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인요한 교수가 오늘 4일 오전 재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인요한 교수는 한국형 앰뷸런스를 개발한 서양인 의사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이국종 교수의 사부로 당시 이국종 교수는 “외상외과 의사로서 그분께 큰 빚을 지고 있다”고 소개할 정도다.
인요한은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전라남도 순천에서 유년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를 찾아 나섰고 "내 영어 이름이 존이다. 그래서 순천에서는 '인쨘이'로 불렸다"고 밝혔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어르신이 만드신 한국형 구급차 덕 본 사람입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하시고 오래오래 사세요.", "인교수님은 한국인이죠. 감사합니다", "이런분들 때문에 세상사는 맛이나는 겁니다,감사합니다,", "인요한님 부모님, 조부님 모두 한국의 역사와 함께 했다는 방송을 봤어요.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선생님" 등 감사와 존경의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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