과 상생을 위해 우리사회가 성장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임을 알고 잘 준비해 나아가 최고의 학회가 되길 기원하는 축사를 낭독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