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낮 최고 36도, 제주도 제9호 태풍 레끼마 영향 강풍 비
[오늘 날씨] 낮 최고 36도, 제주도 제9호 태풍 레끼마 영향 강풍 비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9.08.1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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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상청 홈페이지
사진= 기상청 홈페이지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토요일이자 주말인 오늘(10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04시),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은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늘(10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오후(12~18시)에 구름많고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의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흐리고 낮(09시)부터 비가 오겠다.

 

내일(11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은 아침(06시)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와 전라도, 경남서부는 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의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

 

특히, 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의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구름대가 유입되고, 대기하층에서 강한 남풍 불면서 지형적인 영향이 더해지는 제주도남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오늘(10일) 낮(09시)부터 모레(12일) 사이에 시간 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기 바라며, 산간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객들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오늘(10일) 낮 기온은 28~36도(어제 31~35도, 평년 28~32도)가 되겠다. 내일(11일) 아침 기온은 22~27도(평년 21~24도), 낮 기온은 26~34도(평년 28~32도)가 되겠다.

 

전국(동해안 제외)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오늘과 내일도 낮 기온이 33도 이상(서울.경기도와 남부내륙은 35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고, 밤사이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아 불쾌지수가 매우 높겠다.

 

오늘(10일)까지 소나기, 내일(11일)과 모레(12일)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럽겠다.

 

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가 중국동해안으로 북상하면서 북태평양고기압과의 사이에서 기압차가 커짐에 따라, 제주도는 오늘(10일)부터, 서해안과 남해안은 내일(11일)부터, 바람 50~65km/h(14~18m/s), 최대순간풍속 75km/h(20m/s) 이상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

 

현재(04시),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 서해남부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모레(12일)까지 바람이 45~75km/h(12~2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3~8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서해중부먼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에도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이 높아져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는 오늘(10일) 새벽(03시)에 중국 상해 남쪽부근에 상륙하여 중국동해안을 따라 계속 북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리나라 육상에는 직접적인 영향은 없겠으나, 태풍 중심으로부터 300km 내외까지 시속 55km(15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어, 제주도남쪽먼바다는 오늘(10일) 밤(21시)부터, 서해남부먼바다는 내일(11일)부터 태풍의 강풍 영향권에 들면서 풍랑특보가 태풍특보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특히, 강한 비와 바람, 높은 물결로 인해 서해먼바다에 위치한 도서지역을 연결하는 해상교통과 제주공항을 비롯한 서쪽과 남해안 지역의 항공교통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

 

모레(12일)까지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매우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해안저지대는 침수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행락객들도 높은 파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는 오늘(10일) 03시 현재 중심기압 960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140km/h(39m/s)의 강한 중형 태풍으로 중국 상하이 남쪽 약 340km 부근 육상에서 시속 20km로 북서진하고 있고, 내일(11일) 03시경에는 중국 상하이 북서쪽 약 120km 부근 육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가 중국 상해 남쪽부근에 상륙하여 중국동해안을 따라 북상하는 과정에서 태풍의 강도와 이동경로, 속도가 달라질 수 있다. 

78451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